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 삼산초등학교(교장 김동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7일부터 10일까지 이 학교 중앙현관과 잔디밭에서 전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스마일, 가족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 학교에 따르면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 간 정겨운 관계를 새로 정립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의미 있는 일을 사진으로 기념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한 사진은 모두 액자로 만들어 출품 학생들의 가정에 선물할 예정이다. 삼산초등학교는 이번 전시회가 재미있는 순간을 포착해 사진으로 추억 함으로써 가정의 달에 가족의 의미를 살리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수(6학년) 전교 어린이회장은 "가정의 달에 할아버지와 부모님을 비롯해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사진을 찍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행복한 추억이었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 학생자치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추억의 뽑기 활동으로 다양한 과자를 상품으로 받고,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에서 학급별, 개인별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상신초 학생 70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천상신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경험했다. 이윤아(학생자치회 회장) 학생은 “자치회 학생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조직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 고 말했다. 이영미 교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좋은 경험이었다"며 "학교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진천상신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매월 한 학년씩 돌아가며 선호도를 조사해 급식메뉴를 선정하는 '우리가 정하는 점심메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매포초등학교가 지난 3일 '학교 문화 책임 규약'을 알리는 선서식을 열었다. 이 '학교 문화 책임 규약'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을 약속하는 행사다. 매포초는 학교 특성을 반영한 책임 규약을 만들기 위해 일주일간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각각 6개 항목의 규약을 확정했다. 이번 선서식은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교사 대표가 각각의 구성원이 지켜야 할 책임에 대해 읽고 선서하며 학교 교육 공동체 모두가 협력해 만든 규약에 대해 알리고, 책임 있는 학생, 교육활동 보호받는 교사, 상호 존중하는 공동체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이재준 교장은 "이번 선서식을 계기로 학교 문화 책임 규약이 문서로만 남는 게 아닌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되는 우리 모두의 약속이 되길 바란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3일 2024학년도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학부모회는 어린이날 축하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행사와 학생들과 친숙한 도라에몽이 맞이하는 신나는 등굣길, 소원함에 소원을 적어보기,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11조'를 학교, 학부모, 학생 3주체가 함께 낭독했고, 학부모가 함께 꾸미는 버스킹 공연을 벌였다. 이 밖에도 국원초는 어린이날 기념 '너희들이 있기에 세상이 반짝반짝 빛난단다-어린이날을 축하해' 포토존과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기념 선물 등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열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앙성초등학교는 3일 앙성 한마음 걷기 체험 행사를 한국민속촌에서 실시했다. 구성원 간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주제로 유치원을 비롯해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 총 96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앙성초 교육공동체는 한국민속촌에서 조선시대 가옥 관람, 생활공예 체험, 세시풍속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또 풍물한마당, 전통가락, 삼도판굿 등 다양한 공연도 관람했다. 무엇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 행사로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해 가족의 소중함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도록 했다. 허경미 교장은 "교실을 벗어나 학생, 학부모, 교사 3주체가 함께 하는 동행 교육을 실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지난 4일과 오는 25일 세명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 협력해 '지역대학 연계 진로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한다. 이번 탐구에 참여하는 1·2학년 25명의 학생은 전문적이고 심화한 대학교수 강의를 접하고 대학의 심화 기자재를 활용해 일반 학교 교육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기회를 얻는다. 이에 따라 심화 실험 및 분석 경험을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도 교장은 "이번 진로 심화 탐구 프로그램은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주제 탐구 및 진로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긍정적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단양고는 지역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착하고 학생 요구에 부응하는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과학·환경 진로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이 관련 교과의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해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중학교가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3일 '2024 우리 고장 향토사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 향토사 교육'은 단양팔경 중 5경이 있는 단성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등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하는 방안으로 학년별 협의회를 통해 계획했다. 