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단양군이 주관하는 단양 상상의 거리 등에서 지난 5일 개최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과학 체험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이들은 '배틀로 배우는 로봇' 프로그램을 통해 바퀴형 로봇을 만들어보면서 4차 산업혁명을 체험했다. 스마트폰 어플로 로봇을 조작하기 위한 컨트롤러 코딩과 배틀 미션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단양중학교 영재교육원과 발명반 학생 24명과 교사들도 참여해 천체 체험 학습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우주과학 탐구, 별과 나'라는 주제로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 조작 실습을 하고 계절별 별자리를 탐구하며 샌드아트 체험을 했다. 특히 '상상을 현실로 메이커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승화전사 텀블러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신기해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오는 6월 3일 전북권 관광객들을 위한 제천으로 떠나는 '제천 청풍호 특별 관광열차' 여행상품을 운행한다. 관광열차는 이날 전주역을 오전 7시15분 출발해 삼례·익산·함열역을 지난 오전 11시께 제천역에 도착한다. 총 400여 명의 관광객을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의장이 직접 관광객을 맞아 환영 행사를 열 계획이다. 주요 관광 코스로는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반의 작은 민속촌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가 포함돼 있다. 이번 '제천 청풍호 특별 관광열차' 상품은 익산역 여행센터(063-855-7715)로 예약할 수 있으며 일정과 세부사항은 네이버 밴드(익산역 여행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동희 본부장은 "전북지역 관광객들이 앞으로도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지역과 전국의 유명한 관광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관광열차 여행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합동으로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가 지난 5일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과 과학관에서 열렸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로봇, 발명, 수학,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 체험하는 기회로 제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3기관 연합 축제로 기획됐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고 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주관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창의 융합 축제를 운영했다. 또 시 인재육성재단은 창의 융합 축제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 학생 동아리 등과 함께 AI-STEAM 축제를 운영했다. 여기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색깔정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틀 한방 포레스트를 운영했다. 제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3기관이 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적 체험을 하며 즐거움 또한 느낀 뜻깊은 행사였다. 김명철 교육장은 "제천의 다양한 교육 공동체가 연합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교육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에 취약한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의 신상정보 등을 '안전드림'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제도다. 이밖에도 최근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성행하고 있는 마약 신종범죄와 자치경찰제 홍보 등을 진행했다.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신종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인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최근 민·관 합동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점검했다. 공사는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아 전체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광표 사장의 주관으로 안전 점검을 펼쳤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시설로 연간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시설로 이번 점검 대상에 선정됐다. 점검은 만천하스카이워크의 구조물, 기계설비, 전기, 안전, 관광객 이동 동선 등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사 관계자와 단양소방서, 민간전문가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재호 과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김홍대 기술사가 참여했다. 공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설물을 점검하며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을 개선해 이용객들이 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민관 전문가가 함께 실시한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시설을 점검해 개선함으로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지역에서 수년간 무허가 운영한 개 농장이 관계 당국에 적발됐다. 제천시와 단양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양 시·군 합동점검반이 지역 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점검한 결과 단양군 매포읍에서 무허가 개 사육시설이 적발됐다. 합동점검반은 이틀간 지역사업장 5곳(제천시 3곳, 단양군 2곳)을 대상으로 단양군 점검반과 제천시가 교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이 기간 축사 내 설치기준에 맞지 않게 가축분뇨를 많이 보관하고 있거나 농경지에 퇴비 등으로 불법 매립·투기하는 행위, 퇴·액비를 인근 농수로·하천 등으로 유출하는 행위 여부 등을 단속했다.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중간 배출하는 행위, 공공수역 오염행위 등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제천과 단양에서 1곳씩 불법 처리시설이 적발됐다. 제천시 흑석동 개 사육시설은 가축분뇨 처리시설(퇴비사) 관리 운영기준 위반이 적발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단양군 매포읍 개 농장은 수년간 무허가로 40여 마리의 개를 사육한 것으로 나타나 행정처분을 받는다. 군은 이 개 농장이 주민 거주지 인근 2㎞ 이내에 위치해 군 조례상 가축분뇨 처리시설로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는 최근 실시한 제22회 충청북도교육감기 초등학교 동아리축구 충주시 예선대회에서 우승 2개팀과 준우승 2개팀을 달성했다. 