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김현중(녹색기술융합학과 4년), 신선호(생명공학과 4년), 이송하(간호학과 1년) 학생이 최근 충주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총학생회 학생규찰대 소속인 이들 학생들은 지난 2일 밤 자정 공중 화장실에서 수상한 남성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해 사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학생규찰대는 매주 월~목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캠퍼스 일대를 순찰하며 학우들의 안전을 돕기 위해 구성된 총학생회 내 학생 자율 방범대다. 표창을 받은 학생들은 "무섭고 떨리기도 했지만, 숙지하고 있던 학생규찰대 매뉴얼에 따라 바로 조치했다"며 "다행히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안전하게 처리돼 기쁘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게 초동 조치 후 호암지구대로 신고해 주요 용의자를 잡는데 기여한 학생들의 용기와 활약에 격려를 보낸다"고 했다. 문상호 부총장은 "학생들 스스로 규찰대를 조직해 학우들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기획하고 실행한 총학생회와 규찰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최근 충주캠퍼스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학습병행/첨단산업아카데미 캠퍼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15여개 학과 5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해 일학습병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이론(OFF-JT)과 실습(OJT) 훈련과정을 통해 '학교의 학업 학기'와 전공과 관련된 '산업 현장 실습학기'를 통합시킨 모델이다.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학생들의 일학습병행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량 기업은 물론 지역 우수기업을 더 발굴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분야의 실천적 연구와 교육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활동을 통한 사회복지실천·정책 개발 △교수·학생의 현장 참여 확대를 통한 산학협력 강화 △위탁교육·협동강의 개설 △사회복지 현장실습기관과의 연계 강화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충청대와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유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교육부의 '2024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 평가에서 계속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0년 이후 14번째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2~2024년 이어지는 3주기 사업의 단계 평가로 참여대학의 2022∼2023년 사업운영 결과,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 내용을 점검해 결정했다. 교원대는 이 사업을 통해 △대입 전형 공정성·책무성 확보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 완화 △대학의 학생선발 기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고교 교육과 대입 전형 간 연계성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선 교원대 입학학생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 전형 운영,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 경감 등을 통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고교 교육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최근 충주 목계캠핑장에서 열린 '고알빙락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별자리 체험, 아크릴 램프, 애니메이션의 원리, 회전 별자리 등 다채로운 과학체험활동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이번 '고알빙락 페스티벌' 과학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지속해 기획할 예정이다. 교통대 윤승조 총장과 김기섭 센터장은 "이 행사를 통해 충주 시민과 국내 각 지역에서 찾아오신 분들이 쉽게 과학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박성영 교수 연구팀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4 춘계 한국공업화학회에 참가해 활성화산소와 관련된 질환을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도성 하이드로겔 연구결과에 대한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춘계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 김태민 연구원은 코스맥스우수연구상을 수여했다. 해당 상은 화장품 전문업체 코스맥스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발표자의 발표능력 및 논문의 질적 심사를 거쳐 생체재료분야에 2명의 연구자를 수상하고 있다. 또 수누 항마 수바 연구원은 외국인 구두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데이 안네샤 연구원은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또 주입 가능형 전도성 하이드로겔을 활용해 암세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무선진단에 대한 연구논문이 화학공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6월 게재된다. 박성영 교수 연구팀과 헤어케어 전문업체 모다모다와는 협업해 건강한 모발로 복구할 수 있는 '제로데미지 제품 라인'의 우수한 기술성을 공업화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영 교수는 "밤늦게까지 노력한 연구원들 덕분에 매년 우수한 연구결과물을 창출하고…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최근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에서 '비교과과정 3D바이오프린터 장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규 교육과정 외 학생의 자발적인 비교과 활동으로 정밀의료·의료기기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첨단장비 교육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정밀의료·의료기기 핵심분야에 관심있는 충북지역 재학생 30명이 참여했다. 3D바이오 프린터를 활용해 인공 피부, 암 오가오니드 등을 출력해보는 실습 교육이 마련됐다. 또 현직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장비 작동과 시연을 통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단은 의료기기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개인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장 경험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최근 열린 '4회 충주시 대학입시 박람회'가 충주와 제천, 음성 등 인근 지역 학생과 학부모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23개 주요대학을 포함해 전국 69개교가 참여한 상담부스 외에도 충북교육청의 대입지원단 소속 진학상담교사 36명의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이 진행됐다. 또 AI, 항공조종, 미디어 영상체험, 패션 스타일링 등 13개 특성화학과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개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수도권 주요대학들의 자율전공(무전공) 신설·확대, 교대 선발 인원 감축 등 맞물려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예년에 비해 더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으려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의대 지역인재 선발 인원과 관련해 언론보도를 접한 후 다소 혼란스러웠는데, 실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의 상담을 통해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대입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올해 충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충주시청, 충주교육지원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최근 열린 '제4회 충주시 대학입시 박람회'가 충주와 제천, 음성 등 인근 지역 학생과 학부모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23개 주요대학을 포함해 전국 69개교가 참여한 상담부스 외에도 충북교육청의 대입지원단 소속 진학상담교사 36명의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이 진행됐다. 