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위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컴퓨터를 활용해 시청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된다. 버스내부와 버스정보안내기 홍보물의 QR코드를 활용해서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시는 현재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갖추기 위한 노선전면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과 별도로 전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시내버스 이용 빈도, 운행요금의 적정성, 노선수 및 대기시간, 환승체계 만족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이다. 시민의견을 수렴해 노선개편안에 검토 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노선개편 초안을 작성한 후 연말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노선개편 최종안을 확정, 시행준비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시내(공영)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개편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의견 수렴 후 검토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의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반려견을 대상으로 상반기 순회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모든 온열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동물에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1년에 한 번씩 예방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다. 아프거나 임신한 개와 3개월 미만의 개는 접종하지 않는다. 올해 접종한 반려견은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접종장소는 거주지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읍면동 행정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보건안전을 위해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접종 방문 시에는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봉투를 준비하는 등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준수하고 특히, 접종대상이 맹견일 경우는 꼭 입마개를 하고 방문해 이웃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대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IDEA 2022'에서 재학생 2명이 본상을 수상해 '15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 IDSA(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red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는 삼성과 LG 등 국내 대기업들도 수상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적 대회로 정평이 나 있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에 디자인 어워드 'IDEA 2022' 본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산업디자인전공 4학년 이다빈·김지수 학생이다. 이다빈 학생이 출품한 'TurnTable Induction' 디자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대상의 인덕션이다. 이 작품은 사용하지 않을 때 벽에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어 공간 활용의 효용성을 높였으며, 사용자들이 스피커를 통해 라디오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수 학생이 본상을 수상한 작품은 'Growing' 디자인이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3일 2022년 1분기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이버 인증서는 하트세이버, 브레인 세이버, 트라우마 세이버로 나뉜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한 경우에 수여된다.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히 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화한 경우 수여된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적절히 처치·이송해 장애 발생률을 낮춘 자에게 주어진다. 이번 세이버 인증서는 위급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살린 18명의 소방대원에게 수여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영철 소방장 △장민아 소방장 △오준석 소방교 △안현정 소방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안현정 소방사는 "함께 출동했던 팀원들이 있었기에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환자분께서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6월까지 시민들이 수도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 납부시스템' 서비스를 구축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보이는 ARS 납부시스템'은 기존 ARS(자동응답서비스)에 '스마트폰 화면에 요금내역 띄우기' 등을 추가한 서비스다. 기존 ARS 이용 시 입력내용을 볼 수 없어 자칫 입력 실수할 경우 '다시 듣기'와 같이 이용시간이 지연되는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 시의 요금납부 편의시책은 스마트고지서(문자알림)와 자동납부 및 홈페이지납부 등이 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이나 노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이에 보다 편하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김성국 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에게 좀 더 편리한 수도요금 납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이는 ARS 납부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도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지ㅏ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가 대형유통시설 입점에 앞서 전통시장 보호·육성을 위한 상생안 마련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 이용운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살아나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용운 회장 등은 간담회에서 △청주시 전통시장 예산 확보 △전통시장 상인 선진시장 벤치마킹 비용 통합 △전통시장 아케이드 가로등 전기요금 지원 증액 △청주시 상권 활성화재단 복원 △대형 유통매장 입점 반대 및 소상공인 골목상권 보장 등을 요청했다. 특히 지방선거의 쟁점 중 하나인 청주 대형 유통시설 등의 입점 문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예비후보는 "86만 청주시민이 소비자로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대형 유통시설은 필요하다고 보지만, 기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보호·육성을 위한 상생발전방안이 먼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장연합회 관계자들은 "현실적인 상생안이
