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가평초등학교가 개인별 맞춤 역량 신장을 돕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의 하나로 제천 의림지 일원과 별새꽃돌 과학관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마음 돌봄 가족 동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가평초 학생과 학부모 40여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했고 평소 표현하기 어려웠던 고마움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 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제천 삼한길과 의림지 산책하기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관람하기, 별 관측하고 별에 관한 이야기 알아보기, 별빛 아래 가족 마음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2일은 숲길 산책과 숲속 동물 만나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숲 체험을 했다. 가평초(교장 김남주)의 가족 캠프는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며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주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권준호(1) 학생은 "엄마, 아빠랑 별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 엄마, 아빠 말씀을 잘 듣고 학교생활도 즐겁게 할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평초는 학생의 학력과 특기 신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분교장 개편 대상 학교에서 전교생 26명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가 특허청에서 선정하는 '2023년도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 중 운영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우수센터를 선정했으며, 삼원초 발명교육센터가 선정됐다. 삼원초 발명교육센터는 1997년 개관 이래 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운영해왔다. 발명 정규과정, 충주영재교육원, 1일 발명교실, 발명꿈나무잔치, 학부모 발명교실, 교사연수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발명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훈 교장은 "삼원초에서 길러낸 발명 꿈나무들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북 발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담당교사는 "이번 수상이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보답"이라며 "발명교육 활성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북교육청도 학교별 창의·융합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내 발명교육센터 지원, 교사 연수 등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가 20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지난 5월 31일 유네스코학교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지역사회 연계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바다의 날과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 행사는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과 천연 수세미를 배부하고 플라스틱 페트병을 지참한 군민들에게 친환경 세탁 세제를 배부하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환경 캠페인과 함께 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 결과 모여진 소정의 기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활동을 기획하고 주관한 2학년 이서영 학생은 "단양에 비록 바다는 없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남한강을 플라스틱 쓰레기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정도 교장은 "앞으로도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 녹색 쉼표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5월 31일 하소천 환경지킴이로서 하소천변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환경 사랑 캐릭터를 넣어 제작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환경보호의 실천 의지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동명초는 2024 충청북도지정 학교 자율시간 교육과정 연구학교를 지정받음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 학교를 공모사업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환경 사랑 캠페인은 연구학교 운영 활동인 '지구보물' 중 3학년 학생들의 생태 전환교육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의 과정으로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을 거쳐 만든 현수막을 하소천에 게시함으로써 마을 주민에게 환경 사랑의 동참자로서 실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하소천 지킴이 활동을 위해 학습의 시작부터 캠페인 활동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했으며 캠페인을 위해 제천시청 건설과의 협조를 받아 현수막 게시를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여기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해 하소천의 동식물과 환경오염실태를 조사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31일 재학생 3명을 선발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초에 열린 제천고 체육대회 및 축제에서 학부모회가 학부모 학교 참여의 하나로 떡볶이·닭꼬치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 중 학년별 1명씩을 추천받아 이뤄졌다. 정해경 학부모회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에서도 학교생활 및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의 노력과 끈기를 격려하고 응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호 교장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제천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두학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 31일 선돌(입석리), 점말동굴(포전리), 역사박물관(의림지), 장락사(장락동) 등을 찾아 제천의 소중한 역사 유적지를 답사했다. 이날 학생들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의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며 우리의 뿌리를 알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었다. 