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9일 충북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청주와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당분간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낮과밤의 기온차는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2도·청주 15도 등 10~15도이고, 낮…
[충북일보] 상습적으로 절도를 일삼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17일 상습 절도 혐의로 A(6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충북 단양군 가곡면 소백산에서 등산객들의 지갑을 훔치고 인근 마을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
[충북일보] 충북 제천에서 폭행 혐의로 지명 수배 중인 50대 남성이 찻집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수배 중인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께 제천시 영천동 한 찻집에서 술에 취한 채 행패를 부…
[충북일보] 18일 충북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 상층으로 찬공기가 위치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1도·청주 16도 등 10~16…
[충북일보] 야간에 차량을 이용해 벌통을 훔친 60대 피의자가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밤에 벌통을 훔친 혐의로 60대 초반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삼성면 소재 야산에서 피해자가 없는 틈을 이용해 자신의 SUV차량에 벌통을 싣는 방법으…
[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 10만여 건을 위법한 수법으로 선거구민에게 전송한 혐의로 A씨를 지난 13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자 신분이던 지난 3~4월 선관위에 사전 신고하지 않고 총…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A산부인과에서 지난 3월 29일 발생한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해당 병원 화재는 '1층 주차장 천장 내부 전기 설비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감식 결과를 받았다고 밝…
[충북일보] 16일 충북지역은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10도 등 4~10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3~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일보] 당직 중 근무지를 벗어나 밖에서 술을 마신 30대 공무원에게 직무유기죄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직무유기,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3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 오후 7시 16…
[충북일보] 13일 오전 4시39분께 괴산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괴산휴게소 인근에서 A(62)씨가 몰던 14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음주측정에서 A씨의 음주 수치는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일보] 12일 오후 10시 5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한 지게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지게차 7대와 공장내부(38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
[충북일보] 만취해 자신을 구하러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보호관찰과 40시간 알코올 치료 수…
[충북일보] 13일 오전 4시 30분께 충북 괴산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괴산휴게소 인근에서 14t화물차를 몰던 60대 A씨가 앞서가던 25t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측정에서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
[충북일보] 12일 오후 2시 12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인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
[충북일보] 13일 충북지역은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4도·청주 17도등 12~17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5도 등 20~25도다. 주말인 14일 오전은 밤 사이 북쪽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전날보다 4~6도가량 낮겠…
[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와 관련 호별방문 방법으로 당내 경선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씨와 공무원 B씨를 11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책임당원과 일반 국민이 참여해 실시하는 모 정당 당내 경선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2가구 이상의 집을 방문해 지지…
[충북일보] 12일 충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분포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4도·청주 16도 등 12~16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충주 26도·청주 27도 등 24~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영동군수 선거에 출마한 A 예비후보 측의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A 군수 예비후보 측이 선거구 내 일부 이장에게 금품을 돌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다. 군 선관위는 A 예비후보의 지인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충북일보] 11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1도·청주 15도 등 11~1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5도·청주 25도 등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에서 소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음식점 11곳이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와 식육 종류 표시 여부를 조사해 11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국내산 육우나 젖소를 국내…
[충북일보] 10일 새벽 1시 29분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지점에서 1차로를 달리던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2차로를 달리던 8.5t화물차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후 뒤따르던 25t화물차가 A씨 승용차를 추돌해 2차 사고로 번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
[충북일보] 10일 충북지역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7도·청주 12도 등 5~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4도 등 22~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충북 청주에서 경찰과 대낮 추격전을 벌인 오토바이 운전자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9일 A(17)씨를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3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 일대에서 경…
[충북일보]층간소음을 일으켰다고 오해해 이웃을 흉기로 협박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께 새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 빌라 인근에서 술…
[충북일보] 5일 낮 12시58분께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인력 82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05㏊가 소실된 것으로 산림당국은 보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