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 1월 발생한 청주 에코프로비엠 폭발사고와 관련해 업체 전 대표 등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해당 업체 전 대표 A씨와 안전관리부서 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 21일 오후 3시께 청주시…
[충북일보] 2일 충북지역은 낮동안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많은 수증기로 습도가 높겠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5도·청주 27도 등 24~27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2도 등 29~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충북일보] 1일 오후 2시14분께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태운 뒤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5)씨가 대피 중 이마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
[충북일보] 1일 오전 3시46분께 음성군 감곡면의 한 차량 정비업체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물차와 버스 등 차량 5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30일 오전 11시께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의 한 도로 공사현장에서 A(75)씨가 건설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A씨는 공사현장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지난 30일 오전 9시40분께 청주시 청원구 강내면의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폐기물 창고 500여㎡가 소실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29일 오후 11시3분께 괴산군 칠성면 한 하천에서 A(69·여)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40여분 만에 물속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양했다. A씨는 남편과 다슬기를 잡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3~2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4도·청주 35도 등 32~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30~31일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충북일보] 28일 충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 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4도 등 20~2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0~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
[충북일보] 청주의 한 식당에서 8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1)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서원구 사직동 한 식당에서 업주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23일 오전 행인의 신고를 받…
[충북일보]27일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지난 24일까지 충북도내 집계된 온열 질환자는 29명.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5도 등 21~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0~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충북일보] 제천의 한 계곡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한 계곡에서 A(4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40여분 만에 물 속에서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지인들과 물놀이를…
[충북일보] 26일 오전 7시 23분께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SUV와 60대 B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충북일보] 25일 새벽 6시39분께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타던 전동 킥보드와 50대 B씨의 굴삭기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3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굴삭기와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일보] 지난 3월 청주 사창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시공업체 대표 A씨와 병원시설과장 B씨를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이들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화재에 이들의 과실이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청원서는 시공업체 대표 A씨는 전…
[충북일보] 25일 오전 6시39분께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타던 전동 킥보드와 50대 B씨의 굴삭기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3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굴삭기와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일보] 지난 22일 청주 사직동의 한 식당에서 80대 업주를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식당 업주인 B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앞서 경찰은 사건 접수 후 살해된 B씨의 시신에서 타살이 의심되는 정…
[충북일보] 25일 충북지역은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짐에 따라 오후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4도 등 22~24도…
[충북일보] 청주의 한 식당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서원구 사직동 한 식당에서 업주인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에서 타살을 의심할만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
[충북일보] 원아에게 학대행위를 한 보은의 한 어린이집 교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
[충북일보] 22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북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2도 등 20~2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30도 등 28~30도다. 미세먼지 농…
[충북일보] 21일 오전 3시55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문의1터널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빗길에 전도됐다. 이후 뒤따르던 A(31)씨의 25t 화물차가 전도된 화물차를 추돌했고 30여m 뒤에서 B씨가 몰고 오던 탱크로리 차량이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아침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새벽에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저녁에는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20~23도이고, 낮 최…
[충북일보] 20일 오전 6시17분께 진천군 문백면 17번 국도에서 A(58)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뚫고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오던 B(57)씨의 승용차를 충돌했다. B씨의 차량을 뒤따르던 화물차 등도 잇달아 부딪혀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덥겠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4도 등 21~2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31도 등 29~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