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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하계U대회 준비사항 점검

이창섭 조직위부위원장 "기반시설 예산확보 중요"
김현미 위원장 "대회성공위해 적극 지원할 것"

  • 웹출고시간2023.09.03 13:50:39
  • 최종수정2023.09.03 13:50:39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위원들이 지난 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대회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대회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세종시 체육진흥과의 전반적인 대회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과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현·김충식·박란희·여미전·최원석 시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조직위원회 이창섭 상임 부위원장, 이진승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창섭 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대회인 만큼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경기장, 선수촌, 부대시설 등 기반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현미 특별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 대학선수들의 '화합의 장'이자 '오래 기억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특별위원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 세종시, 시의회 모두가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기간 충청권 도시를 찾는 국내외 선수,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경기장별 시설비, 대회준비 운영비 등 관련 필수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예산확보와 계획수립 단계부터 분야별 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미비점을 지속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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