또한 친구들, 선후배가 함께하는 즐거운 배움의 장을 통해 교실에서 배운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본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유적지를 현장 답사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보니 우리 고장 제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며 깨끗하게 잘 보존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건식 교장은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답사를 통해 몸과 마음으로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 3학년 성진우 학생이 최근 청주에서 열린 제24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문학 부문(시낭송)에서 최우수상인 '한마음상(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충북예총이 주최하고 충북교육청, 충북도청 등이 후원한 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청소년 문화의 바람직한 이해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 및 개성을 계발해 예술을 통해 마음껏 발산하고 건전한 대중문화를 수용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존중, 배려를 생활화하며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또한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고 잠재된 예술성과 창조성을 계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11개 시·군 예선을 거쳐 올라온 14팀을 대상으로 이뤄진 본선 대회에서 성진우 학생은 '더 느리게 춤추라'(원작 데이비드 L 웨더포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감정을 잘 살려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매우 뛰어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소 시와 소설 등 문학작품을 즐겨 읽고 장차 연기자를 꿈꾸며 꾸준히 연기 공부에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성진우 학생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보상받게 돼 너무 기쁘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1일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충북예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교육청과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발명인재육성협의회와 삼원초 발명교육센터가 주관했다. 해당 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국 대회로,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 창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 발굴 및 시상을 통해 학생들의 발명의지를 고취하고 발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공지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창작 공연' 표현과제와 협동능력, 순발력, 문제해결력 등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를 모두 수행해야 했다. 이번 충북예선대회에는 초등학교 14팀, 중학교 9팀, 고등학교 4팀 등 총 27팀 142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삼원초 발명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창의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 두루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1~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비전캠프&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진학을 위한 학생개인별 교육과정 계획 설계, 이에 따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대 교장은 "이번 비전 캠프와 교육과정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비전을 수립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지난 5월 한 달간 '청소년 비즈쿨 도전의 달'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비즈쿨 한마당을 열어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키웠다. 미덕중은 4차 산업혁명 모습 상상하기, 경제시사 퀴즈, 드론 장애물 레이싱, 창업 아이템 발표, 기업가정신 글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생들은 창업을 주제로 각자의 표현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교내 한마당 준비에 몰두했다. 이희영 교장은 "현재 보유 자원이나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기회를 적극 포착해 목표를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비즈쿨의 달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덕중은 학생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가 통일골든벨 대회에서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서 충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우수상에 남강현(3년), 우수상에 지현우(3년)·김승현(학년), 장려상에 한현진(3년)·이주형(3년)·박진욱(1년) 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관 정립과 통일 의지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충주고 학생 36명을 포함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2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을 넘어 본선에 진출한 충주고 학생들은 북한 상식, 근현대사, 문화재, 한국 정치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통일골든벨은 안보, 역사 등 청소년들에게 다소 생소한 문제를 퀴즈 형식으로 재미있게 접근해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주고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충주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최근 제14회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82명의 학생이 15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21개, 특별상 4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에서 최다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상업경진대회는 상업 분야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참여와 도전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충북 도내 13개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다. 충주상고는 회계실무, ERP,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테이블세팅, 조주), 동아리엑스포 분야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했다. 또 세무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실무, ERP,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전 종목에 걸쳐 학생들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수상자 40명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성수 교장은 "이번 성과로 학생들의 전공 분야 실력을 입증했으며, 이 실력이 우수한 취업실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상고는 국가직 공무원 최다 합격, 공기업·은행 합격과 높은 취업률 등으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충북일보] 제천 봉양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30일 오전 봉양읍 공전리 들판에서 전통농업 방식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행사는 전농 제천농민회 주최로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 제천시, 제천시의회,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가 후원하는 '제8회 제천농민회 통일 경작지 조성 사업'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담임교사와 함께 계절 변화에 따라 시기별로 농촌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알아보기, 농사와 관련된 책 읽기, 모내기 등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이날 학생들은 제천농민회에서 마련해 준 통일 염원 단체 티셔츠 차림으로 참여해 전농 제천농민회 박순재 회장으로부터 모내기의 역사와 모 심는 방법 등을 익히고 이앙기 개발로 요즘은 보기 드문 전통농업 방식 손 모내기로 못줄에 맞춰 정성껏 모를 심었다. 