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미듬 어린이집이 충북 사랑, 아이사랑'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충북사랑, 아이사랑'은 부모가 없는 보호대상아동,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아동 등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미듬어린이집은 '충북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청주 12호 나눔어린이집으로, 매월 충북 지역 내 소외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어린이집 현판을 전달받았다. 최경미 미듬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 첫 기부라는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은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도내 보호대상아동을 돕기위해 '충북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연락하면 된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세대공감 인성교육 가족사랑 주간을 맞아 지난 29일 조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희망하는 가족(조부모와 유아)이 참여해 지역 에코마실 교육농장에 직접 가서 다육 정원을 만들어 보았다. 체험에 참여한 조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다육이를 심고 꾸며보면서 손자 손녀와의 소중한 시간이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8일 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비대면 화상 예방 교육을 했다. 화상 전문기관 베스티안 재단에서 이뤄진 이날 체험으로는 화상이란 무엇인지, 화상의 특성, 일상생활에서 어떤 화상의 위험이 있는지, 화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응급처치 방법, 화상 사고를 입은 사람들의 인식개선 내용을 비대면 ZOOM 교육을 통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화상으로부터 안전하고 아프지 않게 지켜주는 화상 예방 상식을 익힐 수 있었다. 교육이 끝난 후 유아들은 화상 예방 지킴이 임명장을 받고 부모님과 함께 보는 활동지를 통해 화상 예방 교육을 한 번 더 회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 '크레파스 팀'이 지난 26일 제천족구장에서 아이들과 조부모가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시는 2개 그룹의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한 그룹인 '크레파스 팀'은 영천·중앙·송이·녹색·삐아제어린이집, 신백 병설유치원이 포함된 보육 협력 공동체로 물품 공동구매와 교재교구 공유·부모 교육 및 공동보육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상생해 나가고 있다. 이번 조부모 전래놀이 체육대회는 조부모와 손자, 손녀들이 함께 다양한 전래놀이(투호놀이,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를 체험하며 조부모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고 손자들은 조부모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은 친구들, 조부모님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사라져가는 전래놀이 체험을 통해 전래놀이를 계승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 사회성, 정서 표현력까지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날 참여한 한 할머니는 "손주들과 함께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전래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신 크레파스 팀의 원장님께 감사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6일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2024 찾아가는 자원 순환학교'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생활 속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내 소규모 유치원 4곳이 연합으로 진행했다. 이날 유아들은 커피박을 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법을 알아본 후, 업사이클링 강사와 함께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을 꾸미고 스칸디아 모스를 심었다. 한송초 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나, 우리, 지구 전체 환경에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군인 직업 체험을 운영했다.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하는 일과 군수품, 전투 훈련 등에 대해 알아본 후 군복을 입고 병영체험장에서 군인이 돼 체력을 단련했다. 군인 직업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저도 멋진 어른이 돼서 우리나라를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산유치원은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홍광유치원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지구 사랑 초록 새움'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유갑을 부탁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활동으로는 우유갑을 모아 휴지를 만드는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각 학급에서 마신 우유갑을 씻고 말려서 모아두었다. 본 활동으로는 나이별로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아놓았던 우유갑을 저울로 측정해 1㎏당 쓰레기봉투 1개로 교환했다. 또한 비행장에서 동네 주민들에게 "지구를 지켜요, 쓰레기를 줄여요"를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벌여 유치원 원아들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현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홍광유치원 원아들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경험을 갖기 위해 지난 24일 한수면 일원에서 줍깅에 나섰다. 이날 유아들은 유치원 교실에서 줍깅의 의미와 활동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 후 장갑과 쓰레기봉투, 집게를 챙겨 유치원 인근을 걸으며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줍깅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라며 "우리가 쓰레기를 주워서 지구가 덜 아파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지구가 아프지 않게 해줄래요"라고 말했다. 유치원 담당 교사는 "유아들이 우리 마을을 걸으며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과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에 단설 유치원인 가칭 내곡유치원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내곡유치원은 현 내곡초등학교 인근 4천180㎡ 부지에 11학급(특수 2학급 포함), 171명 규모로 설립된다. 개원은 2028년 3월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5월 내곡유치원 설립에 대한 자체 투자 심사를 해 통과시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아파트에 4천380여 가구가 입주해 있는 데다 2027년까지 4천700여가구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유치원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20일부터 이틀간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충주고구려체험장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유아들은 체험장 내 전시를 관람하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고구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졌다. 