우승은 6학년 남초부와 여초부, 준우승은 4~5학년 남초부, 여초부로 모두 4개의 트로피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중앙탑초 축구동아리 지도교사들은 3월부터 4~6학년 4개 팀 총 32명의 남녀 선수를 선발해 아침, 점심, 방과 후 등 하루 세 차례의 훈련을 매일 이어갔으며, 선수들은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학교 증축공사로 인해 운동장 사용이 제한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근 중앙탑중학교의 협조와 서충주체육공원 원정훈련을 통해 훈련 장소를 확보하고, 연습했다. 우승 소식이 발표되자 중앙탑초 선수들은 모두 크게 환호했다. 한 선수는 "모든 동아리 구성원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는 지난 4일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개방형 플랫폼 구축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바이오와 의료 IT 분야에서 첨단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동반자 관계의 시작이다. 의료원은 의료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제 환경을 제공하고, 과학기술혁신원은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기술교류와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 동향을 신속하게 응용해 지역 의료수준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주의료원이 스마트 병원으로 발전하고 의료서비스를 혁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와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규 혁신원장은 "충주의료원과의 협력으로 의료 AI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기술개발 성과는 지역
[충북일보] 속보= 충주 중앙어울림시장이 최근 건물 안전 문제로 사용금지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소유권을 두고 법적 다툼이 예고돼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7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성서동 중앙어울림시장은 건물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E등급이 나와 지난 2일 사용금지 조치됐다. 1969년 11월 17일 준공된 중앙어울림시장은 연면적 4천721㎡의 2층 건물이다. 지난해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지난달부터 정밀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최하위인 E등급 판정을 받았다. 건물 기둥 2곳에서 균열이 발견됐고, 노후화도 심각한 수준이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상인회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오는 16일까지 퇴거해 줄 것도 통보했다. 이어 시청 직원들을 시장 출입문 등에 배치해 이곳을 지나는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구조안전 위험 시설물인 점을 알리고, 이용을 제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상인들은 현실적인 생계 대책이 마련되기 전에는 시장을 떠날 수 없다며 주말에도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안전진단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감안해 연말까지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과 상인 이주 대책과 이주에 따른 영업손실 보상…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접수한 고향 사랑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접수한 고향 사랑 기부금이 1억300만 원이고, 기부자 수는 450명이라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가운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만 26명이다. 또 318명은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기부금 1억 원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하고, 답례품 등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올해 도입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기초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군은 영동사랑 상품권(레인보우페이), 일라이트 생활 건강제품, 영동 와인 등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놓았다. 세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혜택을 받는다. 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정영철 군수는 "전국에 사는 출향인들과 군을 응원하는 외지인들의 정성으로 1억 원 이상 기부금을 모으는 성과를 냈다"며 "고향 사랑 기부금을 맡긴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행복 가득한 영동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았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됐다. 군은 지난 5일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을 위한 '이월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및 군의원,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 회장과 생활체육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체육관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 6월 응모한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이 시작됐다. 지난 2021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923.4㎡, 지상 2층 규모 실내 체육관으로 신축했다. 체육관 내부에는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과 함께 다목적실 2개소와 무대를 설치해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각종 문화행사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인구, 산업경제 등 지역발전 주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에 맞춰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맞춤형 공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공약 이행 평가단 전체 회의를 열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가단은 공약사업 추진실적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이와 관련한 토론 등을 펼쳤다. 평가단에서 점검한 공약 이행률은 29.43%로 나타났다. 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91.25%인 73개 사업이 무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도 확인했다. 분과 별로는 교육분과 14개 공약 35.71%, 지역개발 분과 15개 공약 20.46%, 경제농업 분과 16개 공약 25.28%, 문화환경 분과 20개 공약 23.97%, 복지행정 분과 15개 공약 44.26%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첫 평가에서 사전행정절차 이행, 실시계획 수립 등을 잘한 것으로 평가했다"며 "주민을 대표한 평가인 만큼 잘한 것은 칭찬하고, 미흡한 점은 가감 없이 쓴소리를 내겠다"고 했다. 평가단은 1차적으로 황 군수의 공약 이행에 관해 탁월 33건, 우수 40건, 보통 6건, 미착수 1건으로 평가하면서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상황을 세세하게 살펴볼 방침이다. 황
