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임 청주지검장에 노정환 대검 공판송무부장(53·사법연수원 26기·사진)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지난 7일 대검 검사급(검사장) 검사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노정환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신임 청주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경남 창…
[충북일보] 괴산 출신 임용환(56·경찰대 3기·사진)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이 34대 충북지방경찰청으로 금의환향한다. 경찰청은 5일 경찰 고위직 24명에 대한 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임용환 충북청장 내정자는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87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장·차관급 3명에 대한 청와대 인사를 단행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장관급 1명과 차관급 2명의 인사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장관급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윤종인(56·사진) 행정안전부 차관을 발탁했다. 윤 후보자는 행정고시…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인 김성수 대정건설(주) 대표이사가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부회장은 윤영선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을 보좌해 장애인육상연맹의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혜안의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부회장은 현재…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20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총 18명의 상설위원장을 의결했다. 이날 충북 음성 출신의 권영세(61·서울 용산·사진)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게 됐다. 권 위원장은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뒤 전 주중대사를 역임했다…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현 오수원 위원장이 재 선임됐다. 오 위원장은 "앞으로도 단양군민의 복지욕구문제를 대표협의체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위원, 읍면협의체 위원장들과 소통과 협치로 풀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로서 단양…
[충북일보] 충북 출신 서원석(55·사진) 한국은행 지역협력실장이 오는 30일 충북본부장으로 부임한다. 서 지역협력실장은 지난 23일 한국은행이 단행한 2020년 하반기 국실장 인사에서 신임 충북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서 신임 충북본부장은 지난 1984년 세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서울대…
[충북일보] 충북 충주 출신의 이인영 제41대 통일부장관이 27일 임기에 돌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1시 45분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회의에서 자료제…
[충북일보] 김인(사진·56)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실 철도안전정책과장이 남일석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후임으로 임명됐다. 남 국장은 교류기간(1년)이 만료됨에 따라 28일 국토부 국토도시실 수도권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 신임 국장은 철도대학교, 서울산업대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울산시 중구청에서 정례회를 열고 차기 13기 회장에 송 군수, 부회장에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태엽 서귀포시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 새 임원진은 내년까지 협의회를 이끈다. 송 군수는…
[충북일보] 김화영(57·사진) 진천제일장례식장 대표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6대 회장에 23일 취임했다. 23일 한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학생들의 학교생활도 제한되고 있어 한국청소년육성회 활동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충북일보] 뉴영동 라이온스클럽 40대 신임 회장으로 황승연(사진) 씨가 새로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황 회장은 지난 14일 의미있는 첫 활동으로 영동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클럽 회원 간 뜻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레인보우 행복 나눔에 기탁했다. 지난 21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국회물포럼 제2대 회장 취임식과 함께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변 의원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의 5선 국회의원으로 오랜 기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약해왔으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IC…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허창원(청주4·사진) 충북도의원이 11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대변인에 선임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허 의원은 11대 전반기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와 청주국제공항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허 의원은 정책…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윤갑근(55·사진)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은 21일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미래통합당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당운영위원회에…
[충북일보] 김영한(58·사진) KBS청주방송총국장이 20일 취임했다. 경북 안동 출생인 김 총국장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나와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칼리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석사를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방송공사에 프…
[충북일보] 원종태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 총재가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라이온스 충북지구는 지난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절차를 준수한 가운데 40대·41대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원 총재는 "라이온스 가족이 동일한 사고와 의식…
[충북일보] 6대 충청지방통계청장으로 박원란(56) 씨가 17일 취임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지방통계청장이 된 박 씨는 전북대에서 전산통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5월 통계청 국제통계과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산업통계과장과 품질관리과장 등을 지냈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 5대 권영이(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13일 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임원 및 회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권 회장이 2020-2021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은…
[충북일보]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11대 회장에 곽준영(54)씨가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 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2년간 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할 책임을 맡은 곽 회장은 "농업인단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업인단체의 공…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라이온스클럽 제43대 회장에 왕은상 씨(63·신니사과작목반장)가 11일 취임했다. 신니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원종태 충북지구총재를 비롯해 신니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성진 회장은…
[충북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이 13일자로 국회 사무처 차관보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충북 출신 최시억(54·사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 전문위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수석 전문위원으로 이동했다. 최 차관보는 이에 따라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충북 출신의 미래통합…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최초로 여성 연구소장이 탄생했다. 도 농기원은 지난 7일자로 이경자(사진)·김민자(사진) 연구관을 포도연구소장과 와인연구소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경자 신임 소장은 박사학위와 식물보호기사 등 농업 관련 3가지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충북일보] 영동중앙로타리클럽 29대 이규형(사진·51) 신임회장이 취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사회를 뒷받침한다. 영동중앙 로타리클럽은 저소득재가노인 도시락 배달봉사, 외국인 근로자, 보호관찰소 지원, 연탄나누기 등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봉사단체다…
[충북일보] "초아의 봉사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선배들이 닦아 놓은 봉사의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지난 3일 취임식을 가진 신임 김학철(50.사진)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10지역 45대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며 회원간 화합과 단결로 우정이 넘치는 클럽을 만들겠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