또 조우관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유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충주의 옛날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유아는 "옛날 사람들이 사용한 물건을 직접 만든 것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산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체험장을 찾아 교육과정과 연계한 재미있고 의미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유치원생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클래식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쉼'이 유치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유아들은 사전에 조사한 동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 타악기 4중주로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나무반 한 유아는 "좋아하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나무반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친숙한 음악을 통해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고 예술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원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이 충주소방서에서 주관하는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최근 유치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만 5세 유아 22명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남산유치원 유아들은 '내가 첫 번째 소방관' 동요에 맞춰 율동을 직접 만들어 불렀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영상으로 선정된 남산유치원 유아들은 "밤낮으로 우리를 지켜주는 소방관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상을 받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산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유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수상 영상은 충주소방서 누리집과 SNS 채널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어린이집 원생들이 우유팩 재활용 활동에 참여했다. 지웰꾸미자란어린이집 원생 20여명과 코아키즈어린이집 원생 4명은 최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웰꾸미자란어린이집에서는 4㎏의 우유팩을 가져와 종량제 봉투 4장으로 교환했고, 코아키즈어린이집에서는 우유팩 4㎏과 폐건전지 3㎏을 가져와 7장의 봉투를 받았다. 원생들은 직접 참여한 재활용 활동의 결과물인 종량제 봉투를 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정인 면장은 어린이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분리수거함을 보여주며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옥 원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중요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면장도 "고사리손으로 모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재활용에 참여한 원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으로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의 종이 팩을,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건조한 뒤 각 읍면동
[충북일보]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육아쉼표' 거점형 어린이집에 선정된 아이림어린이집(원장 박숙영)은 지난 18일 부모참여 프로그램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력 키우기'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참여 프로그램은 다인종·다문화를 이해하는 그림책과 재활용품을 활용하며 부모들이 직접 인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아이림어린이집이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육아쉼표' 거점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육아쉼표' 사업은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의 어린이집을 거점형 센터로 지정함으로써, 가정양육 영유아와 부모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양육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시에서는 총 7개소의 어린이집이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 원장은 "아이림어린이집이 육아 쉼표 거점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며 부모 맞춤형 양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어린이집으로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지원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18일과 19일 이틀간 농업·농촌 체험에 나섰다. 식생활 교육의 하나로 이뤄진 이번 체험은 키와 문살로 만드는 다육식물 정원이었다. 우리나라 전통 소품인 키와 문살에 대해 알고 활용해 나만의 다육식물 정원을 만드는 것으로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필요한 준비물과 다육식물의 기능을 알아본 후 소품 위에 다육식물을 심고 주변을 꾸며보았다. 공기정화식물로 다육식물 정원을 꾸미는 원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농업·농촌과 연계한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19일 충주 롯데시네마로 영화관람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중점교육 '마음이 자라는 마음놀이터'와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하나로 이뤄졌다. '마음'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던 중 마음과 관련된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영화관에서 보고 싶다고 유아들이 직접 결정해 이뤄진 체험학습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팝콘과 음료를 들고 상영관에 입장한 유아들은 직접 티켓에 적힌 번호에 맞춰 자기 자리를 찾았고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며 영화관람 에티켓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도 가져보았다. 유아들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진짜 영화관에서 보니까 정말 좋아요"라며 "친구들과 함께 영화 보러 와서 재미있었어요"라고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한송초 병설유치원은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유아들의 놀이 경험 확대 및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18일 찾아오는 체험활동으로 버블놀이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버블플레이존과 분수터널존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플레이존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버블놀이와 물놀이를 통해 유아들은 무더운 여름철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냈다. 