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혜성학교 박준우 학생이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했다. 이 학생은 남자 고등부 200m 결승에서 20초 58, 400m 결승에서 1분 1초, 멀리뛰기에서 5m 1㎝를 각각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발목 인대를 다쳤지만 이를 극복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하면서 메달을 따 의미를 더했다. 평소 체육활동과 운동능력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그는 육상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바 있다. 그는 "육상을 통해 자신감과 장애극복 의지를 높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잘 지도해주신 민수경 감독님, 혜성학교 이지수 선생님, 한승훈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가을 배추묘 신청을 받는다. 군은 토질에 적합한 배추 2개 품종을 선정해 공급할 계획으로 신청량이 미달한 때에는 추가 공급한다. 배추 육묘트레이 1판(128공) 단위로 개인별 최대 10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급단가는 1판에 불암3호 5천500원, 불암플러스 6천 원이다. 신청받은 배추묘는 다음달 하순 파종해 약 20~30일 간의 육묘 기간을 거쳐 8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마을이장이 배추 품종과 신청 수량, 정식예정일을 신청서에 작성해 읍·면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지난 28일 이 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똑똑한 금융교육'을 했다. '똑똑한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한다. 추풍령초는 지역 금융기관인 추풍령 농협과 '1사 1교 금융교육'을 결연해 이날 영어실에서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학생들에게 저축과 투자의 개념, 금융투자의 종류, 신용 위험관리의 중요성 등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로 꾸몄다. 또 모의 투자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장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경제 지식을 알게 되고, 실생활에서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달 31일부터 음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업소로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영세·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함이다. 개정 지침은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는 것이다. 매출액 판단 기준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 기준으로 분류하며 군은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6478개소 중 약 2.3%에 해당하는 152개소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으로 추출됐고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 소재 사업장, 일부 대형주유소, 마트, 본사 직영 편의점 등이 포함된다. 다만 정부 지침에 따라 농업인 공익수당, 전입 지원금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는 정책발행금은 예외를 인정해 종전처럼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 15일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가맹점 등록 관련 내용을 사전 안내하고 증빙자료를 제출 요청해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변경된 지침 적용으로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지만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항인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의 천년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 40인을 수록한 책 '세종인물여행'을 발간했다. 이 책 출간을 주관한 대전세종연구원(지역학센터)은 지역향토사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세종의 인물 40명을 선정했다. 전문 집필진 10명이 '세종인물여행' 발간에 참여했다. 주요인물은 격랑의 시대를 꿋꿋하게 지켜낸 충절 박팽년·성삼문·김종서를 비롯해 학자, 애국지사, 문화예술인, 효와 삶의 표상이 됐던 이들로 구성됐다. 세종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은 29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세종학 세미나를 열어 '세종인물여행'을 발간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인물을 고찰했다. 세종인물여행 저자 9명은 이날 토론회에서 집필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인물여행은 처음으로 세종의 역사적 인물을 조사·연구한 총서"라며 "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강화하고 인물 연구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세종학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세종시의 인물, 문화, 역사 등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참여사인 먹깨비·휘파람 2곳과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 할인쿠폰 행사'에 이은 이번 특별행사는 여름철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신규 회원에게는 첫 주문 때 1만 원 쿠폰 1장, 기존 회원에게는 5천 원 쿠폰이 제공된다. 기간 내 총 3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앱에 '여민전 가맹점'으로 표시된 업소에서 여민전으로 주문할 경우 적립금(캐시백) 7%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할인쿠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해당 혜택도 조기 종료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 할인쿠폰 행사'를 통해 지난 1~4월 하루 평균 49건에 머물렀던 주문수가 5월 100건으로 증가했다. 1일 평균 주문액도 같은 기간 122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먹깨비·휘파람사는 이벤트 기간 중 각각 726명과 1천70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했다. 배달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아이오에스(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한 뒤 주문할 수 있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
