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14일자 16면(세종면)에서 "세종시 신도시 5가구 중 4가구 불 꺼진 집"이란 제목으로 신도시에서 공급된 주택의 실입주율이 매우 낮다는 요지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이 기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의원이 행복도시건설청에서 제출받아 13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강 의원은 "2013년말까지 신도시에서 공급된 주택(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포함) 5만3천518 가구 중 실제 입주된 곳은 19.4%(1만375가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행복도시건설청은 14일 해명 자료를 내고 "보도내용 중 공급된 주택 5만여가구는 '분양'이 완료된 주택이나, 이 가운데 1만8천여가구는 준공돼 입주가 완료됐거나 입주 중이며, 나머지는 건축공사 중이어서 입주할 수 없는 주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주율은 입주 개시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2011년~2014년 상반기 입주를 시작한 주택 1만2천542 가구 중 1만2천168가구가 입주를 완료,실제 입주율은 97%라는 것입니다. 착오를 일으킨 점,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청북도 장애인 체육회 상임부회장 조덕현 △충청북도 장애인 체육회 기획총무팀 김은교 팀장
△이춘배 청주시 건설교통국장 △김진규 〃 공원관리사업소장 △반재홍 〃 청원구청장 △김연인 〃 공보관
△김재권 청주세관장
본보는 지난 7일 자 홈페이지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를 수사하는 충북경찰이 새정치민주연합 고위직 인사가 윤종기 충북경찰청장에게 외압을 행사해 수사하는 것처럼 외압설을 보도한 바 이는 사실과 달라 바로 잡습니다. 이 기사는 정상혁 보은군수에 대한 경찰 수사를 반대하는 주변 사람의 주장을 확인 과정없이 취재한 실수로 기사화된 것이기에 바로 잡습니다. 충북경찰은 정상혁 보은군수를 수사하면서 여·야를 불문하고 정치권으로부터 어떠한 외압도 없이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윤종기 청장과 충북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본보 7월 30일자 16면(세종시) 머릿 기사인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줄 붉은 빛 유혹 속으로 풍덩'의 부제목과 본문 첫째 줄에서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8월 1,2일 열린다"란 내용은 "…8월 2,3일 열린다"로 바로잡습니다.
△이광희·김영주·장선배·이의영·이숙애 도의원
△남성현 청주시 안전행정국장 △박노문 〃농정국장 △안성기 〃환경관리본부장 △여운복 〃상당보건소장 △이상수 〃도시주택국장 △이춘숙 〃평생교육원장 △한권동 〃상당구청장 △허원욱 〃흥덕구청장
△최정옥 충북도 안전행정국장△오진섭 충북도 보건복지국장△한흥구 충북도 안전행정국 총무과장△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김기동〃부의장 △최진현 〃 기획경제위원장 △이완복 〃 안전행정위원장 △육미선 〃 복지문화위원장 △신언식 〃 농업정책위원장 △김현기 〃 도시건설위원장 △김성택 〃의회운영위원장 △김진규 〃 사무국장 △신흥식 청주시 공보관
△강호동 충북도의회 사무처장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자
△이종배(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본보 지난 13일자 4면 '자동차매매단지 신설 특혜인정 감사원, 청주시 담당공무원 징계 요구'제하의 기사에서 감사원으로부터 특혜 지적을 받은 자동차매매단지는 용정동이 아닌 율량동 단지이기에 바로잡습니다. 취재원의 착오로 용정동 단지로 잘못 표기됐습니다. 용정동 자동차매매단지 관계자 분들에게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정확한 보도를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당선자
지난달 30일 5면, 2일 5면, 3일 1면 보도된 '청주 죽림동 현대판 봉이 김선달' 본보 기사와 관련, 마을개발위원회장 A(72)씨와 총무 B(65)씨는 간이 상수도 요금을 받는 행위가 위법인 줄 몰랐으나 이렇게 받은 요금은 간이상수도 관리비, 인건비 등 모두 마을운영자금으로 투명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장병학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본보 14일자 2면 '청주 부모산 정상서 거대 집수지 발견' 기사 내용 중 충북대 박물관의 현장 시민공개 설명회는 16일이 아닌, 15일(목) 오후 2시이기에 바로 잡습니다.
△한범덕 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장 예비후보.△박종국 연합뉴스 충북본부장.
△이승훈 새누리당 청주시장 선거 후보
4월 29일자 본보 16면 '교육청 수학 여행 정보 공개 총체적 부실' 제하의 기사 중 "특히 단원고는 2011년부터 4년 연속으로 특정 여행사(대한여행사)와 제주도 수학여행을 수의계약(소액수의 견적입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내 학교들이 보통 2단계 경쟁 입찰이나 공개경쟁 방식을 채택하는 것과 달리 단원고는 가격입찰만으로 결정하는 간이 형태의 계약을 했다는 것이다."란 내용에 잘못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당초 보도자료를 낸 유기홍 의원측은 29일 정정 자료를 내고 "대한여행사는 단원고등학교와 최근 4년간 계약을 한 것은 사실이나, 수의계약이 아니라, 공개경쟁입찰 방법인 '2단계 입찰'(가격-규격 분리입찰)을 한 것으로 확인되어, 사실관계를 정정합니다."라고 밝혀왔습니다.세종/최준호 기자
충북일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본보 주최 예정인 5월 행사를 다음과 같이 연기했습니다.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 귀환을 160만 도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4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당초 : 5월1일(목) 오후 7시 더빈컨벤션- 변경 : 5월22일(목) 오후 7시 더빈컨벤션- 참가신청 마감 : 5월12일(월)○ 2014 클린상당산성 가족걷기대회- 당초 : 5월18일(일) 오전 10시30분 상당산성 남문- 변경 : 하반기 중
본지는 2014년 4월 9일 16면 '이전 정부기관 입지,지선 이후 확정'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과천에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청사도 올해말 입주가 끝날 정부세종청사 3-2구역(국세청 옆)으로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총사 건설 및 관리를 맡고 있는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이날 " 미래창조과학부 청사 위치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세종 / 최준호 기자
△윤진식 충북지사 예비후보
△이종윤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
△정주성 충북지방병무청장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