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가 올해 첫 월급 일부를 떼어 괴산군민장학회와 문화예술체육진흥재단에 각 200만 원씩 쾌척했다. 이 군수는 2018년 당선된 이후 첫 급여 전액(641만 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어 2019년과 지난해 1월에도 첫 급여의 일부를 떼어 군민장학회와 문화예술…
[충북일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장에 고황민씨가 선출됐다. 신임 고 회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회의로 열린 직장새마을운동 음성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고 회장은 "침체된 직장 조직을 재정비하고 회원 영입을 통해 충북도내에서…
[충북일보] 최근 북극발 한파로 단양군의 일부 마을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곡면 한 직원이 보여준 감동 행정에 대한 마을 주민의 칭찬 글이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곡면 새밭마을은 43세대 8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영하 20도 안팎의 한…
[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회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소속 단체별로 서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단을 선출했다. 군 새마을회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에서 18대 회장으로 이희준(64) 회장을 선출했으며 이 회장은 2018년에 이어 회장을 연임한다. 또 단양군새마을부녀회에서…
[충북일보] 영동 세움건축개발 윤형일(49·사진) 대표가 충청북도족구협회장에 취임했다. 윤 신임 족구회장은 지난 19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5년 1월까지 18일까지 4년간 충청북도족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윤 회장은 "회원은 물론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
[충북일보]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 이연희(사진)씨가 2020년 '양성평등 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연희 씨는 대학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성평등 캠퍼스 문화 조성과 성평등 문화제를 계획하는 등 성폭력 근절과 올바른…
[충북일보] 황창선(사진) 38대 청주흥덕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이날 황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과장 등 일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는 경찰 내부망을 통해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했다. 황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국가…
[충북일보] 청주시새마을회는 4대 청주시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에 정진철씨, 부녀회장에 조정숙씨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투표는 지난 15일 청주시새마을회관 3층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다. 정 신임 회장은 지난 11년간 새마을지도자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명살림 국…
[충북일보]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신용한(51) 서원대 석좌교수와 최영준(53) 변호사가 도전했다. 국민의힘이 18~19일 이틀간 청주시 서원구 등 전국 24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공모 결과는 4월 7일 재보궐 선거가 예정돼 있어 빠…
[충북일보] 음성군은 서영범 주무관(행정 7급)이 행정법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법제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서 주무관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6개월간 법제업무를 맡아 법제처와 협업으로 음성군 자치법규를 정비해 행정의 신뢰도 확보에 앞장섰다. 그는 지난해 7월 국회에…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조보영(국민의힘) 의원이 18일 범죄피해자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평소 조 의원은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자원봉사위원회 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남다른 성과를 인정받아 단독으로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전…
[충북일보]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박예린 사회복지사가 최근 문해교육 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사회복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해마다 140여 명의 성인문해학습자 특성에 맞는 창의적, 체계적, 단계별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해 교육 격차 해…
[충북일보] 16대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김순응 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18일 "지난 46년의 세월 동안 지역 여성의 권리와 의식개혁에 힘써온 선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음성군 생…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이 주인공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화제의 인물' 찾기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지역 소식지 '월간 예성' 특집 프로그램으로 '화제의 인물' 코너를 운영한다. 2021년 1월호 월간 예성에서 제1호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인물은 충주호 마도로스 장상덕 선장이다. 장…
[충북일보] 비번날 병원 진료를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소방관이 화물차 화재를 막아냈다. 청주서부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이장원(38·사진) 소방장은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께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방면 진천터널 인근을 지나던 중 깜짝 놀랐다. 앞서가던 화물차 화물칸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충북일보] 직·공장 새마을 청주시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4대 협의회장에 이순분 회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서면으로 정기총회를 연 뒤 청주시새마을회관 3층에서 대의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진행했다. 이 신임 회장은 "직장 내 생명살림 국민운동, 직장 내 환경문화…
[충북일보] 충주 출신 진용남 대한조정협회 수석부회장(55·㈜해광산업 대표)이 제16대 대한조정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조정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단독출마한 진 부회장을 차기 회장선거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진 당선인은 "전 세계적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국내 대회도 거의 열지 못할…
[충북일보] 충북소주는 이원재(53·사진) 대표가 최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취임식은 생략하고 회사 내부 통신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이 대표는 "64년 전통의 주류 명문 회…
[충북일보] 엘지전자 충주제천서비스지점 노동조합서비스 2지부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금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여건 속…
[충북일보] 12대 충북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이재수내과의원 이재수 원장이 당선됐다. 지난 1998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롤러연맹 회장을 22년간 역임한 이 회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롤러스포츠연맹에 8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충북일보] 강성덕 충북도축구협회장이 18대 회장으로 확정됐다. 충북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강성덕 후보의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로써 강 회장은 지난해 12월 9일 후보등록을 위해 직무정지였던 상태…
[충북일보] 이화정(사진)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을 실제 수행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제4기(2019~2022년)지역사회 보장계획 및 연…
[충북일보] 김도현(사진) 한국교원대부설 월곡초 교사가 청주교육대 수업비평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청주교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온라인플랫폼(zoom)과 유튜브채널을 통해 진행된 6회 수업 성찰과 소통을 위한 수업 비평 공모전 워크숍에서 김 교사가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우수상은 공…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김태균(사진) 주무관이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충북 최초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됐다. 주거복지사는 (사)한국주거학회에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된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충북일보]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회 전국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단양출신 윤수경(72·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회장은 "전국 270여명의 사료조사위원들의 권익과 사료조사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전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료조사 방향을 설정해 국민 모두가 사료조사의 중요성을 인…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