[충북일보] 이상율 청주시 상당구청장이 3일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소통행정을 펼쳤다. 상당구는 이날 이 구청장이 미원면 양채류 생산농가를 찾아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양채류 수확과 분류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이 방문한 농가는 7㏊ 규모의 시설하우스와 노지에서 브로콜리, 양배추, 양상추, 콜라비 등을 생산·출하하고 있다. 양채류는 고랭지역인 미원면의 지역특화작물이다. 미원면 구방리, 기암리 일대의 20여 농가가 26㏊ 규모의 농지에서 연간 700여t을 생산한다. 주요매출처는 도시민의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이다. 이 구청장은 "건강웰빙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농업인들의 노고가 있어 도시소비자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받고 있다"며 "선도적인 농업경영체로 거듭나고 소득증대로 부농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채류 중 대표작물인 브로콜리는 비타민 함량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다. 또 다른 채소류에 비해 철분, 칼슘, 식이섬유 등의 함유량이 높아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작물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3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방문해 13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출전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청풍기 전국유도대회는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청주(2011~2012년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됐다. 올해 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치러진다. 전국에서 2천여 명의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청주에서는 50여 명, 충북에서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오 부시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청풍기 전국유도대회가 청주에서 다시 열리게 돼 무척 기쁘다"며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풍기 전국유도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북유도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오는 '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3일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차량 전시와 소방홍보 물품 배부 △물 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유투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LIVE 행사'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2일 청주기록원에 행정정보공개조례 관련 기록물을 기증했다. 청주시의회는 이날 최충진 의장이 이경란 청주기록원 원장에게 '청주시 행정정보공개조례'의 제정 과정 등이 담긴 기록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지난 1991년 청주시의회에서 발의된 전국 최초의 정보공개규범이다. 당시 집행부의 재의요구와 대법원의 제소를 거치면서 어렵게 제정됐다. 이날 기증된 기록물엔 발의안 외에도 재의요구서, 판결문 등이 포함돼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청주시 행정정보공개조례' 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어 기록물 기증의 의미를 더한다. 최 의장은 "선배 의원들의 각고의 노력과 시민들의 개척 정신이 담긴 자료를 기증하게 돼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라며 "청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등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일부터 31일까지 청원구청 3층 소회의실에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 신고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대상자'와 고령자·장애인 등은 신고창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는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이다. 코로나19 피해 영세 자영업자 등에 한해선 납기가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www.wetax.go.kr)를 참고하거나 각 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납세자는 가능한 한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를 하거나 모바일(손택스→위택스 모바일 웹 화면 연계), ARS(1661-8880)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며 "기한 내 납부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온라인 4행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기간은 오는 5~15일 11일간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이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청주시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접속해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아동학대 예방 선물특집 게시글을 찾아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메시지를 담은 4행시와 착한신고 112를 댓글로 달아주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청주시 공식블로그에서 발표된다. 심사 및 추점을 통해 선정된 35명에게는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3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용자에겐 사전·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주 1회) 전문 심리상담이 제공된다. 상담은 △심리·정서적 문제(우울, 불안, 강박 등)에 대한 개입 및 예방 △관계 및 상황적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 △의사소통기술 및 대인관계 향상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가격은 △A형 월 24만 원(회당 6만 원) △B형 월 28만 원(회당 7만 원)이다. 이용자는 유형별 서비스 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자립준비 청년(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자)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우선순위 확인서류(보호종료확인서)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면 된다. 시는 자립준비 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계한 청년을 우선 선정할 계획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박정선 주무관이 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자가 됐다.