버블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해서 행복했어요.", "친구들과 함께 버블놀이를 해서 더욱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산유치원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유아들이 다양한 놀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지난 17일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유·초 이음 교육 연구학교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을 운영했다. 단양유치원은 2023년부터 연구학교로 지정돼 단양초등학교와 함께 유아와 학생의 연속성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업 공개는 현재까지 진행해 온 유·초 이음 교육과 연계한 환경, 동화, 놀이를 주제로 '우유갑 운동회', '형님들과 함께 만든 재까닥 캠프', '멸종위기 동물 음악회', '초등학교 가는 길'과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5세 유아는 초등학교 1학년과 함께하는 공동수업으로, 3세 유아는 5학년이 준비한 부스 체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음 교육을 체험했다. 수업 공개에 참여한 한 유아는 "형님들이랑 자주 만나고 놀이해서 신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유치원 관계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성 있는 교육을 통해 유아의 발달과 경험이 자연스럽게 전이되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하는 내실화된 연구학교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13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샌드아트 체험을 했다. 꿈놀이실에서 이뤄진 이날 체험에서는 샌드아트는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생님의 시연과 기법 설명으로 시작해 선생님과 함께 개인 샌드아트 체험판에 간단한 그림을 그린 후 자유롭게 체험해 보았다.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나아가 빛이 나오는 체험판 위에서 모래와 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고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13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다문화 언어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인과 외국인 강사를 초빙해 인형극,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아들의 다문화 언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또 찬트와 영어 노래를 배우며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 유아는 "외국인 선생님을 실제로 보니 반갑고 신기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영어 노래를 배워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녀 원장은 "앞으로 학기별 2회씩 다문화 언어 체험을 운영해 유아들이 다양한 나라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최근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 과정의 하나로 팝스월드 단양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초인종을 누르고 체험학습 장소에 입장한 유아들은 미디어 축구, AI 디지털 캐릭터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고 재미있게 놀이해서 좋았어요. 또 함께 놀이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이번 체험학습으로 유아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르고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남산유치원은 6월 11일과 14일 이틀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프로그램 수업 공개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업 공개에서는 음악과 체육 중심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아들은 다양한 교구와 자료를 활용해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유치원 생활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수업이 이뤄져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녀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과후과정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산유치원은 음악과 체육 외에도 유아들의 몸과 마음을 가꿀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좌구산 별천지 숲 인성학교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돼 중부권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인 동시에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불리고 있다. 좌구산 휴양랜드내에 있는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지난해 3월 개관해 현재까지 2만6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지상 2층 규모의 산림복합체험공간으로 목공예체험, 그물놀이 등의 실내놀이와 함께 야외 유아숲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운영되는 숲체험패키지는 야외 숲체험과 물감놀이 등 실내 체험·놀이로 구성돼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뛰놀 수 있는 별천지숲인성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목공예체험과 블록놀이, 그물놀이, 볼풀장 등 실내놀이 공간도 알차게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놀고 만지며 풍부한 상상력과 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숲체험과 실내놀이로 신체활동을 즐겼다면 인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해 진행된 '별천지와 함께하는 안전여행' 프로그램은…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유치원 방과후과정의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11일과 12일 이틀간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3세 반은 오르프 '우리 동네', 4세 반은 창의 미술 '식충이 파리지옥', 5세 반은 코딩 '보물찾기 코딩 사다리 게임'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신나게 노래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며 자연스럽게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유치원 관계자는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왕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아이들이 지난 11일 견학을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아이들은 구급차 탑승과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및 구조 장비 시연 등 소방관의 활약상을 눈앞에서 직접 보며 마냥 신기해했다. 정선희 교사는 "이론으로만 보던 것들을 소방관 아저씨들이 직접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