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임해종(62)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내정됐다. 국회 등에 따르면 오는 17일 공식 취임할 임해종 사장 내정자의 임기는 오는 2023년 9월까지 3년이다. 진천 출신의 임 내정자는 한양대 법학과,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
[충북일보] 김경배(사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31대 회장에 연임 선출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5일 2020년도 2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김경배 회장을 31대 회장으로 재추대 선출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7년 10월 1일 30대 회장으로 취임해 오는 30일 1차 임기를 마친다. 연임…
[충북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민선7기 제3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황 시장을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이 자치분권국가로 이행되고 있는 이 시기에…
[충북일보] 홍성열 증평군수가 민선7기 3차년도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홍 군수는 민선7기 후반기 충북 11개 시군을 대표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10일 도내 9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정례(영상)회의를 개최…
[충북일보] 5선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의 9일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온라인으로 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변 의원은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의 뒤를 이어 2대 회장이 됐다.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는 각국의 물 관련 입법 및 정책 우수사례 공유, 해결방안을…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오는 9일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회장에 취임한다. 변 의원은 주승용(전 국회부의장) 1대 회장의 뒤를 이어 이날 온라인 취임식에서 2대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회장이 된다.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는 지난 2019년도 설립된 아시아 현…
[충북일보] 최용희(사진) 충북도국제교육원장이 1일 취임했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제교육원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의사소통·체험중심 다중언어문화교육, 함께 성장하는 문화다양성교육의 중심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데 열과 성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북일보] 민경찬(사진)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장이 1일 취임했다. 민 원장은 "변화하는 학교 교육환경과 수업방식에 맞춘 교육기반 구축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보시스템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충북일보] 윤명혁(사진)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이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6대 회장에 선출됐다. 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8월 27일까지 2년이다.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협의회는 경기, 강원 등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이 소속된 협…
[충북일보] 김성근(사진)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1일 취임했다. 김 부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교육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민주주의가 꽃피고, 그 고귀한 문화적 토양이 희망의 빛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시작된 삶의 변화들이 아이들의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 37대 교육장에 정구영(60) 교육장이 부임했다. 1일 부임한 정 교육장은 1988년 청석고등학교에서 교직에 입문해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내수중·원평중 교감, 경덕중·청주외국어고 교장을 지냈다. 정 교육장은 "생거진천 행복교육을 학교현장에 정착시키…
[충북일보] 김상열(59) 음성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이날 "초임 근무지 음성에서 다시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배움나눔, 행복가득 다올찬 음성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화합, 협력하면서…
[충북일보] 김영미 34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59·사진)이 1일자로 취임한다. 김 교육장은 "교육가족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긍정에너지를 발산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 청주교육청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청주가 충북교육의 허브로서…
[충북일보] 청주 세광고 출신인 김용진(58·사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17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7일 이후 공석이었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김용진 전 차관을 3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
[충북일보] 손병관(71·사진) 청주의료원장이 1일부터 3년간 15대 원장직을 수행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31일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손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손 원장은 인하대 의과대학장과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뒤 2014년 13대 청주의료원장에 임용된 후 한 차례 연임했다.…
[충북일보] 더불민주당 새 대표에 이낙연 의원이 선출됐다. '어대낙', 즉 어차피 대표는 이낙연이라는 예측이 현실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이 의원을 새대표로 선출했다. 이 의원은 최종 득표율 60.77%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반면, 김부겸 후보는 2…
[충북일보]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 신찬인(62·사진)씨가 임용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6일 오후 집무실에서 신찬인 신임 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청주대 졸업 후 공직에 입문한 신 신임 원장은 전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북도의회 의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
[충북일보] 이운로(55) ㈜뉴핫맥스 대표가 진천군 기업체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26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업체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기업체협의회장에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앞으로 회원 모두가 하나가 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북일보] 제59대 안효풍(57) 제천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신임 안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경찰서장으로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과 함께 복구와 사후 예방 조치를 위해 경찰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범죄와…
[충북일보] 제65대 박창호(55) 충주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신임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신속하고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배려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하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직원간의 존중과 배려로 따뜻한 직장을 만들어…
[충북일보] 남정현(59) 음성경찰서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렸다. 남 서장은 직원들과 향후 계획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2일 구본학 청주교육장을 도교육청 기획국장으로, 김영미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청주교육장으로 발령하는 등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유·초·중등·특수교사, 교육전문직원 402명에 대한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의 경우 전…
[충북일보]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노희부 소장(50)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노 소장은 "관할구역인 제천시·단양군의 국유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재해 예방,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임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직…
[충북일보] 이경희(58·사진) 신임 청주기상지청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지난 7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지역 예보역량 강화와 정…
[충북일보] 이미연(사진) ㈜유진테크놀로지 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수석부회장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열린 여경협 충북지회 이사회에서 참석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이 대표는 수석부회장을 맡아 김상순 지회…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