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기영(57·총경·사진) 64대 청주청원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찰 내부망을 통해 취임사를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고, 코로…
[충북일보] 정경호(53·총경) 11대 청주상당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과 상당경찰서로 전입한 신임 309기 8명의 환영식을 가진 뒤 각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과의 대면 인사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제·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충북일보] 김동수(48) 괴산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사회적 약자보호와 책임수사 구현으로 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에 강하면서 현장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경찰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직원 화합과 단결 속에 업무 중심으로 소통하…
[충북일보] 이규하 음성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정한 법 집행으로 주민 중심의 책임수사 안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활동, 정치적 중립 준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특유의 용맹함으로 사…
[충북일보] 73대 김성식(57) 진천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진천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치안 활동 전개로 주민이 안심하고, 전국에서 제일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화합문화를 통해 상호 자유롭게 융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
[충북일보] 최영기(사진) 제72대 영동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를 통해 "서로 존중·소통하는 영동 경찰, 사회적 약자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찰, 기본에 충실하고 공정한 영동…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17일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배준호 의무소방원의 전역식을 가졌다. 배 수방은 2020년 5월에 입대해 각종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해 왔으며 이외에도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했다. 배 수방은 "의무소방원으…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교수가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 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는 2010년 창립됐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미래사회복지연구'를 발간하고 사회복지실천에 관한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선도하고 있다. 권자영 회장은 한국…
[충북일보] 제천시 남천동 소재 별빛마을하우징 조합원들이 지역사회환원 활동으로 연탄지원과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별빛마을하우징은 원도심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남천동 거주 주민들이 설립한 집수리협동조합이다. 이번 연탄봉사는 지난해 10월 22일 주민복합가게(도시재생공동이용시…
[충북일보] 증평농협 하나로마트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친절이 고객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증평농협 하나로마트 봉창근(54·본점) 팀장과 김옥란(52·중앙점) 직원은 동료직원 만이 아니라 고객들로부터 친절과 봉사의 정신이 몸에서 배어나고 있다. 현재 20여년 농협에 근무하고 있는 봉…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에 소재한 ㈜구룡산업은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김주훈 소방교가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감곡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 소방교는 지난해 4월11일 휴가중 경부고속도로 청주방향 신탄진IC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학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4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16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54포대를 학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학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웃사랑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쌀을 기탁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사회공…
[충북일보] 심길웅(54·사진) 16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지사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조선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공사에 입사해 충남지역본부, 첨단기술사업처, 당진지사, 그린에너지처 등에서 근무했다. 기전기술부장, 첨단기술총괄부장, 수자원관리부장,…
[충북일보]제 21회 2021 청주음악상 시상식에서 이준식 합창이사와 변영수 홍보이사가 공로상을 수상한다. 청주음악협회는 제30차 정기총회·청주음악상 시상식을 14일 오후 6시 30분 언택티드 유튜브 실황중계와 SNS를 활용한 비대면 회의를 뮤직갤러리에서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
[충북일보] 영동군 내에 근무하는 교직원 29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영동교직원물방울봉사회(이하 물방울봉사회)가 17년 동안 학생들에게 지원한 장학금이 4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물방울봉사회는 영동군 소재 유·초·중·고 학교장이 선정해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과 우…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가 13일 백석현 괴산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백 서장은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으로 군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아동지킴이·지킴이집 운영 등 아동안전망을 구축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교통약자 보호…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군은 주민의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ㆍ전문성, 중요도 및 우수사례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공무원과 공무직 2개 부문으로 나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김현식(36·휴양공원사업…
[충북일보] 산림조합중앙회와 단양군산림조합이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2일 단양군 가곡면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함께 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도움을 필요…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박동규(56·사진)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도민참여본부장이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 영동군수 출마를 13일 선언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험 지수가 매우 높은 영동군이 당면한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주식회사 오창할인마트가 희망나눔실천기업 193호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창할인마트는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10만 원의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한다. 박재영 오창할인마트 점장은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알아…
[충북일보] 김은숙 충북음악협회 부회장과 이학현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실장이 '2021 한국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음악상은 지난 1979년 제정돼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음…
[충북일보]충북소방본부는 위험에 처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신재빈(42)씨와 김민(21)씨에게 '119의인상'이 수여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청주시 상당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이들은 황급히 바깥으로 대피했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7층 베란다에 위태롭게 매달려…
[충북일보]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환경생명화학과 사동민 교수가 토양미생물 분야 국제학술서 '토양미생물상에 미치는 환경 요인' (Environmental Factors Shaping the Soil Microbiome·ISBN 973-3-0365-2510-5·출판사 MDPI, Basel, Swiss)을 편집 발간했다.…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새마을회가 펼치는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가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영춘면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연시 총회를 실시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사랑의 쌀(10㎏) 7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같은 날 지역의 영춘초·중학교에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