또 AI, 항공조종, 미디어 영상체험, 패션 스타일링 등 13개 특성화학과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개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수도권 주요대학들의 자율전공(무전공) 신설·확대, 교대 선발 인원 감축 등 맞물려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예년에 비해 더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으려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의대 지역인재 선발 인원과 관련해 언론보도를 접한 후 다소 혼란스러웠는데, 실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의 상담을 통해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대입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올해 충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충주시청, 충주교육지원청, 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의왕캠퍼스에서 K-교통국제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K-교통국제교육센터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국경을 허무는 글로벌 K-교육 모델 혁신을 목표로 신설됐다. 교통 관련 교육, 연구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 등 교통 분야 고등교육 프로그램의 해외 확산과 공동연구사업 등 국제교류 협력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제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한 철도 등 교통 분야 특성화 교육 모듈, 인증체계, 공동학위제 구축 및 관리는 물론, 개도국 대상의 국제협력과 지원사업의 국내 관련 기관 연계 추진과 사업 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교통국제교육센터는 이집트 교통대 설립 지원, 카자흐스탄 교통 전문인력양성 협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립교통대학교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 등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통해 해외 교통대와 교육,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개소식에는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박두영 한국연구재단전본부장, 노춘호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장, 손명선 한국철도협회부이사장, 이승구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이사장 등 200여 명의 내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제41대 '중심 총학생회' 출범 행사가 최근 충주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진행됐다. '중심:하늘을 날아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출범 행사는 학생 자치기구 및 LINC 3.0사업단, 대학일자리개발원 등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음악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이뤄졌다. 출범 행사에는 윤승조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학장, 이정범 총동문회장,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조성태 충북도의회 예결위원장, 김종필 충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 총장은 "제41대 '중심 총학생회'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통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주역으로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주원 총학생회장은 "지난해 공유-연합을 거친 단계적 통합을 전제로 시작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총학생회의 출범을 알리는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총학생회는 대학본부와 지역사회, 그리고 학우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발전, 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주어린이과학관 방문 가족을 대상으로 월간 과학문화강좌 '과학문화체험-에코 사이언스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학문화 체험은 도민들의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경험 및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한 문화, 예술 분야와 융합된 과학문화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팔찌만들기, 폐종이로 접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을 했다. 또 환경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고래는 왜 돌아왔을까' 영상을 관람했다. 박병준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과학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입학홍보대사 '한꿈' 발대식을 가졌다. 입학홍보대사 '한꿈'은 지난 2016년 입학홍보 동아리로 시작해 대학의 입학전형 정보제공 및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한국교통대를 꿈꾸다의 줄임말 '한꿈'이라는 이름으로 입학처 소속의 입학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입학홍보대사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입학홍보대사 '한꿈'은 입학상담팀, 기획홍보팀, 대외협력팀, 운영지원팀으로 각자 역할을 세분화해 대학입학 관련 행사 지원, 고교-대학 연계 체험프로그램, SNS 홍보 및 응대 등 다양한 입학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구본근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의 얼굴이자 입학홍보 마스코트로서 입학홍보대사가 갖춰야할 책임과 열정을 가지고, 대학의 위상을 높이며 정확한 입학 정보 전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운영 중인 KNUT드론축구단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9~10일 이틀간 열린 2024 제3회 국토교통부장관배 국제 드론축구 제전에 참가해 대학리그를 제패했다. 지난달 열린 제7회 협회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과 4위를 거두고 돌아온 KNUT드론축구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주말에도 훈련에 참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단원들은 매일 경기장에 모여 기체를 수리하고, 실전에 가까운 팀 대항 훈련을 진행했다. 거듭된 훈련과 지난 경기를 분석하며 성장한 KNUT드론축구단은 9일 대학리그에 참가해 전국 최강팀이었던 포항대학교를 1점 차로 꺾고 A팀은 우승(국토부장관상), B팀은 3위(항공안전기술원장상)라는 쾌거를 이뤘다. KNUT드론축구단은 협회장배 대회에서의 우승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듯 대학리그 유수의 강자들을 내리 꺾으면서 드론축구 강호 대학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오는 18일 '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청, 시 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주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가천대, 국민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및 주요 국공립대학 등 43개 인기 대학 초청 대입 상담 부스 △중·고등학생 대상 진학전문가 30명과의 1대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부스 △항공 승무원 1일 체험, 한방 레모네이드 맛보기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1개 인기 학과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 학습력과 진로 설계 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응급구조과는 지난 10일 이천 세무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해 직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물리치료과는 물리치료사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치료 방법 중 테이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위생과는 치아 건강 관리와 관련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응급구조과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동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024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슷한 관심과 고민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내 안의 새로운 자신을 만나고, 함께 한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성장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충주캠퍼스에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6회기, 강점검사를 활용한 '대인관계' 집단상담을 집단원 10명 전원 수료했다. 의왕캠퍼스에서는 4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회기, 10명의 집단원으로 '스트레스 관리'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상담센터는 각 캠퍼스별(충주·증평·의왕) 집단상담을 구성하고 있다.