이날 탐방 체험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단성 벽화마을에서 임무 수행하기, 적성 산성 오르기, 신라적성비에서 배우는 삼국시대 역사, 북하리 북상리 내 고장 한 바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방문코스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장나라 학생은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단성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인 장소를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과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함께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기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성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단성과 단양 지역 향토사를 이해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다시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연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 매포초등학교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행복한 어울림 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교직원들은 디지털 선도학교 주제와 관련해 다채움 부스, 학생자치회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미션 수행하기 부스를,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VR/AR 체험, 로봇 체험, 친환경 에너지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운영하는 행사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단양군 보건소, 단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마음 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됐고 학부모회에서는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해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재준 교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실시된 '행복한 어울림 마당'에 대한 학생의 기대감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매포초의 전통으로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지난 3일 제일학사(기숙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성권 제천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내 인사가 참석해 미래형 기숙사를 둘러 보고 준공을 축하했다. 제천제일고는 2022년 11월 지역교육 현안 사업 특별 교부금 36억 원을 신청해 2023년 7월 기숙사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 2023년 12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검사 및 전기, 통신, 소방, 공기질 검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새로 출발하는 제일학사는 융합 솔루션 강의실과 정독실 및 Dream스터디 카페를 갖춘 미래형 기숙사로 탈바꿈했으며 생활실 30실과 강의실을 포함해 총 51실을 갖추고 남녀학생 84명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제천제일고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에 지정돼 지역 주도 교육 혁신 지원이라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게 지자체와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 미래형 기숙사 준공으로 인해 지역 내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며 학부모로부터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제천제일고 관계자는 "제일학사의 미래지향적인 리모델링은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교육의 품질을
[충북일보] 충주 남한강초등학교 5학년 정다희 양이 5일 열린 2024 KBS창작동요대회에서 '작사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정 양이 작사한 제목은 '도서관 나들이'로 민유리 작곡자가 곡을 붙이고 '늘해랑' 중창단이 불렀다. 평소 도서관에 가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정 양은 책을 읽으면서 책마다 맛이 다른 것 같은 느낌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한다. 정 양은 8살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운문과 산문, 노랫말을 썼다고 한다. '도서관 나들이'란 동요가 많이 불리어져 사람들이 책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래희망이 작가인 정 양은 여러 차례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정 양은 "주변에서 많이 축하해 주고 기특하다고 칭찬해 줘서 기쁘다. 앞으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노랫말을 써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2일 경영회계과, 경영관리과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경제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에서 전액 후원해 금융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미래역량강화 사업과 연계, 디지털 금융시대를 맞아 핀테크금융 교육 실시는 물론 보드게임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용돈관리 체험을 경험하게 했다. 또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그동안 용돈을 받아도 저축을 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배운 방법대로 용돈을 똑똑하게 쓰고, 저축도 해서 꼭 부자가 되고 싶다"며 말했다. 김성수 교장은 "금융 경제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KSD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 시절부터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송학초등학교가 최근 1~3학년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4 상상 가득 꿈의 책 버스 체험에 선정돼 책 버스를 통한 즐거운 독서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용용, 용을 찾아라!'를 주제로 독서교육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반려용을 팝니다'라는 도서를 활용해 '몸으로 말해요, 소리 없는 아우성, 용 만들기 협동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직 한글을 모르는 1학년 학생들도 책에 나오는 용을 나도 갖고 싶다고 말하며 책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우리 학교 버스가 이런 책 버스 같다면 매일 책을 보며 책 속 상상 여행을 떠나며 학교로 올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조기자 교장은 "송학초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으로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기회가 마련돼 꿈을 찾아가는 상상의 선물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두학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과 병설 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1일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선비세상 곳곳을 둘러보며 한옥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한복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정신세계와 문화를 이해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약과와 다식 등 전통 한과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전통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본 우리 조상님들의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보니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후손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식 교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관해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으로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상업고등학교가 