[충북일보] 중부내륙 명품 관광도시 단양군이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년 희망의 닻을 올렸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공동 주관 '지방소멸대응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청년희망센터(단청마루)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4일까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했고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또한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 효과를 높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구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처음 진행된 이번 공모에 28개 지자체(협업 지자체 포함)가 23개 과제를 신청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6개 지자체(13개 과제)는 행안부의 기금 평가 시 가점 2점을 부여받고 중기부 정책사업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계획한 사업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한 10억 원을 활용해 청년희망센터 중기부 사업과 연계한 창업이나 기업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낮은 출생률, 고령화 등으로 인구감소가 가속화돼 2021년 행정안
[충북일보] 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스포츠대회를 시 일원에서 풍성하게 개최한다. 시는 지난 1일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 배구대회인 '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를 기점으로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인 '제2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 리듬체조 요정들이 참가하는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2023 K리그 유니파이드컵', '대학실업연맹 하키대회', '문체부장관배 전국풋살대회', '2023 제천시 아이리그 축구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는 '제2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렸다. 총 3일간 15개 팀 선수단 300여 명이 참가해 금성야구장와 송학야구장 일원에서 경합을 벌인 이 대회는 5월 1차 리그 이후 오는 7월 22~23일(예정) 2차 결선리그로 나뉘어 진행한다. 여기에 제천체육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펼쳐진다. 포스트 손연재를 꿈꾸는 무대 위 요정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실
[충북일보]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생산품목 골판지상자)' 지정을 받았다.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받은 진천장애인보호작업장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인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생산하는 시설로 신청자의 적격성, 장애인근로자 고용 및 비율, 장애인근로자 생산 공정 참여율, 중증장애인생산품 직접생산 여부 등 심사절차를 거쳐 이번에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해 공공기관에 대해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차미원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적응훈련, 직업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2014년 10월 설립됐다. 이 작업장은 그동안 협소한 공간 등의 문제로 단순 부품을 조립하는 임가공업에만 의존해왔다. 그러나 장애인의 고용확대 및 소득창출을 위해 2021년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골판지 제조 작업장 증축과 함께 골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사)한국기업경영학회(회장 정진섭)로부터 '2023년 스마트 혁신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기업경영학회는 '춘계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면서 기업경영과 경영실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자와 경영인 2개 부문에 시상해 왔다.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 부문을 추가 시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 발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최초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홍보하는 등 100년 미래를 위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펼치고 있는 공로가 인정돼 '스마트 혁신 지자체상'에 선정됐다. 또한, (사)한국기업경영학회는 증평군과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취업 과 창업지원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희식 증평부군수와 정진섭 회장을 비롯해 학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양성·고용을 위한 산-학-관 연계,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 상호교류 및 공동연구 지원, 학회 소속 회원 창업 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우선 입주 등 지
[충북일보] 증평군은 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101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어린이, 부모, 가족, 일반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증평청년회의소의 주관으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증평어린이중창단과 37사단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어린이 표창, 태권도 시범, 체험부스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먹거리와 로컬푸드꾸러미, 천연버물리·키링만들기, 네일·풍선아트, 에어바운스 체험부스와 추억의 뽑기 등은 아이들과 부모님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으로 열린 '2020년생 20명을 찾아라'이벤트와 '군개청 20주년 사진전'은 증평군만의 정체성을 알리고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사를 준비한 각 단체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가족들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4일 이월면 미잠경로당에서 안녕 충북! 나눔마을만들기 47호 나눔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과 생활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사전에 파악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잠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주간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환경교육, 천연스칸디아모스공예 프로그램과 마을 화단 조성과 도색, 실내등 리모컨 설치, 경로당썬팅 사업 등 마을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15개 단체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송관섭 미잠마을이장은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규 ㈜한성환경기연 대표와 이찬구 ㈜케미탑 이찬구 대표는 지난 4일 진천군을 찾아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와 이 대표는 진천산수산업단지의 협의회장, 수석부회장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토대로 한 고용안정, 지역사회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수년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한 기부로 선행을 펼쳐왔다. 