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충주·의왕캠퍼스 대면 집단상담으로 구성돼 진행되며, 2학기는 증평캠퍼스 대면 집단상담과 세 캠퍼스가 함께 참여 가능한 비대면 집단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 별로 1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배윤정 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고려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협동로봇 기술교육과 자격인증 제공을 위한 공인 교육인증센터가 충북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청주대학교는 교내 융합관 1층에서 협동로봇 교육인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협동로봇 5대가 도입됐고 시설규모는 85.5㎡에 달한다 교육인증센터는 유니버설로봇이 개발한 체계화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래밍 마스터에 필수적인 실습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재직자나 구직자가 센터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유니버설로봇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을 받는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과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는 협동로봇 교육인증센터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의 교육사업과 자립화 방안 등의 정보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사업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와 해외교류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해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외교류 협력사업 상호협조 △로타리클럽에 대한 본 대학 시설 사용 협력 △양 기관이 추진하는 해외봉사활동과교육협력사업 교류 등 상호 협의해 추진한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봉사를 생활화하는 충북보과대인으로서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 등 재학생들이 국제로타리 해외봉사화와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의 '항공방산SW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청주대는 5년간 총 1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항공방산SW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산업 수요를 반영 비행제어SW, 항공전자SW, 무인자율SW, 관제군집SW 분야 교육과정과 산학 프로젝트 운영으로 매년 10명 이상의 항공방산SW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청주대와 항공대가 컨소시엄을 이룬 사업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이노스페이스, 모라이, 모아소프트 등 총 25개 기업이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청주대는 지난해 공군ROTC를 유치하고,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산합협력·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등 항공국방분야 특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9일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교직원과 재학생 등 300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기념식수와 헌수, 대학 발전기금 현황판 제막식이, 2부는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 홍보영상 시청, 공로상 및 근속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근속패를 받은 교직원은 총 20명으로 30년 15명(교원 12명·직원 3명), 10년 5명(교원 4명·직원 1명)이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이영지(총무팀) 직원은 이사장상을, 이미숙(IR센터) 직원 외 4명은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강푸름(간호학과) 교수 외 11명이 강의우수교원상을, 서영은(스포츠마케팅학과 3년) 학생 외 7명이 우석인재상을, 왕신로(국제비즈니스학과 석사과정 3차수) 대학원생 외 1명이 우석글로벌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진천캠퍼스 개교와 발전에 공헌한 김주영(교양대학) 교수·홍순조(건축학과) 명예교수·유영훈 전 진천군수·안효석 문백면장과 전주캠퍼스 고교연계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 20대 총장에 한대희(53) 수학교육과 교수가 임명됐다. 한 총장은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수학교육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부터 청주교대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재임기간 정책개발원장, 과학영재교육원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 총장은 "배움과 나눔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80여년 청주교육대 전통을 계승하겠다"면서 "급변하는 미래 시대의 교육을 이끌어갈 혁신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장 임기는 7일부터 4년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9일 건국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에서 83개 대학을 선정했다. 글로컬캠퍼스는 해당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8년 이후 7년 연속으로 고교기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사업은 고교 교육의 내실화와 수험생 및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현재 3주기(2022~2024)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컬캠퍼스는 2024년 고교기 사업 지원 예산을 통해 우수한 인재 선발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입학관계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보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의 대입전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의 고교 현장 전면 도입에 따른 대입전형을 준비할 것"이라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고려한 대입전형…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미디어콘텐츠학과 4학년 이수빈 학생의 웹툰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4 창작 초기단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9일 건국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만화콘텐츠 창작기반 조성을 위해 19세 이상의 신규 작품을 준비하는 만화가, 만화 지망생의 신규 창작 만화 기획, 개발과 제작비(600만원)를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만화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작품을 완료해야 하며, 국내외 주요 행사, 마켓, 피칭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학생의 웹툰 '죽을 때까지 사랑해'는 1, 2, 3차에 걸쳐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되었다. 는 10대의 두 여학생이 노인이 되어 펼쳐지는 100세 시대의 덕후 라이프를 담은 웹툰이다. 다양한 장르의 서브컬처 문화를 향유하는 노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을 '솜솜 실버타운'을 배경으로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5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충주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4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만7천500명에게 지원 예정이다. 충주캠퍼스 학생식당에서 평달 5월, 9월, 11월 매주 화·수·목요일 주3회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보조금 지원으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교통대는 이번 5월에 처음 학생식당에서 진행되고 있어 편의점 도시락보다 학생들이 만족한다는 평가다. 김경범 학생처장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학생처에서 주관하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보다 맛있게, 보다 푸짐하게 준비했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고물가 시대에 식비 부담없이 단돈 천원에 아침밥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시험기간 네 차례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1만4천명, 평상시 세 차례 학생식당 일품식으로 3천500명에게 진행되고 있다. 충주캠퍼스뿐만 아니라 증평, 의왕캠퍼스 모든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