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해외연계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의왕캠퍼스 철마홀에서 국내 에너지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6일 교통대에 따르면 해외연계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관한다. 또 교통대를 비롯해 강남대, 청주대, 주의 시드니공과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 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의 에너지 중점기술인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신소재, 산업효율, 건물효율, 수송효율, 빅데이터, 원자력, 청정발전 등 16개의 분야에서 석·박사급 고급인재 20명 내외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지원금 17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교통대와 강남대, 청주대는 수송효율 분야에서 E-모빌리티의 수송효율 향상을 위해 전동기, 자성체에 대한 연구,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 등 교통특화 분야 전문인력을 1년 과정으로 5명 양성한다. 이 사업은 시드니공대 교수, 연구자들과 해당 사업에 지원한 석·박사 학생들이 오프라인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때문에 직무경험, 경제적으로 해외 우수 기술 습득을 통한 국가 기술…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5일 주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사동리, 올산리 등 대강면 일원에 안전 예찰 활동을 했다. 예찰 활동에는 장재현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한 방제단원 7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방재단은 지역 내 위험지구 도로파손 여부, 산사태 방지, 무더위 쉼터 안전 점검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장재현 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 속 예찰 활동이 이어졌으나 주민 등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만큼 단원들의 얼굴은 밝고 뿌듯함이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면민분들과 관광객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8월 10일에 개최되는 제19회 제천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의 감성을 회화적 기법을 통해 현상(現象)에 대한 소리(Music)와 그림(Film)의 고찰을 통해 시각화했다. 디자인 에이전시 징가빈스튜디오가 제작한 이 포스터는 제천의 맑은 하늘색을 바탕으로 제천의 호수와 바람, 산의 어울림의 시각화를 통해 음악과 영화의 본질을 고찰하며 영화제 슬로건인 '처음으로 돌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 용어인 다카포(Da Capo)를 강조하고 있다. 영화제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그동안 눈부신 성장과 업적을 이룬 '영화제의 본질적 기능과 방향을 이번 기회에 다시 새겨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바라보자'는 비전도 함께 제시하며 곧 20회 성년을 앞둔 영화제가 새로운 출발을 향해 달려간다는 바람 또한 함께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청풍호를 포함해 제천CGV, 제천시민회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10CM, 스텔라장, 권진아 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뮤지션들이 준비하고 있는 '원썸머
[충북일보]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월악산송계양파축제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 주관, 제천시와 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남제천농협의 후원으로 한수면 송계리 한수체육문화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축제 첫날인 7일은 양파 판매행사와 제천예술단공연 등 부대행사가 펼쳐지고 둘째 날 8일은 오전 10시부터 '동아리 기타연주', '퓨전 장구공연', '안산신협 라온소리 합창', 한수면 한송초등학생들의 '양파 시낭송' 등이 공연되고 송계 양파 브랜드 제고와 홍보를 위한 양파조형물 제막식도 송계 부락 마을 입구에서 열린다. 특히 축제 둘째 날 오전 11시 개막식에 이은 주요 행사는 △고품질 양파 직거래 장터 운영 △양파요리 시연(시식) △즉석 양파 퀴즈게임 △양파 노래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야간에 펼쳐지는 축하 무대에는 초대 가수 남상일, 하유비 등이 여름밤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월악산 송계 양파는 큰 일교차와 석회암지대의 좋은 토질에서 자라 탁월한 저장성과 노화 방지, 혈액순환 촉진 등의 효능이 좋아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양파로 유명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관표 세명대학교 명예교수가 북부권 발전포럼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이 위원장은 지난 5일 제천 북부출장소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선출된 뒤 "대안까지 제시하는 포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북부권 발전포럼의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발로 뛸 것"이라며 "지적이나 문제제시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이 심도 있게 토론한 내용에 대해서는 행정에 반영될 수 있게끔 해서 지금보다는 좀 더 편안한 제천·단양이 조성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세종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 위원장은 세명대 호텔경영학과에서 정년을 한 뒤 현재 명예교수로 활동 중으로 걸어서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방방곡곡(약 4만㎞)을 돌았으며 스페인 산티아고(800㎞)도 혼자 걸어서 완보했다. 그가 걷는 이유는 생각이 바뀌기 때문으로 인생의 최종목표는 걸어서 지구 두 바퀴 거리 (8만384㎞)를 걸을 예정이다. 한편 북부권 발전포럼은 올해로 6기째를 맞아 제천·단양에서 자기 분야에서만큼은 최고의 전문가이며 권위자로 구성된 위원들로 약 30명이 위촉됐으며 4개의 분과로 도시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에서 주최하는 제48회 충청북도미술대전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미술대전은 우편이나 온라인 접수로 이뤄졌으며 단양장애인복지관 이용자는 서예(한글) 부문과 문인화 부문에 출품했다. 그 결과 서예 한글 부문 박오규씨의 '무소유와 황말분씨의 문인화 '풍죽' 작품이 각각 입상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지원과 여성장애인 평생교육확대사업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미술 활동은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적극적인 활동과 작품 출품은 자기 계발과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지원과 대회 참가로 회원들의 미술 활동에 관심을 고취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420-6316)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창업·창농 인큐베이팅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진천군이 추진하는 주민 공모사업이다. 