이들은 대표는 "진천을 사랑하는 지역 기업인으로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진천군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소규모 유치원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운동회(가족 놀이 한마당)를 개최한다. 이 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 간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유치원 교사들의 자발성과 적극성을 토대로 '보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유치원의 유아 수 감소로 유아 간 상호작용과 친구끼리 협력 놀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번엔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놀이와 가족 구성원들과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 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군내 12개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62명과 가족 99명, 지도교사 27명 등 19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회는 꼬리를 잡아라(5세 유아와 학부모), 4인 바이크 타기(6세 유아와 학부모), 장애물을 넘어라(7세 유아와 학부모), 지구를 굴려라(할머니, 할아버지) 등 유아와 가족이 함께 내용으로 꾸민다. 임공묵 교육장은 "소규모 학급의 한계점을 벗어나 유치원 간 협력과 동반성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교육 활성화에 더 공을 들이겠다"고 밝혔다. 보은…
[충북일보] 진천군여성농민회(회장 유주영)는 4일 진천군청 광장에서 토종농산물 모종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은여울 중학교, 꽃동네학교 학생을 비롯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토종종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8년을 시작으로 6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날 무료 나눔한 모종은 고추(음성초), 조선배추, 사과참외, 붕어초(고추), 쥐이빨옥수수 등 12종으로, 소비자에게 토종농작물의 재배방법과 특징을 설명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이규환 서장이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살아가는 방법과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이 서장은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기 관리의 중요성과 훌륭한 리더십, 정직과 배려하는 마음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 서장은 순경으로 시작해 총경에 오르기까지 경찰관을 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도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강의를 마친 뒤 경찰에 관해 평소 궁금했던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서장은 "공직자로서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가장 끈기 있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결국 꿈을 이룬다"고 강조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2025년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온 힘을 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22일 충북도·국악방송과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26일 영동군민의 날에 맞춰 4만5천여 명의 군민 염원을 담은 결의대회를 연다. 영동군민의 날에 맞춰 개최할 예정인 청소년 문화제, 월류봉 둘레길 걷기대회,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장에서 세계 국악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릴레이 응원전도 펼친다. 군은 우륵, 왕산악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꼽히는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고향으로 국악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 등을 조성해 놓았다. 이뿐만 아니라 해마다 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는 한편 군립 국악단을 운영하는 등 국악의 도시로 위상을 키우고 있다. 군은 이런 지역의 특성과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세계 국악 엑스포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계획서를 제출했고, 국책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내달까지 진행하는 심사는 행사의 공익성, 우수성
[충북일보]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 변에서 7일 야영객 11명이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께 야영객 11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나가는 길을 못 찾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옥천지역에는 지난 5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78㎜의 비가 내렸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인근 민간 보트의 협조를 받아 서너 차례에 걸쳐 야영객 전원(성인 남자 3명, 여자 4명, 아이 4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반도 중남부에서 서식하는 반달가슴곰 '오삼이'(코드 번호 KM-53)가 영동에 또 나타났다. 군은 지난 4일 오전 8시 50분께 상촌면 물한리 민주지산 인근에 이 곰이 출몰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곰은 지난 2020년 6월과 이듬해 6월에도 영동군 일대에 나타나 양봉용 벌통을 먹어 치우고 달아났다. 군은 읍·면 마을 방송을 통해 '오삼이' 출몰 소식을 알리고 주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곰은 지난 2015년 지리산에서 태어나 그해 10월 방사한 수컷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2년 뒤 서식지 조사 때 두 차례나 지리산을 벗어나 회수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5월 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분기점 부근서 고속버스에 부딪혀 왼쪽 앞발 골절상을 당해 치료받은 뒤 경북 김천의 수도산에 재방사되기도 했다. 이후 경남 합천의 가야산과 전북 무주의 덕유산, 영동 민주지산에 종종 나타났다. 국립공원 야생생물 보전원 관계자는 "반달가슴곰은 천연기념물이어서 피해 발생 땐 보상체계가 갖춰져 있는 만큼 불법 포획하거나 해쳐서는 안 된다"며 "'오삼이'는 사람을 피하도록 훈련받았고, 24시간 위치 추적이 되는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