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내사교 아래 산책로에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공사를 마친 통행로 바닥 면이 비가 오면 상습적으로 물이 고이자 한 주민이 겨울철 빙판으로 노인들의 낙상을 우려한 호소문을 부착하고 보수공사를 요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3일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 김영근 회장이 제43회 설성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음성문화원에 음성명작 쌀 1㎏ 1천개(400만원)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근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장, 조병옥 음성군수, 이한철 음성문화원장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호우 특보가 내려지며 밤사이 청주를 비롯한 충북 도내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른 21일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미호강 미호천교 밑으로 흙탕물이 흘러가고 있다. /김용수기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20일 화합관에서 '2024년도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연 가운데 초졸 합격자 3명, 중졸 합격자 8명, 고졸 합격자 7명 등 합격자들이 윤건영(앞줄 가운데) 교육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천92명이 응시해 796명이 합격했다.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상림공원의 꽃무릇이 활짝 피어 오른다. 비오는 날 화려한 꽃대의 군무를 펼친다. 숲속 한 가운데를 붉은색으로 물들인다. 살펴주는 이 없어도 제 스스로 피어난다. 꽃잎 모양이 예쁜 우산을 펼친 것만 같다. 꽃대 위 왕관처럼 피어난 꽃잎이 예쁘다. 화엽불상견 상사초(花葉不相見 想思草). 바라볼수록 뜨겁게 그리움이 돋아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 부녀회장 진숙자) 회원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20일 면내 대장교와 센터 내 연못에서 '소하천 살리기 생명운동'으로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 이기엽)는 지난 20일 20여명의 회원들이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반채익) 창업동아리 YES는 지난 20일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 드릴 1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밤사이 청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른 21일 충북도내 곳곳에 침수로 인한 도로 통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밤사이 청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른 21일 홍수특보가 내려진 흥덕구 옥산면 미호강 미호천교 밑으로 흙탕물이 흘러가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밤사이 청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피해가 잇따른 21일 오전 침수 우려로 긴급 대피한 혜능보육원 학생과 관계자들이 옥산중학교에 대피해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9일 청주 중앙초등학교 안전동아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학교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학생들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화기, 소화전, 비상구 등의 위치를 재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소방시설을 직접 조사했다. 사진제공=중앙초등학교
[충북일보] 최상명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19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읽는 경제'라는 주제로 유레카초청강의를 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19일 진천중학교 앞에서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천읍 일대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이동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창의씨앤알 유인탁(사진 왼쪽) 대표가 1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건강식품과 조미식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가 19일 오전 KT&G 음성지사(지사장 백종호)와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음성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일보] 진천 영우종합환경㈜(대표 김영우)는 19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 백곡초(교장 강승철)는 19일 전교생 대상으로 몸근육을 키우는 사제 동행 축구 게임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폭염특보가 내려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귀경길에 나선 사람들이 청주시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선풍기 앞에 있거나 냉방 쉼터에서 버스 승차를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청주시 옥산휴게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귀경길 차량으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13일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인 '추석 한가위 한마당'을 연 가운데 학생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18일 지역내 의료시설인 중앙제일병원 응급실, 혁신성모병원, 정문약국, 365약국 등을 찾아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행봉이 칼날능선으로 곡선을 그린다. 천길 벼랑 위 기암괴석이 가부좌를 한다. 암봉바다가 파도를 겁박하듯 덤벼든다. 포효맹수의 힘찬 등줄기를 연상시킨다. 기막힌 조망과 함께 바위를 타고 넘는다. 한 고비 한 고비 스릴이 산재미를 더한다. 숲과 어우러진 암릉길이 길게 이어진다. 우뚝한 백화산과 묘한 대비감을 이룬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인 17일 저녁 올해 두 번째로 큰 슈퍼문인 보름달이 청주 도심 하늘에 휘영청 떠 올라 한가위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