[충북일보] 세종시가 75주년 제헌절을 맞아 다음달 17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최근 공직자,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시민 등을 대상으로 회의를 진행할 때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홍보하고,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전광판, 공동주택 게시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제헌절 당일 태극기 게양은 각 가정과 민간기업·단체는 제헌절인 7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달면 된다. '대한민국 국기법 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최 시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를 경축하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스스로 미래전략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무형문화재 등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세종시 지정 무형문화재 전의궁인·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와 다양한 종목 이수자들이 참여한다. 수강생들이 보호자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가야금 산조·병창, 판소리(흥보가), 전의궁인, 종묘제례악(대금), 평북농요, 산타령, 가곡, 매듭장, 짚풀공예 등 10가지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전자우편(whavin2023@korea.kr)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달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 안내를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23년 새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우쿠렐레,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롬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4년도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서 지난 15~21일 진행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투표결과도 발표됐다. 마을계획사업으로 △외부순환 둘레길 조성(3차) △상상의숲 행사 △주민나눔장터 △버스킹 공연장 무대설비와 공연 △마을역사문화 기록이 선정됐다. 주민제안사업에는 △우리마을 테마거리 조성 △가득뜰공원 주변 정원 조성 △인도제설 등 재난대응과 교통섬 조경개선 △복컴 어린이놀이터 소모품 교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의실 환경개선이 채택됐다.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새롬동은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예산협의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 새롬동 복컴 3층 갤러리에 지난 4월 개최한 '새롬아, 상상의 숲으로 봄마실 가자' 상상의 숲 그리기 대회 수상작도 전시됐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수채화, 멋글씨(캘리그래피), 보테니컬아트, 서예, 민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충북일보] 정부가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이전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가운데 충북도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일부 공공기관에 대한 1단계 유치 활동을 마무리한 도는 새로 수립한 전략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2단계 활동에 들어간다. 28일 도에 따르면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에 걸쳐 있는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추가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대상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22개 기관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들 기관을 방문해 충북혁신도시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 지역은 수도권 1시간, 전국 2시간 내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을 갖췄고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 가깝다.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한 클러스터 용지도 보유하고 있다. 규모는 24필지 39만2천969㎡이다. 도는 충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충북으로 이전하는 기관에 대한 지원 정책도 내세웠다. 먼저 이전 공공기관에 분양가 차액을 보조해준다. 토지를 매입해 임대하거나 시설용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사무소 신축비, 임대료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청사 신축과 관련
[충북일보] '꿀잼'.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따라 붙는 수식어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청주시장으로 취임한 뒤 숨가쁜 1년을 보냈다. 그동안 이 시장은 '꿀잼청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해 정책을 추진했고 나름의 성과도 거뒀다. 이 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방안을 들어본다. ◇취임 1년이 다가오는데 감회와 주요 성과는. "지난 1년 청주만의 독창적인 미래 성장전략을 마련해 시민들께 약속드린 40대 공약사업을 탄탄하고 실행력 있게 만들었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공약을 추진하고 완료해 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정체돼있던 청주가 점점 바뀌어 가는 모습을 봤고 민선 8기가 꿈꾸는 미래의 청주 모습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됐다. 시민들께서도 민선 8기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 여러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서 호응해주셨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 하나하나가 원동력이 되어 1년의 성과가 완성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중앙정부의 대규모 국책사업에 청주가 다수 선정됐다는 점이다.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가 확정됐고 오송-평택 KTX 2복선화 노선이 착공에 들
[충북일보] 세종시와 KAIST가 사이버보안·데이터과학(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산·학·관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KAIST와 28일 세종시청에서 '사이버보안·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인력·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 고기동 행정부시장, KAIST 문재균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이버보안·데이터과학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육성 지원, 세종시 내 KAIST 연구센터와 대학원 설립 등 산·학·관 협력지구를 구축하게 된다. KAIST 신하용 산업·시스템공학과장과 이주영 정보보호대학원 책임교수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각각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정보보호대학원에 대해 소개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조성계획 중인 지식산업센터 등을 교육·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연구센터와 대학원 설립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학-연구-창업' 선순환 혁신지구로 4-2생활권에 들어설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도 공동교육·연구 환경조성과 연계해 협력하