지난 1일 교내 컨벤션마케팅실에서 '졸업생 선배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날 지난해 이 학교를 졸업한 3명이 모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NCS 공부 방법,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내신 성적 관리법, 취업 준비를 하며 힘들거나 아쉬웠던 부분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은행과 세무직 공무원인 선배들의 취업 성공 전략을 들으며 재학생들은 금융권이나 공기업, 공무원을 꿈꾸게 됐으며 구체적인 취업 로드맵을 스스로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제천상고는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우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자격증 방과후 프로그램, 취업 기능 강화캠프, 자소서 쓰기 캠프, NCS 특강'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손진원 교장은 "우수한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모교를 방문해 준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선배들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야! 달려라!", "조금만 더! 그렇지! 조금만 더!". 지난 4월 30일 신백초등학교 운동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아이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2024 신백 온마을 운동회'가 열렸던 신백초 교정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뉜 아이들의 열정과 땀이 어우러졌다. 고학년 개인 달리기부터 시작된 운동회는 단체 종목별로 청군과 백군 간의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다. 학년별 개인 달리기는 물론 학년 군으로 운영하는 6개의 단체 경기와 저학년과 고학년 계주 달리기까지 다채로운 경기가 운영됐고 종목별 승패에 따라 승자에겐 축하의 박수를, 그리고 패자에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한편, 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신백초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 단체 줄다리기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어달리기 경기를 직접 진행함은 물론 어르신 낚시 경품 부스를 운영하고 비빔국수와 전을 구워 푸짐하게 어르신 점심을 제공하는 등 지역 잔치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함께 즐기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온 마을의 축제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홍연 학부모회장은 "운동장에서 모두 하나가 돼 즐겁게 뛰고 웃고 함께 신체 활동하는 모습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는 2일 삼원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관으로 어린이날 축제를 실시했다. 교내 곳곳에서 열린 축제는 '응원 멘트와 함께하는 힘찬 등굣길 맞이'로 시작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만든 피켓과 장식, 비눗방울 등으로 등교하는 친구들을 맞이했으며, 이재훈 교장과 최현미 교감을 비롯한 교사들이 200명의 전교생을 일일이 맞이하며 선물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벌였다. 또 어린이날의 취지와 소파 방정환 선생에 대해 바로 알고자 실시한 퀴즈 이벤트에는 여러 학생들이 응모,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았다. 또 당첨되지 못한 많은 학생들을 위해 학생회에서 준비한 깜짝 간식뽑기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재훈 교장은 "항상 교직의 원동력이 되는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으로 즐거운 하루를 맞이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아이들이 스스로 이끌어 나가는 행사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기쁨을 배우고 간직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 전교어린이회장은 "준비하는 과정이 고민되고 힘들었지만 자치회 임원들과 선생님들이 뜻을 모아 행사가 즐겁게 진행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원초는 4일 충주시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에도 가
[충북일보] 충주 수안보초등학교, 수회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최근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으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열었다. 5~6학년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두 학교 학생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모두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포토존, 슈링클스 만들기, 풍선터트리기 게임,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롭고 재미가 가득한 10개의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운영하며 작은 학교라서 평소 많이 할 수 없었던 경험을 했다. 어린이날 큰잔치를 준비하고 참여한 수안보초 학생회장 서희원 학생은 "두 학교 친구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즐겁게 참여하는 친구들과 동생들을 보며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며 "함께 라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중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청주중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4년 4월 19일 설립인가를 받아 청주고등보통학교(5년제)로 5월 5일 개교했다. 개교 당시 교사가 없어 옛 청주농업학교(현 청주여자중학교 자리)의 건물을 사용했다. 2개 학급 120명의 학생들이 이곳에서 1년간 교육을 받았다. 이후 지역 유지들의 희사금으로 현재의 청주중학교 자리에 교사를 신축해 1925년 4월 1일 이전하고 공립으로 개편돼 교명을 청주공립고등보통학교로 변경했다. 1939년 청주공립중학교(6년제)로 1943년 중학교(4년제)로 학제개편 됐고 광복과 함께 1946년 청주공립중학교(6년)로 재변경됐다. 1950년 5월 학제개편에 따라 3년제로 청주중학교와 청주고로 분리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청주중학교 개교 100주년 추진위원회(이하 취진위원회)는 100년사 발간, 기념비 제작, 기념 식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모교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을 선정해 청중인상과 공로패, 감사패를 전달한다. 100년사에는 청주중의 과거, 현재, 미래오 함께 청주지역의 100년 후 교육·문화환경 등을 담아 책 2권 1천18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으로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안성영 체육지도자의 퇴임식을 열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단양고는 30일 교육공동체실에서 이정도 교장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안 체육지도자의 퇴임을 축하고 격려했다. 안 체육지도자는 단양초, 매포초, 단양고 등 단양에서만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도해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 우승 2회, 평창대관령전국고교10KM대회 우승 2회, 예천도효자배전국고교10KM대회 우승 1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대회 등에서 100회 이상 입상 선수를 지도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단양 지역에서만 20년이 넘는 기간 육상부를 지도하며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운동을 통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여기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함께 지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기량 발달을 고려한 체계적인 훈련과 학생 선수 관리 능력을 통해 육상 중·장거리 종목에서 우수한 지도자로 인정 받아왔다. 