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 한종설(오른쪽 네 번째) 사무국장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을 찾아 직접 만든 팝콘과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신흥토건 손근철(사진 오른쪽) 대표가 12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삼성면 용성리 화재피해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지정기탁 성금 2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여름의 안쪽으로 슬며시 발을 디뎌본다. 나 홀로 걷는 청령포에 푸른 바람이 분다. 그늘 터널이 시원한 청량감을 선물한다. 때마침 불어온 바람이 풍경을 완성한다. 길이 때론 호젓한 옛길처럼 고즈넉하다. 바람 스친 소나무마다 우수를 띠고 떤다. 가슴 깊은 곳에 머물며 아픔을 참아낸다. 단종과 정순왕후의 슬픈 사랑이 흐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12일 진천여성의용소방대와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진천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길터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 증평군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명숙) 대원 10여명은 12일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1일 진천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예방과 사안조사 결과보고, 정보공유 등을 위해 전담조사관과 학교전담경찰관(SPO) 간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 지역 보훈단체장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오전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와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 임직원 35명은 11일 백곡면의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묘목심기,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11일 덕상리3리 마을회관을 찾아 50여명의 회원이 담근 열무김치를 혼자사는 노인과 조손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11일 형석고 학생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지원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등굣길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농협 진천군지부·진천농협 임직원들이 11일 진천군 백곡면 소재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수확과 묘목 심기를 도운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10일 괴산군 사리면 주민 10여명이 '자연특별시 괴산' 3제로(ZERO)운동의 일환으로 사리면 사담리 보광산 등산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0일 초평교에서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침수와 유실에 대비한 '침수 위험 지역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먼동이 트기 전에 자연의 부름에 응한다. 빛 안에 가둬진 어둠이 서서히 드러난다. 경이로운 삶의 하루가 다시 또 시작된다. 여름이 아름다운 건 녹음방초 때문이다. 황홀하게 빛나는 녹색왕국의 숲 덕이다. 산마루는 산행의 끝이 아니라 이음이다. 펼쳐진 풍경이 어떨지 기대 큰 희망이다. 민둥산 파란 여름이 아름답게 익어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금남면 도남리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를 수확해 마을회관 41곳에 1박스씩 전달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 마을회관 앞에 핀 데이지꽃이 예쁜 얼굴을 내밀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장치법)는 지난 7일 축산인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천군 역사테마공원에서 제3회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지난 7일 5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부와 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 구성된 민원봉사 수상자회 회원 50명이 지난 8일 음성군 음성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원봉사 수상자회는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매년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늘 주산지인 충남 태안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충북일보] 세계환경의 날 기념 2024 청주시민 환경한마당이 6일 청주시 상당구 도시재생센터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홍보와 체험 부스 등에서 퀴즈를 맞추거나 새활용품을 이용한 소품 제작 등에 참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69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주관한 안보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2024년 1분기 충북 경찰 베스트 순찰팀에 용암지구대 3팀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충북일보] 최영민(앞줄 가운데) 청주세관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청주세관 직원들과 함께 괴산군 문광면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하고 참배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은 5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소년수련관 참배움터에서 인견패드 50개(3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