학생들은 여든여덟 번의 농부 손길을 거쳐야 한 톨의 쌀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농부의 노고가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생생하게 체험했다. 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내기할 때 허리 아프고 힘들었는데 우리가 심은 모가 맛있는 쌀이 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통일 쌀이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고 농사일에 수고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는 30일 세명대학교,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세명대 8개 학과의 수업 및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보는 체험으로, 경영, 광고, IT, 의료보건 등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분야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 후에는 학교에서 관련 프로젝트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관심 분야 전공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제천제일고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에 지정돼 지자체, 대학 등과 협력하며 자율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도 지역 교육기관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의 성과물이다. 김경태 교장은 "대학 현장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연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30일 2024학년도 창의 융합 환경 교육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단양중 학생과 교사, 단양 지역 내 각종 단체, 학부모, 지역 주민, 방과후 학교 등이 함께 참여해 성대하게 열렸다. 단양중학교의 각종 동아리 학생이 주축이 돼 행사 아이디어를 스스로 계획하고 물품을 준비하고 교과 동아리(과학 동아리, 발명 동아리, 수만세(수학동아리), 책하랑(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익한 부스를 운영했다. 또 환경 동아리인 세단 학생들은 알뜰장터와 재활용 센터를 운영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으며 학생 자치회 학생들은 공예 활동을 통해 민주 시민의 의미를 찾아갔다. 특히 디지털 선도학교 및 디지털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단양중학교는 디지털 캐리커처, 디지털 꿈 미리보기 등의 부스를 마련해 디지털로 꿈꾸는 세상을 체험하게 했다. 특히 단양군의 단양 국가지질공원 소개로 단양 지역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단양 보건소의 건강울타리 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됐다. 여기에 한스심리 상담센터와 단양군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의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주었고 체육관(관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 '영왕시대' 팀이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반부, 학생·청소년부 등 2개 분야 총 19개 팀과 어르신부 2개 팀 등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충북 대표로 출전한 예성여고 팀은 콘서트장에서 관객이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목격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실시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들은 뛰어난 응급처치와 무대 연기로 심사위원과 청중의 높은 점수를 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거머쥐었다. 엄재웅 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한 예성여고 팀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독도·울릉도 탐방을 다음 달 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0년 '충청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해 학생 중심 독도·울릉도 탐방을 5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고교 학생 67명을 포함해 80명으로 탐방단을 꾸렸다. 탐방단은 우리나라 역사 속에 보이는 '울릉도의 섬, 독도'를 이해하고 독도 영유권에 관한 역사적 당위성을 찾는 여정을 소화한다. 울릉도, 독도지역의 역사·문화·생태 학술탐방 중심으로 △독도 특강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박물관 견학 △나리분지 지리 답사 △촛대바위, 거북바위 등 지질탐방 △울릉도·독도 생태탐방에 나선다. △탐방단 어울림 마당 △2만톤급 울릉크루즈 조타실 체험·선상 조별미션 △모둠별 독도홍보 쇼트영상 제작으로 학생 간 협력을 기른다. 탐방보고서 작성과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 SNS 대화방을 운영해 탐방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들과 실시간 공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독도교육으로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응할 수 있는 독도 영토 주권 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전교생 대상으로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사제동행 스포츠 문화 체험학습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추풍령초등학교에 따르면 산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문화적 소양을 향상하고, 사제 간 즐거운 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는 추억을 쌓기 위해 지난 28일 스포츠 문화 체험학습을 했다. 학생과 교사는 이날 학교에서 준비한 간단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김천종합운동장에 도착해 열띤 응원을 펼치며 김천 상무와 FC서울의 축구 경기를 즐겼다. 추풍령초등학교는 경기 관람에 앞서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 지도와 질서 지도를 했다. 남슬기 교사는 "이번 사제동행 스포츠 문화 체험은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관중과 어우러져 응원하고, 사제 간 추억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평소 접해 보지 못했던 경험을 통해 문화적 교양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제3회 교과 탐구 기반 '예원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3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인문·사회계열 12팀, 이공·자연계열 10팀이 참가했으며, 지도교사 17명과 1,2학년 참관 학생 60여명이 참석해 학술 탐구 결과를 함께 공유했다. 