[충북일보] 청주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직업상담·소개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새벽 구직자 급식 지원 사업, 청주채용박람회, 인재채용 오디션데이 사업 수행 등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위탁운영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신청자격은 '직업안정법'제18조 규정에 의거 무료직업소개사업 신고를 필하고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직업상담, 직업소개 등 취업지원 사업 수행 능력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로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위탁운영 신청서를 갖춰 일자리정책과(043-201-1362)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위탁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과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 노동력을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직업안정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여성커리어개발특강-슬기로운직장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의 직장적응과 취업준비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고용플러스센터에서 오후 2~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9일 '성공취업 노하우', 20일 'MZ세대소통 노하우', 21일 '감정에너지 사용법' 등의 주제로 특강이 이뤄진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고용플러스센터 1층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애영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 강화와 구직의욕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9월 일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일구데이(구인구직만남의 날)는 기업에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 취업난 해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 면접 행사다. 이번 일구데이 참여기업은 충주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와이지원과 우진전장㈜이다. 와이지원은 고품질의 절삭 공구 제품군(엔드밀, 드릴, 탭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오퍼레이터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우진전장은 승강기 컨트롤 패널 전문기업으로, 조립검사원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오는 16일까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구인정보 확인 후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인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구직자의 취업 발판 마련을 위해 채용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취업지원과 함께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청년 면접비 지원 △구직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시·군 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1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담당부서와 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한 취업 지원 관련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군은 올해 5월부터 추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성공 이음DAY) 사례와 군 투자유치기업의 대량 구인에 따른 고용서비스 지원사례를 제출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매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달성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업 알선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일자리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일자리센터는 다음 달 13일 '일이 있는 음성, 일리 있는 취업성공'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취업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를 현장 예방 점검의 날로 정하고 충북북부지역(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의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서면 근로계약,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이다. 지청은 올해부터 매분기 마지막 달 넷째 주를 현장 예방 점검의 날로 정하고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월과 6월 1·2차 현장예방점검 날 감독을 실시한 결과, 10인 미만 사업장 50개소를 점검해 47개소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114건 등 조치한 바 있다. 앞선 점검 결과 법위반사항을 살펴보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및 부적정 46건 △임금명세서 미교부 및 부적정 38건 △임금체불 23건 △퇴직금품 14일 이내 미청산 7건이었다. 김진하 지청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여파와 국제정세 악화에 따른 물가상승 등으로 근로자의 생활수준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라며 "감독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근 자녀를 가진 남성들의 육아휴직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 소속 남성 공무원들의 육아휴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 소속 남성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신청한 공무원은 39명으로, 지난 2012년 4명과 비교해 10배 가까이 늘었다. 연차별로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한 자리수에 그치던 남성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신청 건수는 2018년 들어 13명으로 늘어난 뒤 2019년 21명, 2020년 33명, 2021년 39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여성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신청한 공무원은 36명으로 집계돼 남성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신청 건수가 여성 공무원들의 신청 건수를 넘어섰다. 지방공무원법 63조에서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 양육을 위해 필요거나 임신, 출산의 경우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자녀 1명당 3년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며 분할로도 사용할 수 있다. 휴직 기간동안 1년차에는 최대 150만원(본봉 80% 제한)까지 육아휴직 수당이 지급된다. 도는 최근들어 남성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신청이 늘고 있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소년의 근로권익보호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충북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시 북문로에 위치한 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근로권익 상담과 구제지원, 근로인권 실태조사, 긍정적 일·경험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안전한 근로사업장 '행복일터' 등 청소년 근로와 연계한 종합서비스도 지원한다. 센터는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근로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체계화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소년 근로권익 상담은 전화(☎1599-0924/043-715-9072), 방문, 현장 지원, 네이버 지식IN, 이메일(cb-youth9072@naver.com)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남희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면서 직장인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0월 13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대면으로 취업박람회를 연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지난해 온라인 개최 이후 1년 만에 대면으로 운영한다. 올해 취업박람회는 '일이 있는 음성, 일리있는 취업성공'이란 주제로 열린다. 군은 구인인원에 비해 구직자 수가 적어 지역의 입주 기업체들이 인력난을 겪어왔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일자리 정보가 취약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근 지자체 구직자들을 연계, 입주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취업박람회에 직접 참여하는 30개 기업체에 부스를 제공하고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과 협업해 구직자 모집을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취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군내 기업은 다음 달 15일까지 음성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센터(043-871-3635~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및 정주 여건 인프라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상반기 시군 지역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부터 발표되는 특광역시 구지역도 고용 호조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23일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별 주요고용지표'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9개 도 시지역의 취업자는 1천361만1천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48만3천 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1.1%로 1.4%p 상승했다. 