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가 2018년 지방소방위 승진시험에 도내 12개 소방관서 중 최다인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승진시험은 지난1일 천안에서 실시되었고, 합격자는 대응구조구급과 우호돈 소방장, 중앙119안전센터 이재성 소방장, 남부119안전센터 홍성일 소방장, 충주119구조대 설증복…
[충북일보=단양] 전라북도 남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및 2018 남원코리아오픈 롤러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최인호(2) 선수가 주니어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17개국에서 총 1천500여명의 선수가 남원을 찾아 스피드와 슬라럼, 인…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전성수(47·사진) 농촌지도사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115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시설원예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시설원예기술사는 농업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으로 원예시설의 설계, 설치, 시설내의 환경조절 및 재배관리에 관한 사항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사무소 조남식(31)주무관이 충북도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조 주무관은 지난 17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류의 미래 곤충산업, 사육장 규제 개선으로 본격화'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시·군부…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018년 13회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서 사격, 복싱, 육상, 족구 등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9일 충주시에서 개최된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전 세계 60개국 7천여 명의 전·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다채로운 프…
[충북일보] (사)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 대상은 '통일강'을 부른 장민복(20·충북 충주)씨가 차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금상(상금 300만원)은 '내고향 익산'을 부른 최대성(31·전북 익산)씨, 은상(상금 150만원)은 '진안아리'를 부…
[충북일보] 청주고에 재학 중인 최정원(18·3년)군이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 팀'에 지명을 받았다. 'NC 다이노스 팀'은 경상남도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소속 프로 야구 팀이다. 최군은 청주고의 호타준족 내야수(2루수, 유격수)로서 2018년 전반기 와 후반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청 안전관리과에 차정훈(47) 주무관이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장에서 열린 2018 국제화재감식 컴퍼런스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학술대회는 화재감식 전문능력의 향상과 연구결과 공유 등 국가관 화재조사 교률 활성화를 위한 국제규모의 대회로, 2015년부터 매…
[충북일보] 도예가 신기형(사진)씨가 도예에 입문한 것은 참으로 우연이었다. 경북 안동정보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의 자취방을 놀러가게 됐다. 친구 자치 방은 상지대학 옆에 붙어있었는데 옆 건물이 도자과 물레 교실이었다. 대학생들이 물레 돌리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그…
[충북일보] 충북도소방본부 유정윤(42) 소방위가 지난 2010년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충주 대회에서도 여자부 팔씨름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 소방위는 12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팔씨름 경기 결승전에서 전북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누르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충주소방서 소속 구…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 심영보 소방관이 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분야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3회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함께 열려 전 세계 많은 관중들의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심영보 소방관은 "그동안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아 정말 다행"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2018 음성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등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대상에는 이윤철(36, 음성군청 육상선수)씨를, 최우수상은 이양희(58,음성군태권도협회장)씨와 구자성(76,음성군게이트볼…
[충북일보=영동] 영동에서 클레이 공예를 하는 이규헌(58) 씨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리는 '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에 선보일 작품 준비로 분주하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5천여 점의 클레이 작품을 출품한 그는 올해 1월부터 매일 4시간 이상 시간을 들여 크고 작은 작품을 빚…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내 산업용 송풍기 및 배기장치 제조업체인 ㈜터보윈 김민수 대표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 대표와 대우조선해양㈜ 강동억 부장을 각각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는 우…
[충북일보=서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사진)이 10일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인물 등을 수상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충북일보=청주] 박중겸(사진) 청주 하나병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박 원장은 등재된 인물 중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이들에게 수여하는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8…
[충북일보=청주]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원대 실용음악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윤태하씨가 '중간 점검'이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나이답지 않게 소탈한 보이스로 음률 사이를 거니는 듯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스물 셋의 뜨거운 청춘을 격하게 풀어놓을 법도 한데 푸른 날의 일상을 담담히 그리며 중간 점검을…
[충북일보=충주] 충주가 고향인 국가대표 여자 사이클의 김유리(31·삼양사)선수가 2018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 화제다. 김선수는 지난달 31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트랙 사이클 여자 매디슨 결승에서 나아름(28…
[충북일보=괴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괴산인의 아들 김한솔(23)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주목받고 있다. 김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기계체조 마루운동 금메달, 도마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괴산군체육회는 지난 28일 괴…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소기업 2곳이 기술혁신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 기업은 ㈜유진테크놀로지(여현국 대표이사), 이니스트에스티㈜(황재택 연구소장)다. 30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이날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충북일보] 고미현 한국교원대 교수가 한국음악비평가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학술부문' 2018 오늘의 Best 음악가상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이번 음악춘추사에서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저서 '가창과 시창'을 발간해 성악 지침서로 한국 성악교육분야에 교육의 효과와 영향을 끼친…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서정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올해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인명사전에도 등재됐다. 서 교수는 그동안 방사선을 이용한 종양의 치료인 방사선치료와 관련된 여러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충북일보=충주]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충주시청 소속 김예지 선수가 여자조정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여자 더블스컬 결선에서 2000m 구간을 7분 34초 73의 기록으로 통과해…
[충북일보] 충북대가 우리나라 최초의 정부재정회계학 박사를 배출했다. 충북대는 23일 2017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 유갑렬(62)씨가 정부재정회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정부재정회계학과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개설돼 행정학과 경제학 법학 경영학 회계학 등이 공동운영…
[충북일보] 청주중학교 권범중(3년) 군이 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탈부착 가능한 마스크용 숨구멍 키트' 작품을 출품해 특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마스크를 사용할 때 불편한 김 서림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호흡을 편하게 도와주는 숨구멍 장치를 일회용 마스크에 부착할 수 있는 키트…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