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도램마을과 새샘마을, 새나루마을 공동주택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4일 새샘마을 4단지·새나루마을 12단지, 5일 도램마을 7·8단지 노인들에게 배추, 무, 쪽파 등 김장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
[충북일보] 세종시골프협회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30일 전북 정읍시 내장산 CC에서 열린 '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에서 여자 개인·단체전 우승을 휩쓸었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고 전북골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생활체육 골프대회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
[충북일보] 영화와 음악이 흐르는 '반곡동 문화거리 야시장' 행사가 지난 2일 세종시 반곡동 수루배뜰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주변을 밝히는 알전구와 꽃비 조형물에서 떨어지는 분수가 연출하는 낭…
[충북일보] 세종국제고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2차 입학설명회가 지난 2일 학교강당에서 열렸다. 이 학교는 지난달 30일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부장교사, 진로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예비 입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색 프로그램, 2024…
[충북일보] 세종시가 9월 한 달 동안 민관협력 배달앱 '먹깨비'와 '휘파람'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한 달간 실시하는 '여민전 구매한도 확대(100만 원) 행사'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민관협력 배달앱…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대회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세종시 체육진흥과의 전반적인 대회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
[충북일보] 세종시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행복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물 절약과 물 재이용, 수돗물 음용을 알리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인식개선 공동캠페인을 펼쳤다. 세종시는 지난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해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물 절약과 물 재이용, 수돗물 음용 실천을 홍보했다…
[충북일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한 결과 현금 1억7천191만7천756원, 현물 6천929만809원 등 모두 2억4천120만8천565원이 모아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성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
[충북일보] 세종시민들의 생활체육과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부지 10만 여㎡ 규모의 세종시민운동장이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3일 오후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시민단체, 체육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 후에는 세종시 연고팀 세종스…
[충북일보] 이준배(세종미래전략연구원장)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1일 세종 종촌종합사회복지센터 2대 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 종촌종합사회복지센터에 따르면 이 전 경제부시장은 9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 명예관장은 지난 1일 위촉장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지난달 31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5차 간담회를 열어 '포켓 정차존' 설치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지역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해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 세부내용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초·실습 △메타버스 디자인과 3D 모델링기술 습득 △메타버스 현장실무 스킬교육 △개발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충북일보]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은 지난달 31일 조치원 네스트빌딩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청년희망팩토리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인재들의 지역 활동 촉진과 상호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청년 활동가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 들어서는 대단위 국립박물관단지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가운데 '어린이박물관'이 오는 12월 처음으로 문을 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6월 어린이박물관의 전시물 제작과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준비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연말까…
[충북일보]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LH·시민단체와 손잡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세종자치경찰위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LH 세종본부, 세종남부경찰서,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
[충북일보] 국민의힘은 31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세종시갑 조직위원장으로 류제화(변호사·사진) 前 세종시당위원장을 임명했다. 류제화 조직위원장은 "22대 총선을 8개월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조직위원장에 임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세종시갑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총선을 반…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31일 세종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브리핑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3단계 1차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이 예정대로 완공됐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도시계획 단계부터 세종 신도시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예비비 1억7천만 원을 투입, 오는 4일부터 벼 혹명나방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방제에 들어간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7~8월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지역 혹명나방 발생률이 2~3배 증가하고 있는데다 이웃 시·군에서도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혹명나방 유…
[충북일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명절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4~22일 3주간 축산물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명절은 소비량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기간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높은 시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따라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
[충북일보] 세종시 교육·교사·시민·사회단체가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를 맞아 공동 추모행사와 '세종교육공동체 회복의 날'을 제안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 9월 4일 하루 교육공동체구성원과 시민이 서이초 교사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것도 최교진 교육감에게 요구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유아의 발육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간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에는 유치원별로 여름·겨울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모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학교별로 2주간 운영한다. 세종지역 교육공동체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환경적응에 따른 긴장감과 스트레스 등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학생들 사이 서로 존중하고…
[충북일보] 세종시가 1일부터 내년 말까지 인가받은 개발사업에 대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인구감소·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세종시는 해당…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