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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하반기 워크숍 성료

괴산 조령산서 조직문화 개선 등 새 각오 다져

  • 웹출고시간2009.11.22 16:36: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일 괴산군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본보 정기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이 최고의 신문 도약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일보 하반기 직원 워크숍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렸다.

2010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는 어떻게 변해야 하나'라는 주제 아래 각 부서별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자들은 조직문화 개선, 부서 및 독자와의 소통, 언론인으로서 살아가는 자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변근원 대표이사는 "직원들 한 명 한 명이 올바른 생각을 갖고 있어 충북일보의 미래가 밝다"며 "다시 한 번 똘똘 뭉쳐 일등신문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주제 발표 후 직원들은 '변화와 도전'을 뜻하는 'Change&Challenge'를 2010년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전 직원들은 체련활동과 등산을 함께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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