[충북일보]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에 들어서는 회전익(헬리콥터) 정비단지가 고정익이 추가된 융합정비단지로 조성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충북 지역 5개 대학과 2개 항공업체는 28일 알에이치포커스 회의실에서 '항공MRO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에는 항공정비 관련 학과가 있는 청주대·한국교통대·충청대·중원대·극동대와 항공정비 기업인 알에이치포커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참여했다. 이들 대학과 기업은 앞으로 고정익 MRO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지구에 고정익 항공기와 회전익 헬기 융합정비지원단지 조성, 항공기 정비시설의 상호 지원에 약속했다. 항공안전교육과 항공정비사의 해외인증 교육을 위한 항공훈련센터 설립, 국제자격시험센터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항공인력에 대한 정주여건 마련 등도 추진한다. 협의회는 정기 회의를 열어 충북 항공MRO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유희준 극동대 항공기술교육원장은 "국토 중심에 위치한 에어로폴리스 항공단지에 고정익 항공기 MRO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북 RISE(지역혁신중
[충북일보]청주시가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다면평가 제도를 도입한다. 시는 "일방·하향식 평가의 문제점을 보완해 상위·동료·하위 입체형의 수평적 평가 실시하겠다"며 "피평가자와 근무경험 있는 평가자를 배정하여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가 도입하는 다면평가 제도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자기기술서를 작성하면 대상자와 근무경험이 있는 10명 이내의 평가자를 무작위로 배정해 평가하는 방법이다. 쉽게 말해 공무원 A씨의 평가를 A씨와 함께 근무했던 상사나 동료, 후배가 직접 한다는 이야기다. 평가자들은 3년 이내 동일부서 근무경험이 있는 직원으로 한정된다. 과장의 경우를 예로 들면 부시장과 직속 실·국장, 같은 부서의 과장 2명, 부서 하위 직원 6명이 평가를 하는 식이다. 직급별로 평가 항목은 다르지만 대체로 업무추진역량과 근무태도, 긍정적 사고·언행, 다중업무 수행능력, 문제개선능력 등이 평가된다. 평가결과는 평가항목별 점수표와 종합그래프로 개인별로 공개되고 이 자료는 승진이나 보직, 전보 등 인사업무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면평가 제외 대상은 임기제, 별정직 공무직, 청원경찰, 타 기관 파견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28일 협력병원 협약 체결과 함께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진단, 치료 의뢰, 의료기술 자문, 인력지원 협의 등 환자진료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의학정보, 병원경영 분야에 대해서도 서로 교류하기로 했다. 충주의료원은 초음파진단기 기증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고대 안산병원은 지난 3월 고가 의료장비인 초음파진단기를 한 차례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 1대를 추가로 기증했다. 기증받은 장비는 의료원 치료역량 향상과 의료취약지역 순회 진료 등 공공의료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중심의 진료와 향상된 의료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지역주민 건강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순영 고대 안산병원장은 "충주의료원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충북도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자율방재단 교육본부장으로 활동 중인 김진찬 교수와 박영호 소담동 자율방재단장이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 △조직력 강화 이론 △신호전파와 로프매기법 △심폐소생술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에는 22개 읍면동에서 562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총 5천490 차례 재난대응 활동을 펼쳤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영석, 정재우 의원이 집행부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28일 열린 80회 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요구했다. 정영석 의원은 "체육시설의 안전관리는 상대적으로 미흡해 이용자의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며 "청주지역의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 중심의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시는 29개소의 체육시설을 상반기, 하반기, 설날, 추석 대비 등 연 4회 점검하고 있으나 점검내용은 시설물, 소방기준, 체육시설법 규정 준수 여부 등으로 한정해 이용자 중심의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는 않다"며 △경기장 성능과 위험도에 대한 평가기준 마련 △스포츠안전교육 활성화 △안전점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요구했다. 정재우 의원은 청주와 인접한 천안시의 초대형 매립장 추진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했다. 그는 "최근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 사업면적이 약 36만㎡로, 축구장 50개에 달하는 초대형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가 추진되고 있음이 알려졌다"며 "사업 예정지가 청주까지 고작 300m가량 떨어진, 직선거리로 5분 거리의
[충북일보] 음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4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음성품바축제 기간 교통 질서유지, 안전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 관계자를 축제 유공자로 선정했다. 음성품바축제 적극 참여 지원 유공은 △음성읍 주민자치회 박홍규 △금왕읍 무극로 정이나 △소이면 주민자치회 박지혁 △원남면 주민자치회 최광자 △맹동면 주민자치회 박정미 △대소면 주민자치회 양민숙 △삼성면 이장협의회 권혁모 △생극면 체육회 김병조 △감곡면 이장협의회 홍석균 씨가 수상했다. 축제 발전기여 유공에는 △㈜서광전력 대표이사 박철우 △태흥건설㈜ 대표이사 박태천 ㈜㈜대일텍 대표이사 백원옥 씨가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축제 운영 유공에는 △음성예총 정진순 △〃미술협회 정나영 △〃국악협회 임종수 △〃문인협회 신미선 △〃사진작가협회 김은경 △음성고 최철호 △음성중 이효정 △한일중 황혜경 씨가 선정됐다. 안전관리 봉사자 유공은 △음성경찰서 손준호 △음성소방서 지영상 △한국부인회 음성지회 김귀분 △한국자유총연맹 삼성면 여성회 김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소이면 적십자 손길언 △EBC 충북 헌병전우회 안광수…
