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남 음성군의회의장 본보 4일자 2면 '지방선거 누가 뛰나' 제하의 기사 가운데 음성군수 출마예상자인 박희남 음성군의회의장은 무소속 출마가 아닌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밝혀와 이를 바로잡습니다.
충북일보 칼럼 필진이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새롭게 바뀝니다. 충북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 새해를 새롭게 만들 ‘마음으로 보는 세상’이 신설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침을 열며’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어집니다.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올 한해 칼럼을 집필할 새 필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관서(한국전력공사 서청주지점장)씨.
△김동휘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본부장
충북일보 음성지사(지사장 서효석) 개소식이 지난 4일 100여명의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변근원 사장과 이봉표 전무이사, 함우석 편집국장 등 충북일보 본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개소식에 음성지역의 권영동 부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실과소읍면장과 정태완 부의장을 비롯한 반광홍, 윤병승, 윤창규, 이한철, 최임순 등의 군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밖에도 이기동 도의원, 이필용 도의원, 각 사회단체장, 교육계 인사,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한편, 충북일보 음성지사장을 맡게 된 서효석 지사장은 음성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오산대 겸임교수, 음성군 육상경기연맹 회장 등의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서 "언론의 제 역할은 지역사회의 공기가 되는 것"이라며 "건강한 음성군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지역민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가 가슴 뜨거운 젊은이를 찾습니다. 창간 이후 온라인 뉴스시장에 다양하고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자타가 공인하는 충북권 대표 인터넷 매체로 자리잡은 충북일보가 △인터넷뉴스부 기자 약간명을 모집합니다. ‘좋은 신문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방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충북일보와 함께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합니다. ◇ 모집분야 : 인터넷뉴스부 기자(편집 부문)◇ 모집인원 : 약간명 (남·녀 나이제한 없음)◇ 전형절차 - 1차: 서류전형 (합격자 개별통보) - 2차: 실무테스트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 3차: 면접 ◇지원자격 -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포토샵, 플래쉬, 파워포인트 가능한 자 -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및 리뷰어 우대◇원서접수 - 제출서류 : 이력서(사진첨부), 자기소개서 1부. 자격증 사본 (해당자의 경우) - 접수기간 : 2009년 12월 3일 ~ 15일 - 접수방법 : 충북일보 홈페이지(지원하기), 이메일 (juku1@naver.com)로 지원
겨울 초입에 들어섰지만 날씨는 봄날을 연상케 할만큼 따뜻하다.25차 클린마운틴 행사를 위해 지난 28일 찾은 괴산 청천의 조봉산.인근 도명산과 낙영산 명성에 가려 그 이름이 도드라지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육산과 바위산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보석같은 산이다.특히 이번 클린마운틴 행사에는 그린스타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LG화학, LG하우시스 등 4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청천면 상신리 조봉산 들머리에 내려 간단히 몸을 풀고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수거를 위한 비닐봉투를 하나씩 들고 산행에 나섰다.이 곳에서 시작되는 등로는 다소 가파르다.648m의 정상까지 거리는 짧지만 고도를 숨가쁘게 높여야 되는 만큼 결코 쉽지 않은 코스다.등로에는 수북히 쌓인 낙엽들로 가뜩이나 쉽지 않은 발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하지만 헤즐넛 향보다 향기로운 내음은 피곤한 산행에 시원한 청량제가 되어주었다.발걸음이 많지 않은 탓인지 오염물질은 잘 띄지 않았다. 하지만 전망좋은 너럭바위 근처에는 어김없이 일회용 물통과 쓰레기들이 있었다.LG화학 김근형 씨는 "동료들과 친목도 다지고 자연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클린마운틴에 오게 됐다"며 "등산을 통해 건강도…
△한장훈(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한상길( 〃 모금분과실행위원장)·김운왕( 〃 사무처장)씨.
충북일보 하반기 직원 워크숍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렸다.2010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는 어떻게 변해야 하나'라는 주제 아래 각 부서별 발표가 이뤄졌다.발표자들은 조직문화 개선, 부서 및 독자와의 소통, 언론인으로서 살아가는 자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변근원 대표이사는 "직원들 한 명 한 명이 올바른 생각을 갖고 있어 충북일보의 미래가 밝다"며 "다시 한 번 똘똘 뭉쳐 일등신문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주제 발표 후 직원들은 '변화와 도전'을 뜻하는 'Change&Challenge'를 2010년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전 직원들은 체련활동과 등산을 함께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임장규기자
24차 충북일보 클린마운틴이 지난 24일 괴산 갈론구곡을 품은 옥녀봉(해발 599m)에서 실시됐다.초록이 지쳐 단풍으로 물든 옥녀봉은 말그대로 가을에 풍덩 빠져 있었다.군자산, 남군자산에 묻혀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는 듯 곱게 물든 단풍은 산행객들을 황홀경으로 빠져들게 했다.특히 이번 클린마운틴 행사는 큰 의미가 있었다.지금까지의 산행이 주로 자연환경 정화 차원에 초점이 맞춰졌던데 비해 이번 행사는 충북산악연맹의 산행특별연수와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청주를 출발해 목적지인 옥녀봉까지 가는 버스안에서는 충북산악연맹 김권래 교육기술위원장이 '친환경산행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산을 찾지만 실제 환경보호에는 미흡하다는 문제 제기와 함께 친환경 산행법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한 친절한 강의가 이뤄졌다.이어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김웅식 대한산악연맹 등산교육원 교수가 '올바른 산행법'에 대해 시연과 함게 특강을 실시,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스틱, 배낭 등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착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장비의 기능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특강이 끝나자 곧바로…
지난16일 오후 2시 충주시 연수동875번지에서 ‘충북일보충주본부 개소식’이 있었다.본사 이봉표 전무,함우석 편집국장,최현청 충주지사장,류호담 충주시의회의장,정태상 충주시 교육장,김주만 충주시기획행정국장,이언구 충북도문화건설위원회장,충주주재 기자단 등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충주본부 이전 개소식을 축하 해 주었다. 충북일보충주본부는 최현청 지사장,김주철 본부장(국장),김성훈기자로 구성돼 있다.
