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2일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과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토론·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지원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회의체로 고등학생 12명을 선발해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문단원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위촉장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자문단 운영 취지와 청소년 보호·지원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 교육을 가졌다. 앞으로 정책자문단은 정책발굴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경찰과 청소년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통해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에 걸쳐 10회 진행됐으며 교육생 21명 중 17명이 48시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농업현황을 비롯해 개정 농지법과 법률 상식, 지역 특화작물(마늘·고추) 재배 기술, 농기계 사용 실습 등 신규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석봉 교육생 대표는 "기초 재배 기술 등 이론 교육도 유익했지만 농기계 실습 교육 등 현장 교육이 영농 활동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를 축하하며 향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의 영농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은 지난 30일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생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북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 40여 명 회원과 지난 2일 시내 전역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현행법상 정당 현수막을 제외하고 지정 게시대를 벗어난 모든 현수막은 불법 광고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반드시 지정 게시대를 써야 한다. 이번 행사는 불법으로 설치된 유동, 고정 광고물 근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제천체육관 앞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시내 전역에서 불법 유동 광고물들을 정비했다. 김선중 지부장은 "수준 높은 옥외광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본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부는 선진 옥외광고를 위해 민간영역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부와 시가 손을 맞잡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북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는 제천시에 영업소를 둔 46개 사 옥외광고 사업자로 이뤄진 단체로 지부 회원사 교육, 불법 광고물 정비사업,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옥외광고 공
[충북일보] 제39회 단양군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인근에서 '철쭉 꽃바람 타고~ 평화 통일로 GO~'를 주제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개 분과위원장이 앞장서 조별로 운영했으며 지역 탈북민도 함께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의지와 염원을 담은 통일 꽃나무 소원 달기, 나라 사랑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바람개비, 투명 공 꾸미기 등의 체험과 민주평통 소개 리플렛,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홍보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소정의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일에 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통일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소백산 철쭉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 탐방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 의견을 나누고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에 관해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에 앞장섰다. 김희수 협의회장은 "국민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 기반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 축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중소기업 혁신을 위해 두 팔 걷어붙였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공동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혜옥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일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협약식이 개최했다. 이 협약으로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우수과제 발굴과 성과를 확산하고 행안부는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등 행·재정적 자원을 활용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 과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도 합의했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과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단양군은 '청년희망센터 건립' 사업으로 관광·레저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행안부 기금 등으로 청년 희망센터를 건립하고 항공, 수상레저 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창업 컨설팅 등을
[충북일보] 제천성폭력상담소가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그려요'를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3일까지로 제천시 (jecheon.go.kr)와 제천성폭력상담소(womenjc.or.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제천시 내제로5길 12)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제천미술협회 등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2점이 선정된다. 이중 상위 15점은 5개 기관(제천시장, 제천시의회의장, 제천교육지원청장, 청주지방법원검찰청 제천지청장, 제천경찰서장)에서 3명씩 표창하고 나머지 27점은 제천성폭력상담소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별도 수여할 계획이다. 결과발표는 오는 7월 14일 제천성폭력상담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참가자 학교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현미 소장은 "아동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수상작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작품 전시회', 시민 관람을 위한 '거리 캠페인' 등에 활용할
[충북일보] 사랑·나눔·봉사를 위한 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이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K-water 나눔복지재단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약기관 18곳의 대표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봉사단의 협약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김 대표이사는 "뜻을 같이하는 기관·단체를 통합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함께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은 협력 기관·단체를 통합해 사회적으로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9일 대청댐노인복지관 인근에서 첫 통합봉사단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K-water 나눔복지재단은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설립한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으로 댐 주변 지역 9개의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봉사단 활동을 비롯해 사랑 샘터 사업(이동 세탁), 장학사업 등 댐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충북일보] 제천시가 청소년센터 방문객 실적 및 지난 1일 스터디카페 '라일락' 시범 운영 등을 토대로 권역별 거점 청소년 공간 완성이란 청사진을 내놨다. 시가 청소년 거점 공간에 관심을 두게 된 건 청소년 정책 제안 행사에서다. 시는 청소년의 바람을 그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고자 시는 매년 제안을 공모해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중 '청소년 전용공간 확충'은 매년 제기된 안건으로 청소년의 대표적 열망이었다. 