통계청은 매년 4월과 10월 거주지 기준으로 시군구 주요 고용현황을 표본조사해 발표한다. 9개 도 군지역 취업자는 209만4천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2만6천 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8.4%로 1.1%p 상승했다. 충북도는 3개의 시와 8개 군으로 이뤄져있다. 도내 시·군 지역별 고용률 가운데 상위 지역은 진천군이 71.5% 로 가장 높았고, 제천시가 59.8%로 가장 낮았다. 상하위 지역간 고용률 차이는 11.7%p 다. 도별 고용률 상하위 지역간 차이가 가장 큰 지역은 경북도(울릉군 85.0%, 경산시 57.3%)로 27.7%p 차이다. 도내서 고용률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옥천군이다. 옥천군의 올해 상반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내달 8일까지 운영한다. 우선 4대 보험료 체납,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 2회 이상,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 등 체불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해 체불예방 및 청산을 사전지도할 계획이다. 또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긴급한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체불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임금체불로 집단 노사갈등이나 건설현장 농성 등이 발생하는 경우 기동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청산을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하거나 우려가 있는 사업장은 기관장이 체불임금 청산을 직접 지도한다. 재산은닉, 자금유용 등 악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경우 체포 및 구속영장 신청 등 엄정하게 강제수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하 지청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임금체불 예방·청산을 주관하는 기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모든 근로자가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청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필리핀 딸락주(州)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진천군과 필리핀 딸락주는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분야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필리핀은 자국에서 근로자 선발해 교육하고 진천군의 농가 매칭으로 입국이 진행됐으며 지난 13일 입국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1개 농가에 배정돼 3~5개월 동안 농가별 영농이 필요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진천군은 이번 입국을 계기로 앞으로 필리핀 딸락주(州)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연간 150명의 농촌 인력을 시설채소 농가 등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가 배정 후에도 불법체류 방지, 마약 검사 등 안전대책, 인권침해 방지 등 농가 사전 교육을 추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우리 지역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제도와 더불어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촌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는 결혼이민자의 가족과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외국인…
[충북일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8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기업운영에 필요한 인력애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기업은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글로텍㈜(대표 최원빈)과 ㈜엘콤(대표 이영재)이다. 복합광학시트를 제조하는 글로텍㈜은 연구직, 품질관리, 사무지원, 해외영업 등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차세대 2차전지 부품을 제조하는 ㈜엘콤은 인사총무, 재무경리, 설비보전, 생산직 등 총 1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18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으로 오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확정되는 직군도 있으나 일부 직군은 추가 전형이 존재하므로 구직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행사 참여 전 시에서 지원하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와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 지원'을 받고 행사 참여 후에는 '면접비 지원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행사 참여자 중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서도 맞춤 컨설팅을 통한…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와 신용보증기금은 10일 양 기관 간 일자리 플랫폼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28일 체결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지난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매칭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채용공고DB 공유 △일자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은 바 있다. 협력 일환으로 일자리 플랫폼 간 채용공고DB 연동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일자리를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눈에 제공을 위한 연계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제 청년 구직자들은 중기중앙회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smes.go.kr/gsmb)에서 정부·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신보ON-Biz 잡클라우드'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11주간 9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보건 및 건강증진사업·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미만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오는 9월 26일 SMS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국내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박명우(소방행정학과 2년)씨가 올해 소방청이 시행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1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박씨는 천안시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본교육을 받고 경기도에서 소방공무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씨는 "그동안 학과에서 배워왔던 내용을 철저히 준비해 왔으며, 틈틈이 학과에서 지원하는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더불어 주변 분들의 뜨거운 격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석대 소방행정학과는 소방간부후보생과 소방공무원, 소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4명을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교육행정(일반) 25명, 교육행정(장애) 1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전산 3명, 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건축 2명 등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22명(64.7%), 남성이 12명(35.3%)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이 15명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으며, 최연소는 22세, 최고령은 46세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일까지 임용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오는 22일부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일선 교육현장의 업무 습득을 위해 미발령자 중 희망자에 한해 10월 이후부터 교육청과 각급 학교 등에서 실무수습 과정을 거친 후 임용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긴급일손지원 기동대)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긴급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 인력 13명을 모집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197개 농가에 1천4명을 지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수급 난항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긴급지원반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긴급지원반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농가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 취업 시험 준비자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비율도 하락했다. 