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청주와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4도·청주 영하 2도 등 영하 7도~영하 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2도…
[충북일보]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원 등에게 떡국 떡을 제공한 혐의로 청주시 A 조합의 조합장이자 후보자인 B씨가 27일 경찰에 고발됐다. 충북선관위는 B씨가 지난 1월 10일부터 수일에 걸쳐 조합원과 그 가족 등 65명에게 총 151만2천 원 상당의 떡국 떡을 명…
[충북일보] 보은군의 한 펜션에서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은경찰서는 보은군의 한 펜션에서 도박장을 차려 판돈의 10%를 챙긴 혐의(도박·도박장소개설)로 창고장 60대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외에도 망을 보거나 패를 돌리는 등의 역할을 한…
이 사고로 갱도 안에서 굴착기로 작업하던 A(55)씨의 머리 위로 돌무더기가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앞서 25일 낮 12시 25분께 옥천군 청산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500㎡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일부 지역(청주, 영동)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5도·청주 영하 2도 등 영하 8도~영하 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1도…
[충북일보] 25일 오후 4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의 한 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 3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7)씨 등 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난 24일 오후 1시 35분께 보은군 장안면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A씨는 화물차를 갓길에 세우고 대피했지만 불은 고속도로 옆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
[충북일보] 25일 오후 12시 25분께 옥천군 청산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500㎡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콩대와 깻대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바람에 의해 날아가 임야로 불이 번졌다"는 신고자의 진술…
[충북일보] 충주의 한 고등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에서 교사를 성적 모욕하는 표현이 담긴 답변서가 제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고교가 지난해 12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교원능력개발평가 서술식 문항에 교사 2명의 신체부위를 언급하며 노골적인 성적 표현을 담…
[충북일보] 24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북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도·청주 0도 등 영하 3도~0도이고, 낮 최고기온…
[충북일보] 지난 22일 오후 10시 25분께 영동군 황간면 황간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22일 오후 10시 25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A(61)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23일 충북지역은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돼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5도·청주 영하 3도 등 영하 6도~영하 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8도·청주 9도 등 8~…
[충북일보] 청주의 한 도로에 앉아있던 70대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운전자 A(47)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45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도로에 앉아있던 B(75)씨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
[충북일보] 22일 11시 53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차 21대 등 장비 25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임야 2.1㏊가 불에 탔다. 이는 약 축구장 3…
[충북일보] 옥천의 한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승합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9시 4분께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경부고속도로에서 A(47)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차량 고장으로 2차선에 정차중이던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여·67)씨가 크게…
[충북일보] 22일 11시 53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차 21대 등 장비 25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밭 소각 중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대…
[충북일보] 지난 20일 오후 6시 49분께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과 창고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천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서 은행원 행세를 하며 조선족의 돈을 가로챈 청원경찰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최유나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7월 1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은행…
[충북일보] 22일 충북지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이 있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5도·청주 영하 4도 등 영하 7도~영하 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7도·청주 8도 등 6~9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임성…
[충북일보]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기 위해 집 현관에 불을 지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옥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7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22분께 옥천군 안남면 자신의 집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
[충북일보] 진천에서 한 상가에 입주해 있는 세입자가 상가관리단의 횡포로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진천읍 장관리 소재 모 집합상가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세입자A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연말 특수를 기대했으나 상가관리단 관…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8도·청주 영하 5도 등 영하 9도~영하 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4도 등 4~5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서 애견 카페 업주가 상습적으로 동물을 학대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관련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애견 카페 업주 30대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다…
[충북일보] 19일 오후 3시34분께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한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중국 국적 A씨(62)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층에 있던 B씨(74·중국 국적)는 불을 피하려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다 다리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