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음성군 공무원 3명이 포상으로 받은 수당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귀감이다. 4일 음성군에 따르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홍경옥 민원행정팀장, 최종순 신에너지팀장, 송광용 수계관리팀장 등 3명이 정부모범공무원상과 함께 받은 포상 수당 전액을 (재)음성…
[충북일보] 20대 충북새마을부녀회장에 곽명순(68·사진)씨가 선출됐다. 임기는 5일부터 3년이다. 충북새마을부녀회는 4일 오전 청주시 수곡동 소재 충북새마을회관 5층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정기총회를 열어 곽씨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곽 신임회장은 1981년 괴산군 청천면 목동리부녀회장…
[충북일보] 충북새마을부녀회는 4일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고 곽명순(68·사진)씨를 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곽 신임회장은 괴산군 청천면 자치봉사회장, 괴산군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5일부터 오는 2024년 총회 개최일까지 3년이다. 곽 신임회장은 "지난 34년간 새마을운동…
[충북일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에 노금식 현 협의회장이 연임됐다.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올해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노 협의회장(금왕읍)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부회장에 허재현(원남면), 감사에 황영묵(생극면), 사무국장에 곽상선(음성읍)씨를 각각 선임…
[충북일보]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에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가 선출됐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최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32명의 의원이 참석해 2021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전규섭 회장의 사의에 의해 궐위된 회장에 ㈜엔바이오니아 한정철 대표를 의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청 소속 안현민·음영섭·조봉근 경위 등 3명이 책임수사관으로 선발됐다. 경찰청은 3일 수사관 자격관리제 최상위 인증인 책임수사관 90명을 처음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소속 팀장·과장 등으로 활동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19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 회장에 정태우(61·사진) ㈜정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협의회는 3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소재 충북새마을회관 5층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정기총회를 열어 정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회장은…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레저스포츠과 졸업생 전주원(49) 우리은행 여자농구단 코치가 최근 올림픽 단체 구기종목 사상 첫 여성감독으로 선임됐다. 전 감독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4강의 주역이자 선수시절 최고의 가드로 명성을 떨쳤다. 그는 대한민국 스포츠 사상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종합…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 소속 오건희(사진) 소방교가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오건희 소방교는 지난 2015년 10월 입직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장섰다. 그는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사태 당시 구급 인력이…
[충북일보] 옥천군새마을회는 제17대 회장으로 김현숙(60·사진) 씨를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서면으로 개최된 지난달 29일 정기총회에서 새마을회 이사, 읍·면 지역부녀회장, 새마을문고 지부장 및 분회장, 직장새마을회장 등 39명 회원들의 찬반투표 결과 선출됐다. 김 새마을회장은 대전…
[충북일보] 21대 새마을문고중앙회충북지부 회장에 강정옥(58·사진)씨가 선출됐다. 임기는 3일부터 2024년 총회 개최일까지 3년이다. 새마을문고중앙회충북지부는 2일 오전 청주시 수곡동 소재 새마을회관 5층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으로 강씨를 선출했다. 강 신임회…
[충북일보] 괴산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한 '사구팔구 사랑운동'을 전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사구팔구 사랑운동은 군민 모두가 합심해 4인 이하 9시까지 팔아주며 경제를 구(求)하자"라는 의미로 범군민 소비진작 운동이다. 퇴근길 지역 식당에서…
[충북일보] 괴산군새마을회 지회장에 우태근(57)씨가 선출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우태근 후보를 뽑았다. 이로써 우 회장은 이달 3일부터 2024년 1월 정기총회 일까지 괴산군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우 회장은 "11개 읍·…
[충북일보] 강정옥(68·사진) 전 옥천군의원이 새마을문고중앙회 충북지부 회장을 맡는다. 충북지부는 2일 충북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고 21대 회장에 강 전 의원을 선출했다. 강 신임 회장은 옥천군청 지방서기관, 옥천군의회 6대 의원, 옥천군새마을회 15~16대 회장을 지…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을 빛낸 화제의 인물을 연달아 소개하고 있다. 시는 2일 지역 소식지 '월간 예성'에서 선정하는 2월 화제의 인물로 강덕자, 이대호 씨를 선정했다. 강 씨는 충주에서 처음 민화를 접하고 지금까지 26년간 작품활동에 매진해 온 민화강사다. 10여 년간 민화…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1나눔캠페인'에서 88억 원에 달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의 온도탑 143도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충북모금회는 1일 청주 상당공원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1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었다. 이날 폐막…
[충북일보] 차용기(사진) 신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1일 임명됐다. 차 신임 본부장은 2000년 한국복지재단(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입사한 뒤 사랑의 리퀘스트 팀장·법인 인재경영실장·서울아동옹호센터 소장 등을 거쳤다. 차 본부장은 "충북지역 지…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장에 이재학 박사가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1일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 신임 센터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이오넥스㈜ System Team 상무이사 △삼성전자 Systems…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사리면 박미나(36·행정7급)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신속 정확한 업무 처리는 물론 민원인을 친절한 자세로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 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자긍…
[충북일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윤지호(사진) 신임 소장이 1일 취임했다. 윤 소장은 "역사와 문화가 깊은 속리산국립공원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협력을 통해 소중한 자연과 역사문화자원을 잘 보존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 소장은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 변…
[충북일보] 진천군새마을회가 현 남재호(52) 회장을 17대 진천군새마을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새마을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현 남 회장을 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2017년 진천군새마을회장으로 선임돼 4년간 진천군새마을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3년간…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일 소속 소방관 11명에 대해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중 하트세이버의 영예를 품에 안은 민성원(26) 소방사의 사연이 화제다. 민 소방사는 2020년 11월 3일 밤 9시께 운동을 위해 충주의 한 유원지를 찾았다가 소란스러운 장면…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집중모금기간 후원금이 전년 대비 214% 상승하면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17억9천900만 원(기부물품 포함), 지로모금 8…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채주병·김동윤 교수 공동연구팀이 망막박리 환자가 봄철에 더욱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신체의 눈은 흔히 카메라로 비유하는데,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영역이다. 망막은 바로 뒤쪽에 붙어있는 맥락막에서 영양을 공급받는다. 망막과 맥락막…
[충북일보] 충주 출신 김경욱(55·사진)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오는 2일 9대 인천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임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8일 인천공항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 전 차관의 취임을 재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월 7일 서면으로 주주총회를 열고 9대 사장 후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