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지난달 29일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13일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승진 인사 의결로 인해 이뤄졌다.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박정선 주무관으로 6급 승진하게 됐다.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임명장을 수여해 기쁘고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높아진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보다 선진된 청주시의회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 서원구에 자리잡은 기업인 ㈜신창(대표 김용호)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면서 외천천에 다시 맑은 물이 흐르게 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신창 직원 20명은 최근 외천천 하류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수거한 각종 쓰레기는 100ℓ들이 마대 포대 30개를 꽉 채웠다. ㈜신창 직원들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외천천 하류는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서원구 남이면의 외천천 하류는 상류에서부터 밀려내려오는 쓰레기로 늘 몸살을 앓았다. 서원구 하천방재팀 김진주 주무관은 쓰레기 처리 문제를 고민하다 주변 업체에 도움을 요청했고 ㈜신창은 흔쾌히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김 주무관은 "회사가 많이 바쁠 텐데 근무시간에 봉사해 준 착한기업, 착한 직원들 덕분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며 "버리는 사람도 많지만 이렇게 봉사해주는 분들이 계심에 우리 사회는 살만한 것 같다. 청주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창은 창호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품질제일주의 실천과 함께 최적의 환경경영을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2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사항과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세동 청주부시장과 신춘규 총괄건축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새로 지을 보호센터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야외 운동장을 비롯, 입양 희망자가 동물과 충분한 교감 후 입양이 가능하도록 분양 대기실과 야외 산책로가 지어진다. 시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선 사육실 내 동물 분뇨로 인해 철강재가 부식되지 않도록 내식성을 가진 자재를 선정하고, 공공 건축물의 품질이 저하되지 않게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종 인허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오는 9월 착공, 2023년 상반기에 준공과 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반려동물보호센터는 청주 하이테크밸리 일반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현 반려동물보호센터가 산업단지 중심부로 편입돼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 시설이 노후화 되고 유기동물 수용 가능 공간이 부족해 시설을 확장하고 현대화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피해 근절을 위해 엄중 대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 총 3건으로 모두 주취자에 의해 발생했다. 가해자 처분 현황의 경우 징역형 1명, 기소유예 1명, 재판 진행 중 1명이다. 더욱이 징역형을 받은 가해자는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의료진까지 폭행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구급대원을 폭행할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공무집행방해의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심신장애(음주·약물) 상태에서 죄를 범한 자에 대해 형 면제나 감경 조항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 박종근 재난대응과장은 "어떤 경우에서도 폭력은 용인될 수 없다"며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폭행 사건이 발생한다면 무관용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는 28일 시청 직지실에서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과 연고지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현주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 한웅수 (사)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참석했다. 협을 통해 충북청주FC는 청주를 연고지로 청주시의 위상강화와 지역축구 발전을 비롯한 체육진흥, 시민의 여가선용, 청주시의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시는 충북청주FC의 연고정착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며 연습구장 및 경기장 사용료를 감면한다. 한 시장은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충북도민과 청주시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고지인 청주시에서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책임감이 상당히 무겁다"며 "이번 도전은 단순히 청주시의 일만이 아니라 타 도시의 방향성 제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우리 지역의 프로축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타 종목 프로스포츠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체육발전에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 부총재는 "K리그는 지역 연고와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성장하는데, K리그에는 23개 구단이 가입돼…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는 28일 지역별 공간 재생 계획을 담은 '우리 동네 행복공간 프로젝트, 공간의 재발견'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시민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자 삶의 터전이 바로 동네"라며 "낙후된 마을 공간을 공공자원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해 문화와 공간이 어우러진 도시환경을 디자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은 △탑·대성동 낙후 구역을 복합문화공간, 녹색 휴게공간으로 재생 △사천동 새터초등학교 사거리 인근 문화형 보행통로로 재구성 △금천동 유휴지를 안전 쉼터, 사회적약자 배려공간으로 조성 △성안동 서문대교 인근, 특화 공간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 △내덕동 일원에 세대 융합 소통의 공간 조성 △남이면 외천천·현도면 용호교 주변 관광 자원화 △오창 지역 노후 공공시설에 새로운 디자인을 하는 등 7곳을 대상으로 한다. 이 후보는 "동네마다 방치된 곳들이 많아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이 누려야 할 공간의 질을 낮추고 있다"며 "청주를 새롭게 디자인해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구강보건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구강보건실 카카오 채널 내 모바일 치아상담소를 개설해 오는 5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청주시 서원보건소 구강보건실'을 친구로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치아상담소 코너에서 치과의사의 개인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과 상담이 제공된다. 