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 조치원소방서는 '2023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 팀'으로 전의119안전센터 2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조치원소방서는 지난해부터 현장 활동 부서 중 동료 간 호흡을 맞춰 재난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팀을 베스트 팀으로 뽑아 포상하고 있다. 베스트 팀 선발에는 현장 활동…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초까지 읍·면·동 24곳을 순회하며 주민과 대화에 나선다. 특히 최 시장은 권역별로 진행했던 상반기 때와 달리 하반기에는 지역 읍·면·동 전체를 돌며 주민생활에 더 밀착한 주민과 대화를 통해…
[충북일보] 교육활동침해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세종지역 교원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새로 설치된 교육활동보호센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교원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검사항목은 교사가 직무수행 중…
[충북일보] 세종시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 숙박, 목욕장,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9~11월 '2023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에 대비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지도점…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5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세종미래마을조성 등 현안사업 성공적 추진과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한 시정책에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세종시는 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새마을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이 공원도시로서 면모를 갖춰가며 국내 최고의 '공세권'(公勢圈)으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시는 전체면적의 52.6%인 약 3천840만㎡가 공원과 녹지, 친수공간으로 채워져 있다. 행복도시에 계획된 공원은 세…
[충북일보] 세종시 반곡동은 5일 솔빛초등학교와 나루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노란발자국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유희영 반곡동장과 지역자율방재단·통장협의회 소속 주민 10여 명은 이날 반곡동 솔빛초와 집현동 나루초 횡단보도 앞에 노란발자국 스티커…
[충북일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5일 세종시 본사에서 수산물 시식회를 마련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지원했다. KOMSA는 이날 오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함께 세종시 아름동 본사 대강당에서 세종시내…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이 지난 4일 김상범(52) 정형외과 교수를 진료처장으로 임명하는 등 주요보직자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김상범 진료처장은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청주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건양대병원 정…
[충북일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4일 세종시에서도 국회차원의 법 개정을 촉구하는 다양한 주체의 추모제가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청사 1층에서 '故 서이초 교사 추도 겸 세종교육공동체 회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일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 역량강화를 통한 자립·자활 지원사업' 대상 5곳을 선정, 1억 원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배분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사랑의 열매는 올해 3월 세종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공모를 통해 이 사업을 선정했다.…
[충북일보] 성선제(미국변호사) 세종미래포럼 이사장은 4일 오전 10시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故 서이초 교사 49재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성선제 이사장은 "고 서이초 선생님의 49재를 맞아 선생님을 추모하고 하늘나라에서 평안한 안식을 기원했다"며 "서이초 선생님과 같은 비극은 더 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가 주최·주관하는 2023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가 세종시에서 열렸다. 세종시교육청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 이번 캠프는 전 세계의 청소년이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사회에 실…
[충북일보] 세종시 1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세종자원순환축제'가 오는 9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나눔장터, 자원순환실천 챌린지, 환경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15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대표단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대표단은 아시아 최상위 선진국가로 평가받는 싱가포르 주요 기관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역사, 문화, 교육, 경제 등을 탐구했다. 체험학…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심장내과 김민수(사진) 교수가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21년 7월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60대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충청권 최초 냉각풍선절제술에 성공한지 2년 만에 시술 100례라는 성과를 거뒀다. 세…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세종지역 8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전의나무도서관'을 임시 개관해 9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마련된 전의나무도서관은 전의면 조경수마을 특성을 반영해 나무, 숲, 정원, 조경, 환경 관련 도서를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연면적 266…
[충북일보] 세종시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6곳 더 늘린다. 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신규·재선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가 참여해 개방적 형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으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지역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해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 세부내용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초·실습 △메타버스 디자인과 3D 모델링기술 습득 △메타버스 현장실무 스킬교육 △개발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충북일보] 세종시에 본사를 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수산물 시식회를 마련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5일 세종시 아름동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시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일 '2023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중증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서비스정부, 애자일(agile)정부, 선제적정부 등 정부혁신 3대 전략 중 교육분야에서 과제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확산하…
[충북일보]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인 4일 세종지역 학교 103곳 1천300여명의 교사들이 국회 앞 추모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교육청사 1층 로비에서 교육 4주체가 참여하는 세종교육공동체 만들기 공동선언 행사를 진행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1일 9월 월…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세종교육청사 상황실에서 세종·제주·강원·전북도교육청 특별법 담당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구성을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4…
[충북일보]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전공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축제를 마련했다. 세종예술고는 지난 7월 실용음악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023학년도 6회 예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연예술과, 미술과, 음악과 학생들은 9월부터 계속되는 '예…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난달 10일 시행한 2023년도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가 지난 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293명의 지원자 중 255명이 응시해 234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초졸 90%·중졸 91.84%·고졸 91.94% 등…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