퇴임 후 단양군청 직장운동부 육상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겨 지도자의 길을 이어가는 안 체육지도자는 "단양 육상 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 육상 발전을…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1명은 30일 달천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열린 '이의민 동화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본교 동문이자 전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한 한영섭 씨가 주관한 행사로, 사전공연, 작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사전 공연에서는 씨엘-보이스 합창단원들이 단월동의 노래 등을 들려줘 학생들이 지역 노래를 익히며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작가 강연에서는 미리 책을 읽고 온 학생들의 풍성한 질문과 작가의 생생한 답변이 어우러지며 깊이 있는 대화와 교감이 이뤄졌다. 4학년 한 학생은 "책을 지으신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쓰게 된 동기와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말씀을 듣는 것이 너무 즐겁고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작가님을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영섭 씨는 행사 전 이의민 작가 작품 '내 이름은 보리' 라는 동화책 70여권을 구입, 학생과 교직원에게 기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30일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격려와 응원으로 행복한 아침 등교 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단양중 1학기 중간고사 날로 2024학년도 1학년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처음 맞이하는 지필평가고 2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자유학기제에 이어 오랜만에 맞는 지필평가다. 또 3학년은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인사와 함께 나누어준 작은 선물 꾸러미로 긴장감을 떨칠 수 있었다. 장은자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 보다 훨씬 일찍 등교해 준비한 후 현관 입구에서 "좋은 하루 보내렴" "잘될 거야,", "힘내" 등의 따뜻한 응원의 인사말로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재호 교장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말과 마음을 전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 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30일 '2024 학생 상호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내 학생의 안전과 생활 지도하는 학생안전자치부에서는 교내 존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학년 학생들과 2,3학년 학생들의 상호 존중, 교사와 학생의 존중에 대한 영상 및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줄 수 있는 학생안전자치부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영상 시설을 이용해 교사와 학생의 존중 문화에 대한 영상을 홍보, 교육활동에서의 상호 존중을 인식하도록 했다. 이민서 학생은 "등교 시간 상호 존중 캠페인을 통해 선배와 후배 간 인사를 통해 입학 후 동학년 학생 및 선·후배간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고 평소에 응원의 메시지를 들으며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수 교장은 "본교 학생 선·후배,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 존중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등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도록 많은 행사와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 속리초등학교(교장 문은경)는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뮤지컬의 배역을 정할 오디션을 했다. 이 학교는 학생 뮤지컬 중심의 문화 예술 특색 교육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보은의 역사적인 이야기와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삼년산성'과 '동학'을 주제로 뮤지컬을 창작 공연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학생들이 직접 만들 뮤지컬공연을 위해 시나리오 작업부터 무대 소품 제작, 연기, 노래, 안무 연습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디션은 학생들과 함께 작업한 '2024 우리를 노래하다'라는 제목의 뮤지컬 배역 가운데 자신이 맡고 싶은 배역을 정하기 위해 연기와 노래 두 분야로 나눠서 했다. 이 뮤지컬은 학교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문 교장은 "이번 오디션에서는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등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 많이 보였다"며 "학생 스스로 주도성을 갖고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 예술 교육 활동으로 우리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마트IT과 캠프 '친해지길 바래'를 최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했다. 이 캠프는 고용노동부 주관 학교 사업인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 사업으로 충주상고 스마트IT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소통을 위해 공동체 활동 게임, QR코드 활용 미션 통과, 실내암벽 클라이밍, 사업 소개, 학생들이 진행하는 동아리와 각종 대회 소개, 호암지 트레킹, 미래IT산업 체험 등으로 추진됐다. 캠프에 참여한 조성빈 학생은 "후배들에게 작년 한 해 동안의 경험을 알려 줄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 매년 이런 행사가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이민경 담당교사는 "3월초부터 행사 전까지 서먹했던 선후배 간이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이 친해진 것 같다"며 "학생들이 어떤 일을 하던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교장 김윤기)가 '제24회 영동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영신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들이 영동 예총에서 주관한 이번 예술제의 무용, 음악, 문학, 연예 1(가요) 부문 한마음 상(1위)을 받았다. 또 연예 2(밴드) 부문에서 성취 상(2위)을, 미술 부문에서 보람상(3위)을 탔다. 한마음 상을 받은 학생들은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 영동을 대표해 출전한다. 영신중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과 방과 후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얻은 성과라고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문학 부문에서 한마음 상을 받은 김은율 학생은 "학업을 병행하며 방과 후에 시 낭송을 연습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