이를 반영해 시는 지난해 4월 청전동 '꿈뜨락', 6월 동현동 '제천시청소년센터' 등을 잇따라 개소했으며 여기에 장락동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운영하며 거점별 청소년 전용공간부터 특화프로그램, 청소년 자치, 네트워크 조직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9~24세)은 5월 말 기준 전체인구 13만2천131 명 중 2만487 명으로 15.5%로 이들은 빠르면 5년에서 15년 사이 성인이 돼 지역을 이루고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생산인구로 자리잡는다"며 "때문에 청소년에 대한 포용적 문화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하고 모든 지자체에서 전폭적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그런 까닭"이라고 밝혔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본청 202명, 각 읍·면·동 98명)을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3억5천800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 기간과 근무지는 사업내용, 사역 주체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선발자 202명은 오는 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과 사업소, 관광지 등 지역 내 전역에 걸치고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한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주민등록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98명을 선발하며 모집 기간, 모집인원, 사업 기간 등이 기관별로 상이하니 반드시 거주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신청지에서 확정된다. 모든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본청 선발자는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5개월간 지역 내 62개 사업에 배정돼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
[충북일보] 단양 매포초등학교가 6월 5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전야제와 지난 4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과 동문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매포초의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새로운 한 세기를 향한 도약을 알렸다. 그 첫 발걸음으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창수)와 매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시백)는 '매포초등학교 100년사, 돌배나무의 100년' 기념 책자를 발간했다. 총 8장 500쪽 분량의 기념 책자는 매포초등학교의 10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했으며 그동안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어떻게 이끌어왔는지와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를 담아냈다. 제1장에는 기념 책자의 발간사와 기념사가 기술돼 있고 제2장과 3장에는 매포초의 100년사와 추억의 발자취들이 실려있다. 또 제4장에는 현재의 매포초를 조명하고 제5~8장에서는 총동문회,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활동과 동문의 작품들을 조명했다.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기념 책자 1천 권 발행에 이어 보충 자료를 넣은 전자책도 제작했으며 100주년 기념사업 관련 내용을 유튜브에 탑재하는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2023년을 원년으로 ESG 경영의 적극 참여를 다짐하는 'ESG 경영 노사 공동 선언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 공사는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각각 슬로건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내부 공모전을 진행했고 후보작 선정과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늘을 이(E)롭게, 내일을 새(S)롭게, 미래를 지(G)혜롭게"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이날 단양관광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언식에서는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슬로건과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 후 수상자와 본부 임직원이 한데 모여 탄소중립 실현, 사회적 약자 배려, 인권 경영을 단양관광공사의 기조로 하는 ESG 경영 선언을 공표했다. 공사는 2023년을 ESG 경영의 도입기로 정하고 해당 선언식을 기점으로 ESG 경영 인식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김광표 사장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1등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공모전을 진행했고 많은 직원의 참여로 함께 만드는 ESG 경영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
[충북일보] 단양국유림관리소와 단양군가족센터가 최근 산림복지서비스와 가족 건강증진 서비스를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단양군가족센터 직원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 등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는 관리소 산림근로자에게 가족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협력 사항으로 △식목 행사 등 산림 관련 행사 공동 추진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 캠페인 추진 △공동 홍보 등이 있다. 박광서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발굴되고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누구나 찾게 되는 산림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북단양농협이 최근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농촌 어르신 70여 명에게 장수 사진 무료 촬영 봉사를 펼쳤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업인 복지증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북단양농협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 사진 촬영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삼계탕과 단양군지부의 떡을 후원받아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안재학 조합장은 "농촌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치러 뜻깊었다"며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삼양초등학교, 군남초등학교, 서울우유 옥천대리점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협약은 환경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친화적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우유 봉지와 폐건전지 수거 등 재활용 공동 추진, 학생·교원 대상 폐기물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영농폐기물 재활용 체계 구축, 주민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금강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환경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은 농협중앙회의 2023년 농축협 윤리경영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윤리경영 실천 문화 확산과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국 농·축협(2023년 1천118곳)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처 대상 등을 선정한다. 이원농협은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은 농축협 윤리경영 적극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와 선도 농축협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윤리경영 대상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이룬 결과로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 투명한 경영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이원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난 2일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쳤다. 동광초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학생자치회 임원, 지도교사 등 30여 명은 대나무 칫솔을 나눠주며 직접 제작한 피켓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동광초는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환경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각 교실에 자원 순환 실천 공간인 '공유곳간'을 만들어 학생들의 기부 물건을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과 자원절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매월 색다른 환경학교 문예 행사로 환경보호 의식과 친환경적인 태도를 함양하기도 한다. 한편 이 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탄소중립 실천학교(초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대추의 고장인 보은군에서 올해 대추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군 황토대추연합회 회원과 대추 재배농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추풍년기원제'를 올렸다. 