지난 6월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충북의 청년층 인구는 26만3천561명인데, 코로나19 장기화가 청년 취업의 벽을 더욱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인구는 859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0만4천 명(-2.3%) 감소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51.5%로 전년 동월 보다 2.5%p 상승했다. 취업자는 410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6천 명 증가했고, 실업자는 32만 명으로 8만2천 명 감소했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는 417만 명이다. 이중 취업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비율은 16.9%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2%p 하락했다. 취업시험을 준비하지 않는 이들의 비중은 83.1%로 지난해보다 2.2% 상승했다. 취업 시험 준비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공무원 시험 준비자는 29.9%(21만 명)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5% 줄었다. 올해 지방
[충북일보] 괴산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충북도 역점 시책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본사 또는 주공장)하면서 전체 근로자 중 노인고용비율(만 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일정은 다음 달 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기업 중 일자리창출, 일자리환경, 근로안정성 기준에 대한 충북도 심사를 거쳐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우수기업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5%이하(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 목표 인원은 28가지 사업 34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4대 유형으로 구분·모집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8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하루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인 9천160원을 적용해서 지급할 계획이다. 단 접수 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4회 이상 반복 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노동부가 제공한 일모아시스템에서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점수를 조회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최근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 감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장 95개소의 법 위반 사항 240건을 적발해 시정지시했다. 또 체불금품(임금, 각종 수당, 퇴직금 등) 5억2천여만 원을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주요 법 위반 사항은 △임금명세서 미교부 △서면근로계약서 미작성·미교부 △연차미사용수당 및 연장·휴일근로 수당 미지급 △퇴직금 14일 이내 미청산 등이다. 여기에 비교적 시행기간이 짧은 임금명세서 교부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상 공휴일, 대체공휴일의 유급휴일 적용에 관한 위반사항도 많았다. 하지만 많은 사업주가 아직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개정사항을 숙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임금의 구성항목, 계산방법, 공제 내역 등을 적은 임금명세서를 각 근로자에게 교부해야 한다. 5인 이상 사업장은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상 공휴일(일요일 제외) 및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노동지청은 하반기에도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과 함께 노동관계법에 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
[충북일보] 괴산군에 오는 1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129명이 추가 입국한다. 군에 따르면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지난 8일 입국한 데 이어 11일 43명, 14일 49명 등 3일간 129명이 입국한다. 이들은 캄보디아 칸달주, 따께오주와 깜뽕잠주에서 온 청년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5개월 간 군내 47개 농가에 추가 배치된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고 캄보디아에서 온 청년들을 환영했다. 앞서 군에는 지난달 14일 1차로 외국인 근로자 59명이 입국했다. 외국인 근로자 188명은 옥수수, 고추, 배추 수확과 절임배추 작업 등 괴산지역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된 계절근로 사업이 재개되면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계절근로(E-8) 체류자격으로 5개월까지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군은 지난달 17일 송인헌 군수가 키르기즈 공화국 대사를 만나 사전 협의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인력 확대와 인건비를 대폭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충북일보] 강동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정상완)가 8일 음성군 대소중학교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체험버스는 음성군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진로체험버스는 △경찰행정과 과학수사와 경찰사격, 드론 체험 △호텔조리제빵과 제빵 및 요리 실습 △뷰티미용과 헤어관련 체험 △안경광학과 안경사 체험 △메이커 스페이스 3D pen을 이용한 무드등 제작, 레진아트 공예 △패션주얼리디자인과 컬러클레이를 이용한 작품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음성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상완 센터장은 "초·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자기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 하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됨에 따라 충북도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수 있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과 지난 상반기 배정된 인력보다 실제로 입국한 외국인 수가 턱없이 적었던 것을 고려하면, 일손부족 문제 해결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6일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국 84개 지자체에 7천388명 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일손이 필요한 기간이 짧아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고용이 어려운 농·어업 분야에 최대 5개월 간 계절근로자 고용을 허용한다. 이번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달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에서 협의된 것으로, 도입 규모와 계절성 농·어업분야 인력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고 한다. 충북도내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302명이다. 도내 각 시·군별로는 △단양군 36명 △보은군 90명 △영동군 14명 △음성군 27명 △증평군 10명 △진천군 57명 △청주시 68명 이다. 다만 배정된…
[충북일보] 청주고용노동지청과 충북경영자총협회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고용센터 연계 강화 중장년 시범센터'를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청주고용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복지+센터 중심으로 특화센터와 통합적 연계서비스 제공·역할 분담체계 구축 등이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됨에 따라 청주고용센터 중심으로 충북 중장년센터와 중장년 대상 통합적 연계서비스 등을 선제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시범센터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부터 전국 19개 민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고용센터 연계 강화 중장년 센터(지역형)로 개편할 예정이다. 두 센터는 먼저, 청주고용센터 내 '중장년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고용센터 방문 유형별 맞춤형 고용서비스(가칭중장년 구직자 재도약 패키지), 지자체(충북도) 연계 특화서비스 개편 등을 시범 운영한다. 더불어 충북 중장년센터의 청주고용센터 입주 인원을 확대(1→3명)하고, 중장년 전담 창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함으로써 중장년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장년 대상 고용센터 방문 유형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가칭중장년 구직자 재도약 패키지'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