이를 통해 진천에 구축된 시설, 인력, 조직 등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 조직의 창업·창농을 지원하고 특화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자립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4월에 모집한 신활력플러스사업 3기 액션그룹 참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창업·창농 인큐베이팅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공동체 모집·발굴부터 기본, 성장, 전문과정 등 과정별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대 8개 팀의 법인화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3기 예비 액션 그룹은 총 28개팀 140여 명으로 기본과정의 공통교육 이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분야, 푸드상품 개발 등 2개 육성 분야로 나눠 전문교육 및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3월에는 성과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배우고 추진한 사업을 공유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6일 예술의전당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예술의전당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책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장마철 자연재해로 인한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제천예술의전당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며 "최근 수년간 지속된 인건비 상승과 원자재 수급 문제 등으로 공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천시 대표 문화거점 시설로서 시에서 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김 시장은 대형공사장과 침수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제천 예술의전당은 지역 내 낙후된 문화 기반 인프라 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1년 3월 착공해 2024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국내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 액션그룹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최근 열린 심층 컨설팅은 도움닫기(기초) 교육과정을 수료한 15개의 그룹이 참가해 그룹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주제로 전문가 2인(㈜한국기술경영원 황병석 대표, 뜻있는 주식회사 김현정 대표)이 심층 컨설팅을 도왔다. 컨설팅 참가 그룹 중 수산면 상천리 안경태 이장은 "마을에 있는 장류 시설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과 함께 컨설팅에 참여해 사업의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액션그룹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에서는 요즘 동(洞)마다 주민총회가 열리고 있다. 시민들은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마을공연도 마련한다. 바르게살기운동과 새마을회 등 주민단체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선다. 세종시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해밀동주민센터 체육관에서 가족, 이웃,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해밀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해밀고 학생 밴드·댄스팀 등이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멋진 연주와 재기발랄한 춤 실력을 선사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해밀마을을 만들기 위해 해밀고 학생들이 생각한 해밀동 현안사업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계획사업 제안자들의 사업제안 취지, 예상효과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송상희 주민자치회장은 "책임감 있게 마을계획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하는 마을계획실행단을 운영,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주민 120명이 사전투표로 결정한 내년도 마을계획사업 4건과 주민제안사업 6건을 발표했다. 유우석 해밀초 교장은 해밀동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달 3
[충북일보] 제천 용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5일 정다운 학교 '햇살반 초대하는 날'을 운영했다. 용두초 병설유치원은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치원으로 선정돼 '정다운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교육의 하나로 특수학급인 햇살반에 초대하는 날을 운영한 것. 이날 햇살반은 '허클베리핀의 모험'을 주제로 테마가 있는 놀이터를 꾸며 다른 학급 유아들을 초대했다. 햇살반에서 유아들은 친구와 힘을 합쳐 아지트 통나무집을 짓고 깡통 놀이, 소꿉놀이 등을 하며 다양한 모험을 즐겼다. 햇살반에서 놀이한 새싹반 유아 중 한 명은 "우리의 아지트가 생겨서 신나요"라며 "햇살반에 또 놀러 가도 돼요·"라고 즐거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추풍령면은 영동읍에서 황간면을 거쳐 한참을 더 들어가야 하는 산골 중의 산골이다. 이 산골의 어린이들이 꿈에서도 타보고 싶던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가 수학여행을 하고 있다. 영동 추풍령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3~6학년 27명이 5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수학여행 중이다. 첫날 제주공항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센트럴파크(미니랜드) 관람과 고카트 체험 등으로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둘째 날은 더마파크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 금오름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오설록 티 뮤지엄 등을 체험하며 제주도의 문화에 직접 녹아들기도 했다. 셋째 날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짰다. 3~4학년 학생들은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하고, 5~6학년는 제주도 비극의 역사를 담은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공부한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학생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직접 보고 느꼈다. 장미현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의 크기가 넓혀져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한 내용을 마음속 깊이 간