최재형 군수는 "올해 보은 대추 풍년을 기원한다"며 "전국 명품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보은 대추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 황토대추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앞서 군은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명품 보은 대추 육성을 위한 '2023년 보은 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희순 대추호두연구소 연구사가 대추재배 신기술과 개선사항, 정보 등을 알려줬다. 군은 지난해 말 기준 노지 564㏊, 비가림시설 220㏊ 등 모두 784㏊( 1천270여 농가)에서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유재철 군 대추연합회장은 "전국 최고의 명품인 보은 대추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4차례에 걸쳐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 700여 명이 참가했다. 전문 민간교육업체인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교육이다. 교육은 공직자 친절 CS 교육, 빈센트 반고흐 음악회, 공무원 생애 설계와 재무관리, 스마트레이스, 정영철 군수 특강,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과 조직력·직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직원들은 군수와 토크콘서트에서 평소 군정을 추진하면서 느꼈던 점,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정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이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야간 화합행사를 통해 직급·직렬 간의 경계를 허물고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한 직원은 "오랜만에 동료 직원들과 마음의 벽을 허물고,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도 풀었다"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직무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고, 지역의 발전방안과 비전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 용당리에서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과 살구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플럼코트 수확이 한창이다. 플럼코트는 자두를 뜻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다. 플럼코트는 두 과일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신품종으로 아직 널리 알려진 과일은 아니다.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보다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차우 씨는 요즘 3천636㎡ 넓이의 비닐하우스에서 플럼코트의 한 종류인 티파니·하모니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달 중순까지 6년생 플럼코트 나무에서 10톤 정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확한 플럼코트는 상자당(2㎏) 5만 원대에 서울 가락동 농협공판장에 출하하고, 인터넷 '영동팜'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한 씨는 "지난겨울에 추위로 난방비가 많이 들어갔으나 안정적인 수정·결실 온도 유지를 위해 경영비를 아끼지 않은 결과 고품질 과실을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펼쳤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참여자가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펼치고 있다. 최 군수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임공묵 보은교육장을 지목했다. 그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범국민적 운동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발생 뒤 급증한 1회용품을 군민 모두가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심야시간대 주거지역 이륜자동차 소음 단속 기준을 강화하고 기준 위반 대상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심야시간대 배달 소음 민원이 폭증함에 따라 이륜자동차 배기소음을 95데시벨(db)로 제한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개정안'을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포함된 이동소음원 규제지역은 △주택법상 공동주택 부지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전용·일반·준주거지역이다. 해당 지역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배기소음 95dB을 초과한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단속 기준 강화와 함께 소음경감 유도책도 병행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시는 소음기 구조변경 원상복구 검사수수료 지원, 배달대행 사업장 협약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고소음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심야시간대 배달 소음 민원이 폭증함에 따라…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1일 직원협의노동조합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작은 태극기 꽂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과 함께 청주 목련공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유운기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 정찬영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대표노동조합위원장, 신석우 청주시립장례식장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이 함께 추모 시간, 작은 태극기 꽂기, 묘비석 닦기 등으로 진행됐다. 유운기 이사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언제나 숭고한 마음으로 유공자 묘역을 관리하는데 노력하겠다"며 "국가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5개년(2024~2028) 관광개발 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내년 3월까지 10개월 정도 이번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와 연구원은 용역에 앞서 △관광지 상호 연계 방안 △포스트코로나 대비 관광코스와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는 관광산업 △풍부한 수상자원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에 뒀다. 또한 이를 위해 지역 여건과 환경을 자세히 분석해 중장기적인 관광개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가진 자연, 산업, 문화 등을 활용하고 관광권역간 부족한 연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이 되도록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1일 학술관에서 '2023년 대학생 해외 배낭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기순 제천부시장과 권동현 세명대 총장, 참가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해외 선진 사례 경험을 통한 시정접목 우수 아이디어 도출 방안 모색을 다짐했다. 이 연수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 역량증진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84개 팀 총 347명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지역 연수를 하고 오는 8월 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 과제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권동현 총장은 "학생분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기순 부시장은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 미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주도적 중심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윤희근 경찰청장이 증평경찰서 청사가 건립될 현장을 찾았다. 윤 청장은 1일 증평경찰서 청사 건립 예정지인 증평읍 증천리 일대를 방문해 충북경찰청 시설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윤 청장이 이날 증평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지난달 17일 이재영 증평군수의 경찰청 방문 때 직접 챙겨보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군수는 당시 윤 청장을 만나 증평경찰서 조기 착공 등을 논의했다. 경찰청장이 증평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평군은 사업예정지 인근에 2천5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을 포함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급증할 치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치안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윤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지역치안 대응 유관기관인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지역 치안 강황 방안을 논의했다. 증평경찰서는 234억 원을 들여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천683㎡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7천281㎡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할 계획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조달청이 실시설계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다. 인가 서류가 군에 제출되면 나머지 필지를 수용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