예원 학술제는 교과 수업과 연계한 심화 탐구 활동을 통해 기초적인 학술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과 전공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팀별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실험이나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학술제에 참여했던 경마린(3년)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장기적인 학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냈다는 것이 매우 뿌듯했다"며 "특히 이번 학술제에서는 계열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탐구 결과도 함께 듣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문희 교장은 "교내 학술제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자기 주도적 탐구역량과 창의적 사고 역량을 심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학술 탐구를 위해 지도해주신 교직원과 프로젝트에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지난 28일 '2024 중국문화 1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의림여중은 올해부터 다문화 정책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에게 타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국문화 1일 체험학습은 그 하나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에서 타국의 문화를 접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궁극적으로 우리 문화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의림여중 1학년 14명, 2학년 12명 총 26명의 학생은 하루 동안 인천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다양한 중국문화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먼저 우리나라 개항기 역사 및 인천 개항장 주변에 차이나타운이 생성된 배경과 개항장 중앙에 자리한 시계탑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인천 개항장 거리와 우리나라 최초 은행인 조선은행 건물 및 짜장면 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이어 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에서 중국 관련 전시품을 관람하고 중국 청나라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직접 입어보며 치파오의 유래와 특징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중국 전통 과자인 월병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며 월병이 유래된 옛이야기를 들었
[충북일보] 보은 세중초등학교(교장 정호원)와 관기초등학교(교장 김홍석)는 29일 관기초등학교에서 샌드아트 체험학습을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과 흡연에 관한 피해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꾸몄다. 담배 속에 많은 유해 물질이 들어 있어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일깨워줬다. 샌드아트 체험학습은 'NO 담을 찾으러 가는 즐거운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펼쳤다. 두 초등학교는 소규모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샌드아트지만, 흡연 예방 교육에 관한 한마음을 모으는 의미로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세중초 김지한(5년) 학생은 " 인근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해서 더 좋았고, 흡연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 유익한 체험과 교육이 됐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 목행초등학교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부주산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부 개인전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민건(6년) 학생은 테니스 개인전 결승에서 만난 서울 선발 대표선수를 전국 랭킹 1위답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8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최 학생은 현재 테니스부 주니어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돼 기량을 다듬어가는 인재로 성장 중에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되는 학생이다. 훈련을 담당했던 안세환 코치는 "평소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을 하며 고된 훈련을 이겨낸 최 학생이 컨디션 난조로 고생을 했는데 출중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따게 돼 기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같은 반 학생들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영상을 보내 응원을 하고는 금메달 소식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함께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충북도의회와 함께 2학년 학생 80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정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충주2)은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회 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의 내용을 토대로 가진 질의시간에 사전 작성한 질문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기능과 역할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김시은(2년) 학생은 충북 내의 인구 편차 문제에 대한 이 의원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이 의원은 인구감소가 우려되는 충북 북부권에 대한 미래상을 설명했다. 최근 충주가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들어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균형 발전 플랜을 설명하며, 더 많은 기업과 청년층을 유치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2학년 정치와 법을 지도하고 있는 박지현 교사는 "학생들이 한창 지방자치제도에 대해 학습 중이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지역 관련 현안 및 현실 정치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충일중학교 신지민 선수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복싱대회에서 38kg급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2학년인 신 선수는 16강에서 전북 박재형 선수에게 승리했고, 8강에서 경북 윤제연 선수, 4강에서 전남 장원 선수에게까지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울산 농소중학교의 이국호 선수에게 아쉽게 패배해 2위를 차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송학초등학교가 28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 활용 초등학교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 '우리 고장의 모습'에서 고장의 주요 장소를 디지털 영상지도로 살펴보는 수업을 진행 중인 3학년 학생들은 이번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최신 디지털교과서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역교과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돼 학생들은 디지털교과서 속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며 △도로명 부여하기 △도로명판·건물번호판 설치하기 △다양한 주소 정보시설 찾아보기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상공간 속에서 내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도로명주소 수업에 참여하니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기자 교장은 "중요한 미래 교육기술인 디지털 교과서와 메타버스 활용 교육이 우리 학교에서 열려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운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