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직원과 민간 사회단체인 매화회 회원 약 40여 명이 최근 인구 5천 명 회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매포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매포읍 인구 5천 명 회복을 넘어 6천 명에 돌입하자'는 슬로건으로 주민의 동참을 유도했다. 매포읍 인구는 2023년 1월 5천107명을 기준으로…
[충북일보] 제천 남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11일 학교 안 남천공원에 밧줄 놀이터를 설치해 유아와 초등저학년 친구들이 신나고 즐거운 밧줄 놀이 체험 활동을 즐겼다. 남천공원 안 소나무 숲을 활용해 만들어진 밧줄놀이터에는 웨빙그물, 스윙그네, 힐링체험(해먹, 그네), 짚라인 등 밧줄을 활용해 할…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생활기동반 소규모 생활비품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안전상 위험성이 있는 부분을 수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상자는 목행용탄동 지사협에서 발굴한 저소득 장애인 가…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지난 8월 26과 2일, 9일 3회에 걸쳐 9가정 26명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푸드아트 테라피'는 음식을 매개로 참여자가 무의식 속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를 들여다보며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는 표현예술 치료의 한 분야다. 참가…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협의회는 11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신니면을 선물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주민과 차량 통행이 많은 곳, 산책길 등을 돌며 건강과 환경을 챙길 수 있는 줍깅을 추진했다. 또 동락전승지…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캘리스트와 용산동에 위치한 신원8차아파트 경로당, 용정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캘리스트'(캘리그라피+일러스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노인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체험 활동은 원형 나무 액자 색칠, 그림 그리기, 좋은 글귀 써보기 시간으로 마…
[충북일보] 청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주 뉴서부PMJF라이온스클럽이 참치캔과 간편식, 라면 등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후원 물품은 용암1동의 '도깨비 보물창고'를 통해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깨비 보물창고는…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놀부순대와 시골왕족에서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놀부순대는 최근 추석을 맞아 유과 세트 20개와 튀김가루 20포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위문을 위해 기탁했다. 시골왕족 '엄마맘 밥한끼' 먹거리 지원 사…
[충북일보] 충주 엄정초등학교 신지혜(5년) 학생이 최근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실시한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과학발명으로 실현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 및 지…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소년 종합축제인 '16회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축제는 진천청년회의소(회장 함주형)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회장 권순성)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 활력 제고와 국민 생활 개선,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분야 투자유치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 공유 확산…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류제화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동빈 시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신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 류 위원장은 최원석 시의원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이소희 시의원을 대변인으…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최근 매포 평동5리 경로당에서 '추석맞이 머리염색과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주여성 자조 모임 7명이 경로당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머리염색, 손톱 매니큐어, 짜장면 나눔, 웃음 치료 등 머리 손질과 손톱 정리, 짜장면 대접, 신나는…
[충북일보] 김민호(71)(주)원건설 회장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김 회장이 1억 원 약정기부를 약속하며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78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에…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헌혈운동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기지 주요지점에 헌혈버스 3대를 순환 배치했으며, 기지방송과 인트라넷 홈페이지를 통해 헌혈운동을 홍보해…
[충북일보] 청주 창신초등학교가 '29회 충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 부문에서 남·여 초등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서 창신초 남자 축구부는 지난 1일 결승전 상대인 교동초등학교를 4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자 축구부의 기세를 이어받은 여자 축구부도…
[충북일보] 옥천중학교(교장 황인문) 1학년 이호욱 군이 '제44회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영예의 특상을 차지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모두 9천896명이 출전해 300명이 지역대회를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심사위원회(49명)는 창의…
[충북일보] 진천고등학교가 16회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진천고가 16회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진천 대표로 참가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
[충북일보]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6일 구순을 맞은 26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초청해 노고를 위로하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장수한마당 구순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소개와 사진 촬영,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고 자녀들이 사전에 촬영…
[충북일보] 충주에 있는 하나레미콘 우영삼 대표이사가 최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의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데 이어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우 대표는 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1기 민주평통 상임위원 임명식'에서…
[충북일보]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진천소방서 소방관이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경북 구미시 소재 A예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객 등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결혼식 하객…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원무팀 이수옥 계장이 2023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에서 문인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문화제는 1~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충주예총에서 주최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미술·공예 공모전은 충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충북일보] 충북도 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용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열었다. 정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창조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
[충북일보] 홍석기 전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41대 청주흥덕경찰서장으로 4일 취임했다. 제천 출신인 홍 신임 서장은 제천고와 경찰대학교 8기를 졸업해 1993년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충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충주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국 교통운영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전임 정희…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생명시스템학과에 재학 중인 이혜림(박사 4년) 학생이 '2023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연구재단(NRF)이 실시하고 있…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