모바일 치아상담소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서원보건소는 5월 한달간 모바일 치아상담소를 이용한 상담자 중 희망하는 대상자를 추첨해 40명에게 구강정보 리플릿과 만원 상당의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성 서원보건소장은 "모바일 치아상담소를 통해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 6대 대표로 신석우(사진) 총무이사가 취임했다. 운영회는 28일 청주목련공원 내 묘역식당에서 신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과 김병국·남일현·김태수·박미자 의원,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원을 비롯한 월오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대표는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의 총무이사로 16년 근무하며 지역사정에 밝고 운영회의 업무를 세심히 살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대표는 "투명한 경영으로 시민 만족은 물론 유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정중히 모시는 헌신적인 장례식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는 2007년 목련공원이 위치한 월오동 지역의 주민이 설립했다. 시로부터 청주시립장례식장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와 함께 청주시립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시설환경 및 서비스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내실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청주시는 지난 2020년 12월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신청, 2021년 12월 16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유효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15일까지다. 시는 어린이날 100주년 관련 주요 사업으로 △전국 최초 유아 맞춤형 권리북 제작 △청주 놀이터 지도 제작 △어린이 주간 행사 실시 △아동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권리북(부제: 권리가 뭐예요?)을 제작했다. 아동권리북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소외되기 쉬운 미취학 아동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자체 제작됐다. 아동권리북은 병풍형 형태로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티커 붙이기, 미로 찾기 등을 통해 권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유아 맞춤형 권리북 제작과 유아 의견을 책자를 통해 직접 수렴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미취학 아동들도 아동권리북을 통해 본인들의 생각을 직접 글이나 그림 등 다양한…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이 회계감사팀·청렴복무팀·재난안전센터를 각각 신설해 청렴·안전 업무를 강화한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혁신적 발전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의무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최대 이슈인 ESG경영의 윤리와 청렴 분야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감사실 기능 강화를 위해 이사장 직속기구로 '회계감사'와 '청렴복무' 등 2개 팀이 신설된다. 경영지원본부 직속으로는 '재난안전센터'가 신설된다. 공단은 재난, 안전, 보건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일원화를 위한 전문조직을 마련하게 된다. 공단은 28일 이번 개편을 통해 승진 32명 등 94명의 인사발령을 했다. 특히 안전 및 시설분야 전문 직원을 재난안전센터에 배치해 조직을 강화했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공단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청렴한 공기업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5월 중으로 시 산하 전부서, 소속기관, 어린이 보육시설 등 573개소에 냉·온정수기 대기전력 차단용 타이머콘센트 2천여 개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냉·온정수기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정 온도 이상의 온수 유지를 위한 대기전력 소모가 많은 가전제품이다. 시 산하 전 부서에 설치돼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충남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수기 1대의 하루 전기 소비량은 1.535kWh다. 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심야시간 전원을 차단할 경우 전력 소비량은 2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 산하 전부서, 소속기관, 어린이 보육시설 등에 타이머콘센트가 설치되면 연간 24만6천740kWh의 전력 사용량이 절감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다면 약 115t에 달한다. 이는 1만7천432 그루의 소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이다. 시는 냉·온정수기 대기전력 차단용 타이머콘센트 설치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정수기 OFF 환경 ON'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참여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
[충북일보]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현 청주시장이 27일 "경제와 재미가 풍성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한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형 콤팩트시티 '하트25' △청년수당·NEW스타트지원금 지급 △대기업 유치 △'청주형 청계천' 교서천 복원 △'청주형 에버랜드' 유치 등 5개의 첫 공약을 제시했다. 한 시장은 "청주를 외곽 9개, 도심 16개 등 25개 권역으로 공간구조를 다핵화해 25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슬세권(슬리퍼 세권)'처럼 한 곳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콤팩트시티 '하트25'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에게 월 10만 원씩 1년 동안 청년수당을 지급하고, 시민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출발을 위한 NEW스타트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를 늘려서 시민 복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등 전략산업 BIG3를 비롯해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경제공약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 쉼터 조성을 위해 상당공원- 수동성당길-방아다리를 거쳐 무심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교서천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