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지난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왕읍 도청리 농가를 찾아 옥수수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았다.
[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12일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적 부담을 덜어 주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농업협동조합 김응식(사진 오른쪽 두번째) 조합장이 지난 11일 '괴산읍 희망나눔 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만두, 누룽지, 즉석식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은 끼니를 거르기 쉬운 지역 내 홀몸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기억과 다짐의 순례' 도보행진을 마친 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들이 참사 1주기를 앞둔 11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사천초등학교 학부모 40여 명이 11일 학교 강당에서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은 사천초 학부모회가 주관했으며 영운동 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공립 단설 오송솔미유치원(원장 최종숙·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11일 윤건영(앞줄 왼쪽 두 번째) 충북도교육감, 교직원, 학부모, 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하고 있다. 12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 규모로 지어진 오송솔미유치원에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187명의 아동이 재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서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11일 자율주행 무인 자동차, 길찾기 로봇, 오조봇 마블 게임, 가상현실(VR) 기기와 키트를 이용한 샌드위치 코딩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진로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상섭, 민간위원장 신맹섭)가 초복을 앞두고 11일 면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삼계탕(50인분)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감곡시골밥집 이인숙 대표의 도움으로 삼계탕 50그릇을 무상 제공받아 진행됐다.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로타리클럽(회장 박정진)은 11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210kg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로타리클럽(신임회장 노재명)은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800kg(2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11일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침수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0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미호강변에 조성됐던 다목적구장이 침수돼 물바다로 변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지역에 10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금남면과 부강면을 잇는 부용가교가 물에 잠겼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누적강우량은 금남면 64mm 부강면 60mm를 기록했다. 세종시는 9일 오후 11시부터 부용가교를 비롯해 세월교 4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진천 학성초(교장 심미경)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천 메가박스 영화관을 찾아 '농촌지역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영화관 나들이를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군 장연면 경로잔치추진위원회 구오권(사진 왼쪽 두번째) 위원장이 10일 장연면사무소를 방문해 장연면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과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농다리 푸드트럭 농부인 김한모 대표는 1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9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위조절을 위해 대청댐의 4개 수문을 열고 초당 700t을 방류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빗속에서 물안개와 비상하는 가마우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댐 방류 장면을 보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하천 수위 상승 상황에 따라 대청댐 방류량을 1천 300t까지 늘릴 예정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밤새 많은 장맛비가 내린 9일 오전 청주 무심천 세월교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이 쓰러지고 나뭇가지 등 부유물이 떠내려와 쌓여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청남초등학교가 9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 사랑데이'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20여명이 9일 '쓰레기 3ZERO(쓰레기·에너지·탄소) 환경 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캠페인을 펼친 뒤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 일원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김의종(사진 왼쪽) 리우회 회장이 9일 청안면사무소(면장 장경수)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9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대민 친절도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청주 남일초등학교 학생들이 8일 영어로 물건을 구매하는 '영어 마켓데이'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일초 전교생은 행사에서 1학기 동안 영어 인증제를 통해 받은 칭찬스티커를 모형 달러로 교환, 물건을 구입했다. 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청주 율량중학교 학생들이 8일 오전 업사이클링 공예 수업을 통해 만든 화병과 리스를 들고 웃고 있다. 화병은 음료수병으로, 리스는 양말목으로 만들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 등 버려진 물건의 자원 가치를 높여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이날 수업은 학생들에게 쓰레기 급증과 같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사고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태도를 형성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재순)가 8일 BBQ치킨 음성대소점(점장 탁주용)과 면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치킨 10마리를 제공하기로 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