[충북일보]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는 경남 거제시새마을회(회장 조문석)와 자매결연했다고 6일 밝혔다. 군 새마을회에 따르면 전날 경남 거제시 돔 관광호텔에서 새마을정신을 토대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두 새마을회가 자매결연했다. 이 자리에 최재형 보은군수, 박종우 거제시장,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새마을회 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두 새마을회는 자매결연 협약서에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친선 방문, 정보교환 등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황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거제시새마을회와 활발하게 교류해 경제 활성화 등 두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2004년 민화의 아름다운 색채에 매료돼 민화에 입문한 도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가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제15-452-01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민화 명인 선정은 현대민화와 전통민화, 궁중화, 창작민화 4개 부문에서 1인만 지정하고 있어 이번 명인선정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민화 궁중화는 궁궐 내에서 특정한 용도로 그려진 그림을 궁중회화라 하며 궁중장식화, 궁중행사 등을 기록한 궁중기록화, 초상화, 감상화, 회화식 지도 등을 포함하며 그중 궁중 장식화가 민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고 민간에 전해지면서 민화로 발전했다. 궁중 장식화는 민간에서 그려진 민간회화 즉, 민화에 비해 화려하고 웅장한 특징을 가지며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서왕모가 주나라 목왕을 곤륜산 요지에 초대해 연회를 베푸는 장면을 그린 '요지연도',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궁중모란도', 특히 정조가 사랑했다는 '책가도' 병풍 등이 크고 화려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유옥자 명인은 민화에 입문한 뒤 문화센터와 개인 화실을 다니며 민화를 배우던 중 2015년 현대 민화 명인인 송천 이정동 명인을 만나 본격적인 민화 수업을 통해 대작 작품활동을 시
[충북일보] 제천 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 5일 어번케어센터 2층 제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영 국회의원, 충북도의회 의원, 제천시의회 의원,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충북도와 제천시 담당 공무원, 하덕천 충청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장, 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적경제의 가치, 의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키워드 탑쌓기를 시작으로 비전 선언, 제천시 행정동우회와 명지병원 간 업무협약과 표창장 수여했으며 (유)올바른, ㈜인포, ㈜진영, ㈜올계, ㈜휴먼디앤씨, 제천약초영농조합 등 사회적기업에서 각 100만 원씩 제천시드림스타트,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송학중학교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학주 회장은 "협약체결 업체인 명지병원과 행정동우회 및 후원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와 지속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품안애(愛)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건강이 좋지 않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 우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밑반찬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식 출범한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33세대 결식 우려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원되는 밑반찬은 협의체와 후원 협약을 맺은 16개 음식점 등에서 56가지를 제공해 주고 있다. 매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들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또 다른 복지 욕구나 위기 상황 등이 없는지 살피는 등 미덕을 실천하는 중이다. 협약처는 성원마늘약선요리, 경주식당, 사랑방맛집, 미강식당, 총알야식, 자연식당, 왕릉숯불갈비, 미자네식당, 단양정 한옥펜션, 쌍다리식당, 원스시, 천지밥상, 단양맛고을식당, 바다내음, 두메골마늘보쌈, 단양토종마늘순대 등이다. 가곡면 대대리에서 단양정 한옥 펜션을 운영하는 양점희 대표는 밑반찬 후원을 위해 별도로 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매주 8개의 밑반찬을 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 지역 내 소규모 공립유치원(가곡·대곡분교, 대가, 대강, 매포, 어상천, 영춘초병설유치원)이 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6일 가곡초병설유치원에서 '상상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상상톡톡 프로그램은 1부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 관람, 2부 퍼포먼스 미술로 나눠 열렸다.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는 첨단 기술을 품은 미래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오토끼의 시간여행-푸른 고래 이야기' 공연을 관람했다. 이는 세계 명작 동화인 '피노키오의 모험'을 기반으로 푸른 고래와 바다를 여행하며 환경 오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바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퍼포먼스 미술 환경교육으로 '오토끼와 함께하는 바닷속 대모험' 놀이를 진행했다. 유아들이 토끼 머리띠를 만들고 직접 토끼가 돼 오염된 바다를 청소하고 분리수거까지 진행하면서 놀이를 통해 분리수거의 올바른 방법을 알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유아들과 함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생각해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을 지켜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불볕더위가 장기화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1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는 폭염 대응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강화된 대응 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8천200만 원을 투입해 중점 추진 기간 첫째,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공서, 경로당 등 142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에어컨 청소를 시행한다. 둘째,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내 주요 교차로 등에 총 69개소의 스마트그늘막 등 폭염 피해 저감 시설을 운영한다. 셋째, 무인 냉장고 서비스인 '찬우물&두레박'을 삼한의 초록길과 하소천 산책로에 2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 활동을 통해 안부 전화, 건강 체크 등 중점 보호 활동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기의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폭염으로…