[충북일보]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제는 △충북 대표 랜드마크 조성 △호수·강을 활용한 신개념 휴식공간 조성 △숨겨진 문화·관광자원 발굴과 활용 방안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과 활용 등의 방안이다. 충북의 수자원과 산림자원,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제안하면 된다. 다음 달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메일(booner@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 제한은 없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9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 300만원 등 18명에게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도는 도입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도내 757개 호수와 주변 명산, 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국내 최대 관광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 주한 외신기자 14명을 행복도시 세종으로 초청,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통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도시건설 사업을 외신에 소개하고,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행복도시 세종의 비전과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외신기자 일행은 이날 행복도시 홍보관을 방문해 2007년부터 시작된 행복도시 건설사업 추진 역사를 살펴보고, 도시통합정보센터,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로컬푸드 싱싱장터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또 자족적 도시기반 마련, 혁신산업 생태계기반 스마트도시 구축과 도시농촌 상생의 플랫폼 완성 등 세계적 수준의 신도시로 변모해가고 있는 도시건설 노하우를 공유했다. 외신기자들은 특히 행복도시 세종이 젊은 인구비율 전국 1위, 합계출산율과 다자녀비율 1위를 기록했다는 통계자료에 관심을 가졌다. 이상래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세종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며 "국가적 위상을 갖춘 대표도시로 실질적 행정수도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28일 서원구 현도면에 소재한 명성기업(주)를 찾아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뿌리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명성기업(주) 대표는 "뿌리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사업이지만 3D업종으로 인식돼 필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도 법정 취업 기간이 3년~4년으로 짧게 돼 있어 기술이 숙련될 시점이 되면 떠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신 부시장은 "뿌리산업은 청주시 주력산업인 반도체 장비, 이차전지 등 조립완성산업과도 성장 연계성이 높은 중요 산업"이라며 "정주여건 개선사업 같은 뿌리기업 지원을 통해 뿌리기업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명성기업(주)는 오랜 시간 산업용 기계를 생산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선박, 방위산업용 피스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8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구결학회와 함께 박물관 소장 '합부금광명경' 권3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인쇄박물관이 소장한 '합부금광명경' 권3은 불교경전이지만 자토석독구결과 점토석독구결이 모두 기입돼 있어 국어사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이에 박물관은 그 의의를 재조명하고자 구결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불교학의 관점에서 본 합부금광명경 권3의 의의' △'서지학의 관점에서 본 합부금광명경 권3의 의의' △'자토석독구결 자료로서 합부금광명경 권3이 가진 의의' △'점토석독구결 자료로서 합부금광명경 권3이 가진 의의' 등 다각도에서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합부금광명경' 권3의 문화재 지정 발판을 마련하고 박물관의 전문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 달 1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문놀이장 운영은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 6천 원, 어린이 4천 원, 군민은 50% 감면한다. 맹동면 두성리 1067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2019년 준공했으나, 코로나19로 정상 운영이 어려워 2020년과 2021년 휴장했다. 지난해에는 직영으로 한 달가량 운영했다. 군은 이와 함께 금왕 물놀이장과 대소 물놀이장도 다음 달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28일 박기출 PG 오토모티브 홀딩스 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40대 중반 말레이시아에서 자동차부품 사업을 시작해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인이다. 2014년 11월부터 4년간 전세계 68개국 7천여명의 재외동포 CEO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재직 시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여는 등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박 회장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도정 업무 청취, 주요 행사 참관, 시설 견학 등을 수행한다.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적 제언과 자문도 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박기출 명예도지사는 전세계 한인 기업인과 끈끈한 네크워크를 가지고 있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통상 전문가와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동남아시아를 가장 잘 아는 기업인으로 충북을 세계에 알리고 충북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민선 8기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에 비영리 임의단체인 '천년연풍발전협의회'가 출범한다. 협의회는 지난 27일 연풍면사무소에서 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고 허명수 연풍면 노인회장을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천년연풍 발전협의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일관적인 사업 추진으로 연풍면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과 장기적인 발전계획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의 주요 사업에 대한 조정 및 협의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허명수 협의회장은 "향후 준비기간을 거쳐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을 구성해 주민자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