시민기자 10월 간담회본보는 14일 낮 12시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직원 및 시민기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시민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함우석 편집국장은 "UCC 제작·편집까지 하는 시민기자단들의 열의에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현장 냄새가 나는 다양한 기사를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기자들은 동영상 기사의 활성화, 사진 첨부의 중요성 등 시민기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본보는 지난 5월부터 시민기자제를 도입, 10명의 시민기자가 노인, 문화, 예술, 교육,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임장규기자
△권오창(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권혁이(기획총괄과장)·박은상(조사평가과장)
충북일보는 10·28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13일 입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함에 따라 후보들의 면면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선거특별취재팀을 운영합니다.선거와 관련된 제보 및 문의사항은 전화 (043)277-0303, 팩스 (043)277-0304로 연락바랍니다.◇선거특별취재팀=김정호(팀장), 손근무, 홍순철, 조항원, 김홍민, 노광호, 김태훈(사진)
△하문용(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장)·곽병묵(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실장)씨
좋은 신문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듭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공동체를 지향하는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젊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 2. 응시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 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4. 제출기간* 2009년 6월22일부터 6월28일까지5. 제출처* 인터넷 접수 : 클릭* 우편접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로 100번지 현정빌딩 4층 충북일보 기획마케팅국* 문 의 : 기획마케팅국 (043-277-2114)
충북일보가 금일부터 'PDF 다운로드' 서비스를 '지면보기' 서비스로 대체합니다.PDF에서 한층 진화된 '지면보기' 서비스는 인쇄, 검색 및 스크랩과 같은 지면기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됐습니다.앞으로 더욱 좋은 충북일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본지는 지난 9월8일자 사회면 '복지시설-도 공무원 유착의혹' 제하의 기사에서 수년전부터 모 사회복지시설을 충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모 법인의 방만한 운영실태를 보도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결과 모 법인이 불법적인 기관운영판공비를 책정하여 도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으며 불법적인 인사관리와 허위서류 작성 등을 통해 근무자 퇴직금을 강제적으로 중간정산하였다는 내용은 사실과 달라 이를 바로 잡습니다.
본지는 지난 4월 1일자 사회면 '공제조합비 횡령 지부장 영장' 제하의 기사에서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충북개인택시공제조합 지부장 A씨에 대해 업무상 배임 및 공금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청주지검 수사결과 A씨는 업무상 배임 및 공금횡령 일체의 혐의에 대해 7월 13일자로 무혐의처분을 받았기에 이를 알려드립니다. 한편 이 보도와 관련해 A씨는 "수사 중인 사건임에도 마치 공금을 횡령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혀왔습니다.
△오수희(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씨
△곽승호(청주테크노폴리스 대표이사)·이수철(충북도교육청 교육국장)씨
좋은 신문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듭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공동체를 지향하는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젊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 2. 응시자격* 포토샵 및 일러스트 상급자, 웹디자인 가능한 자*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 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4. 제출기간* 2009년 8월 27일~2009년 9월 6일5. 제출처* 인터넷접수 :클릭* 우편접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로 100번지 현정빌딩 4층 충북일보 기획마케팅국* 문 의 : 기획마케팅국 (043-277-2114)
△변재일(국회의원)·이종윤(충북도바이오사업과장)·오석송(오창산단관리공단이사장)·이두영(충북경실련 사무처장)씨
△박철용(충북개발연구원장)·최용환(충북개발연구원 정책기획실장)씨
본보는 28일 낮 12시 직원 및 시민기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기자 간담회'을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함우석 본보 편집국장은 "시민기자 코너를 통해 2주에 1회씩 소개되는 생생한 소식에 독자들의 호응이 뜨겁다"며 "시민기자 개개인의 수준급 능력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시민기자를 대표해 주재순씨는 "열심히 취재한 내용이 기사화될 때마다 무언가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낀다"며 "우리가 맡은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밖에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기자들은 만화나 만평을 게재할 수 있는 시민기자 활용과 종교기사 등 특화된 기사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게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한편 본보는 올해 처음 시민기자제를 도입, 지난달 19일부터 10명의 시민기자가 노인, 문화, 예술, 교육, 관광,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