[충북일보] 보은군은 토지 경계 불일치 등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마로면 세중리, 삼승면 원남리, 회인면 건천리 3곳을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는 한편 종이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일이다.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뒤 지난해까지 충북도로부터 12개 지구를 지정받아 10개 지구에 관한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보은읍 중초지구, 삼승면 천남지구는 경계를 확정하고 있다. 12개 지구는 보은읍 어암·강산·중초지구, 속리산면 북암·북암2지구, 탄부면 평각·대양지구, 삼승면 천남지구, 수한면 거현지구, 회인면 갈티지구, 산외면 백석·장갑지구다. 이어 올해 추가로 세중(373필지)·원남(640필지)·건천(148필지 )지구를 사업 대상지로 지정받아 국비 2억3천만 원을 들여 경계 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한다. 이 사업은 2024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김소영 군 지적재조사팀장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군에 따르면 조영준 환경과 주무관을 최우수 적극 행정 공무원으로, 유락경 문화재관리팀장과 곽민주 감염병관리팀장을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뽑았다. 서은주 내수면팀장은 장려상을 받았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 행정 사례 8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과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등을 거쳐 이들을 선발했다. 조 주무관은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직접지원 사업의 신청 절차 간소화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신속한 보조금 지급에 애썼다. 유 팀장은 도랑 때문에 난항이던 옥천박물관 건립사업을 수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협의로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곽 팀장은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은 연령층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다. 유 팀장과 곽 팀장은 부부 공무원이다. 서 팀장은 대청호 친환경 수상 교통망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수인 조 주무관은 성과급 최고등급과 국외연수를, 우수상인 유 팀장은 성과급 최고등급을,
[충북일보] 옥천군은 구읍 일원에 건립할 예정인 옥천 마이스 센터 설계를 공모한다. 군에 따르면 옥천 마이스 센터는 옥천읍 상계리 40-8번지에 대지면적 761㎡, 전체면적 913㎡ 규모로 짓는다. 군은 17일 설계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뒤 다음 달 공모안 심사를 거쳐 9월 초 당선작 등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주변 환경과 어울리면서 옥천의 이미지를 잘 나타낸 점에 둔다. 외관과 경제적인 구조, 합리적인 기능을 충분히 살린 실용적인 디자인이어야 한다. 군은 공모작 1위에 옥천 마이스 센터 실시설계 용역권을 주고, 기타 입상작에 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 브랜드화를 도모해 중부권 소규모 마이스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 마이스 센터는 구읍 문화유산과 연계해 옥천만의 독특한 매력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의 '2023년 열린 성과관리 모니터링단'이 출범했다.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4일 영동 캠퍼스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지역사회, 산업체 분야 인사 등으로 구성한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들은 앞으로 유원대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을 제시하고, 성과 공유회 참석 등을 통해 대학발전과 교육혁신에 나선다. 유원대학교는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혁신과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 대학교 성과관리센터장인 김래은 교수는 "열린 성과관리 모니터링단은 수요자중심의 대학 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유원대학교의 소통 창구하고 할 수 있다"며 "이들이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주 탄금공원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물놀이 체험장'을 마련했다. 충주의 새싹 EQ능력 함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물놀이 행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충주시 전체 영유아 1천200여 명이 참여했다. 물놀이 체험장에는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분수터널을 설치해 연령에 맞게 워터파크를 만들어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시는 행사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고, 수질 기준에 적합한 물 공 물놀이 중간 휴식 시간을 갖는 등 안전한 물놀이 진행에도 최선을 다했다. 한미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충주의 새싹 EQ 능력 함양 프로그램은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영유아는 물론 학부모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보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여름 무더위가 막 시작되는 즈음에 신나는 물놀이 체험으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충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 행정, 감성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위한 미래 100년 비전을 설명하고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간식을 마련해 데이트를 청하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 군수는 6일 직원들에게 증평 개청 역사와 앞으로의 정책사업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면서 일하기 좋은 사무환경 조성과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직원들은 구제역 방역 및 과수화상병 방제에 함께 고생해주신 군수님에게 웃음과 큰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저도 실무자 시절이 있었으니 직원들의 어려움과 바람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증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홍석균)는 6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 회의에서 총무팀 김군식 주무관, 산업개발팀 김영환 주무관을 2023년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군식 주무관은 지난 1월부터 감곡면 총무팀에 근무하면서 환경업무 수행 및 성공적인 품바 축제 개최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김영환 주무관 또한 2022년 7월부터 산업개발팀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의식과 열정을 갖고 수해피해 복구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이장과 민원인에게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