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주민복지과에 근무하는 유수지 주무관이 제14회 충청북도 공무원 외국어 연설대회에서 중국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외국어 연설대회는 충청북도 및 11개 시·군 공무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중국어 부문에는 총4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유 주무관은 '나만의…
[충북일보=단양] 태국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지난 주 열린 TUCC 태국 쉐프 챌린지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강나루·이규재 학생이 금·은·동메달을 수상하며 학교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다. 강나루 학생은 Free Style Sugar Showpiece 부문에 출…
[충북일보] 보은정보고와 보은중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 '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개인 및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보은정보고 권은지(2년)는 공기소총 여고부에 참가해 627.3점을 획득하며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은지는 예선에…
[충북일보]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이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2017년부터 농가소득 증대, 농협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국…
[충북일보] 음성군과 괴산군은 각각 3종목의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은 육상 5명, 정구 8명, 싸이클 6명 등 19명이, 괴산군은 육상 10명, 테니스 2명, 보디빌딩 6명 등 18명이 선수로 등록돼 각종대회를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음성군은 이윤철(37·해머던지…
옥천군보건소가 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금연사업 우[충북일보=옥천] 수기관으로 뽑히며 그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32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충북 도내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일보] 충북연구원에 재직 중인 정진호(30)씨가 증평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취업 후 자신의 첫 월급 중 일부인 100만 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 증평군제공
[충북일보] 김남석 충북도 회계과 주무관의 시조 '그림자'가 '22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동상에 선정됐다. 김수환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주무관의 시조 '신호등'은 입선에 뽑혔다. 이들은 충북도청 시조문학회 '무심(無心)' 회원으로, 무심은 지난해 9월 결성돼 현재 1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호텔카지노경영과 1학년 김한길 학생 프로당구연맹(PBA)이 LPBA 투어에 진출하는 여자부 'LPBA 오픈 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프로당구선수 자격을 얻었다. 김한길 학생은 3인1조의 리그전을 통해 예선과 16강 토너먼트 순으로 진행된 경쟁에서 4연승을 거뒀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재향군인회 김진욱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전 회장은 최근 청주시에서 열린 충북도재향군인회 제59차 정기총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제22·23대 회장 재임기간 중 6.25참전용사·호국보훈안보단체 및 홀몸노인 돕기, 향군회원…
[충북일보] 청주 봉명중학교 황규연(3년), 충북여자중학교 권혜림(3년)이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남중부와 여중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황규연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북 남원 춘향골경기장에서 열린 롤러경기 500m+D 금, 1천m 금, 3천mR(계주)에서 각각 금메달…
[충북일보] "양궁 국가대표로 올림픽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여자 초등부 6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 미(청주 중앙여중 3년)의 각오다. 장 미는 지난 25일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여자 초등부 60m에서 347점을 획득해…
[충북일보] '바이오 업계의 신화'로 평가받는 서정진(62)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에 위촉됐다.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23일 도청에서 서정진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 이두영(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범도민협의회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구유정·오태근 교수팀이 당뇨병의 새로운 치료 연구에 나섰다. 이들 교수팀은 경구 혈당강하제 3제 병합 요법에도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3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SGLT2 억제제인 엠파글리플로진과 다파글리플로진을 각각 투여해 12개월간 당화혈색…
[충북일보=옥천] 해마다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다양한 꽃모를 주는 꽃할배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공직에서 퇴직 후 소일거리로 시작해 지금은 다양한 꽃들을 가꾸고 있는 유상봉(80·옥천읍 장야리)씨가 그 주인공. 유씨는 해마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맨드라미, 해바라기 등…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청 여자탁구단 김예닮-김진혜 조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65회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대회 16강에서 같은 단양군청 소속의 주력인 이나경-김민경 선수 조를 꺾으며 이변…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6일 보치아 종목에 출전한 차해준(꽃동네학교 BC3)의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다. 차해준은 이번 대회 혼성 개인전(중·고등부) 16강과 8강전을 각각 10대0으로 물리치고 한수…
[충북일보] 충북 도내 이차전지 생산설비 관련 제조업체인 ㈜유진테크놀로지 이미연(사진) 대표가 대통령 표창·충북도지사 표창의 겹경사를 안았다. 14일 도내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
[충북일보=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강나루 학생이 지난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2전시관에서 (사)한국음식관관협회 주최로 열린 2019 KFTE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전시경연 설탕공예부문에서 금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 요리경연대회는 라이브 경연, 제과제빵전…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61·사진) 교수가 오는 15일 38회 스승의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조 교수는 전국 최초로 한 연구실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2010년 강덕현, 2018년 최관해)를 2명이나 배출하는 등 제자양성 및 활발한 연구활…
[충북일보=옥천] 옥천 삼양초등학교 유도 선수들이 고 인산 남궁윤 선생 21주기 및 45회 회장기도내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삼양초는 지난 4월 5일 48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를 김안영(5학년), 김태준(6학년) 학생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47회 전국춘계초…
[충북일보] 윤택진(충북중소기업회장) 충북레미콘조합 이사장이 9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레미콘조합은 이날 한국콘크리트학회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한 '1회 콘크리트의 날' 선포식에서 윤 이사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콘크리트 분야의 기술자…
[충북일보] 국가무형문화재 136호 김영조(66·사진) 낙화장이 보은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지역명사'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공모사업에 김영조 낙화장의 '불에서 피어나는 전통예술'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
[충북일보] '9988행복지키미'의 활약으로 한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함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월30일 오후 8시께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 9988행복지킴이로 활동 중인 안종순(여.84)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9988행복지키미'인 안 할머니가 돌보고 있는…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충일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양태훈 군이 5일 열린 '2019 KBS창작동요대회'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작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선과 한음' 중창단이 부른 '시간 도둑(양태훈 작사 민유리 작곡)'은 KBS가 어린이들의 노래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1989년 시작해 30회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