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성탄절 전날인 24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사이 충북 북부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0도 등 -4~0도 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5도 등 4~8도이다. 주말인 25~26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
[충북일보] 23일 충북지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4도·청주 -2도 등 -6~-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7도·청주 8도 등 6~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81~150㎍/㎥)'으로 예보됐다. / 성지…
[충북일보] 충북 청주의 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성범죄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권 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가 성 관련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일보] 22일 오전 11시27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금속제조회사에서 산업용 청소기가 폭발됐다. 마그네슘 분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 폭발로 직원 A씨가 양손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충북일보] 21일 오전 11시 1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폐기물 15t중 10t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 임영은기자 du…
[충북일보] 절기상 동지인 22일 충북지역은 아침과 한낮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과 오전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2도 등 -8~-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8도 등…
[충북일보]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원흥이방죽 생태공원을 민간위탁 운영한 ㈔두꺼비친구들이에게 부적절하게 사용한 위탁금 일부를 반환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민사21단독(김양희 부장판사)은 21일 청주시가 두꺼비친구들을 상대로 낸 민간위탁금 정산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1천…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출근시간대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5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도·청주 3도 등 1~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0도·청주 11도…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서 지난달 14일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23일 만에 숨진 40대 남성 A씨의 사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급성 심근경색'으로 밝혀졌다. 20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숨진 A씨를 부검한 국과수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냈다.…
[충북일보] 20일 오전 8시51분께 진천군 진천읍 가산리 한 화장품 원료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19일 오후 10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t택배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B씨의 24t탱크로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북 중·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1도 등 -4~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9도·청주 11도 등 7~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 보은군이 무등록 영업을 한 게임장 1곳에 대해 영업장폐쇄 처분을 내렸다. 군은 지난 17일 보은읍에 PC방을 차린 뒤 등록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해온 A업소에 대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을 들어 영업장폐쇄 처분하고 공고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17일 충북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눈이 내리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충북 중·남부 예상 적설량은 1~5㎝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도 등 -7~-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
[충북일보] 16일 오전 9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죽림사거리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나 1천1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
[충북일보]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제천시청 신재환 선수가 밤늦은 시각 택시기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15일 제천시와 체육계 등에 따르면 신 선수는 이날 오전 1시께 대전 유성구의 도시철도역 앞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충북일보] 16일 충북지역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7~9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충북 남부에는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충북일보] 간첩 활동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위원장이 첫 공판에서 구속 기소된 3명과 마찬가지로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15일 지난달 불구속 기소된 충북동지회 위원장 A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 변호인 측은 "A씨는…
[충북일보]충북 보은군 속리산에서 실종돼 숨진 채 발견된 50대 지적장애인 A씨를 수년간 학대하고 금품을 빼앗은 모텔 업주 일가족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애인복지법 위반,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된 모텔 업주 50대 B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B씨의 배우자, 자…
[충북일보] 충주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신청조차 하지 않은 주상복합 아파트 관련 분양광고가 이뤄지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충주시 성남동 옛 충주세무서 부지 등에 관한 유치권을 갖고 있는 A씨는 15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루에도 여러 명이 분양을 문의하러…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4도 등 0~4도 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0도·청주 11도 등 8~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 충주의 한 농업회사법인이 '불량 참기름'을 팔다 당국에 적발됐으나 시중에 이미 유통 중인 제품까지 회수하기는 어려워 소비자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A법인 대표 B씨는 수입 참깨로 제조한 참기름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돼 최근 구속됐다. 농산물품질관…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 북상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9마리가 발견됐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단양군 단성면 북상리의 한 산에서 특별포획단에 의해 발견한 야생 멧돼지 9마리 폐사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 양성반응이 나왔다. 북…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따뜻한 남서풍이 차차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2도 등 -7~-2도 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6도·청주 8도 등 5~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13일 충북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은 12일 저녁 9시부터 충북(충주, 영동, 옥천, 괴산 보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특보가 발표되지 않은 지역에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