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 회장에 김태수(61)씨가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회의로 열린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김 회장은 "신입회원 배가운동으로 음성군 새마을문고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고, 다양한 사업을…
[충북일보] 제21대 충주YWCA 신임 회장으로 엄정옥 이사가 취임했다. 충주YWCA는 최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회원이 모이지는 못하고 정기총회를 진행하는 임직원들을 제외하고, 회원들은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참여했다. 정기총회는…
[충북일보] 충북경찰청 지휘부가 대거 교체됐다. 경찰청은 20일 총경 43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충북청 과장직(총경급) 11명이 대거 교체됐고, 일선 경찰서 7곳의 수장도 바뀌게 됐다. 먼저, 충북청에서는 홍보담당관과 청문감사담당관, 경비과장에 김동수 총경과…
[충북일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장에 고황민씨가 선출됐다. 신임 고 회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회의로 열린 직장새마을운동 음성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고 회장은 "침체된 직장 조직을 재정비하고 회원 영입을 통해 충북도내에서…
[충북일보] 영동 세움건축개발 윤형일(49·사진) 대표가 충청북도족구협회장에 취임했다. 윤 신임 족구회장은 지난 19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5년 1월까지 18일까지 4년간 충청북도족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윤 회장은 "회원은 물론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
[충북일보] 황창선(사진) 38대 청주흥덕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이날 황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과장 등 일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는 경찰 내부망을 통해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했다. 황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국가…
[충북일보] 청주시새마을회는 4대 청주시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에 정진철씨, 부녀회장에 조정숙씨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투표는 지난 15일 청주시새마을회관 3층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다. 정 신임 회장은 지난 11년간 새마을지도자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명살림 국…
[충북일보] 16대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김순응 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18일 "지난 46년의 세월 동안 지역 여성의 권리와 의식개혁에 힘써온 선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음성군 생…
[충북일보] 직·공장 새마을 청주시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4대 협의회장에 이순분 회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서면으로 정기총회를 연 뒤 청주시새마을회관 3층에서 대의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진행했다. 이 신임 회장은 "직장 내 생명살림 국민운동, 직장 내 환경문화…
[충북일보] 충주 출신 진용남 대한조정협회 수석부회장(55·㈜해광산업 대표)이 제16대 대한조정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조정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단독출마한 진 부회장을 차기 회장선거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진 당선인은 "전 세계적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국내 대회도 거의 열지 못할…
[충북일보] 충북소주는 이원재(53·사진) 대표가 최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취임식은 생략하고 회사 내부 통신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이 대표는 "64년 전통의 주류 명문 회…
[충북일보] 12대 충북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이재수내과의원 이재수 원장이 당선됐다. 지난 1998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롤러연맹 회장을 22년간 역임한 이 회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롤러스포츠연맹에 8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충북일보] 강성덕 충북도축구협회장이 18대 회장으로 확정됐다. 충북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강성덕 후보의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로써 강 회장은 지난해 12월 9일 후보등록을 위해 직무정지였던 상태…
[충북일보]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회 전국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단양출신 윤수경(72·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회장은 "전국 270여명의 사료조사위원들의 권익과 사료조사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전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료조사 방향을 설정해 국민 모두가 사료조사의 중요성을 인…
[충북일보] 새로운 충북경찰을 이끌어갈 충북경찰청의 경무관급 지휘관들이 모두 채워졌다. 경찰청은 13일 경무관 6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충북경찰청 초대 공공안전부장에 김준영(51·경찰대 9기) 경찰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충북청 수사부장에 노규호(51·경…
[충북일보] 박종복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정영희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12일 충북여협에 따르면 이날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열어 3년간 충북 여성단체를 이끌어 갈 25대 회장에 박종복 한국부인회 충북지부장을 선출했다. 박 신임 회장은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과 한국…
[충북일보] 국민의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오용식(74·사진) 전 충북도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어 경기 8개, 서울·전북 각 4개, 광주 2개, 강원·충북·전남 각 1개 등 전국 21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의…
[충북일보] 충청북도풋살연맹 제2대 회장에 이민영 회장(44)이 선출됐다. 신임 이 회장은 "도내 풋살발전과 충북이 대한민국 풋살의 중심이 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선진국형 풋살클럽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천 에스피건설 대표와 삼풍건설 상무이사를 맡고 있는 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11일 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변재일(청주시 청원구·사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의원을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충북일보] 단양관광관리공단 제5대 신경주(63) 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 이사장은 엄중한 코로나19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직원 간담회로 대체했다. 그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공단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해 나가야한다"며 "우선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친절한 서…
[충북일보] 윤갑진(57·사진)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이 1일부로 취임했다. 윤 지사장은 경북 상주시가 고향으로 1985년 보은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전국민 의료보험 확대의 기틀을 만드는데 헌신하였으며, 공단본부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팀장, 대전충청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을…
[충북일보] 제43대 윤형중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윤 지청장은 2005년 공직에 입문한 후 제13대 국립영천호국원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부정청탁금지(갑질근절) 결의 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서약식…
[충북일보] 이남희(58·사진)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가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에 내정됐다. 도는 전국 공모와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검정을 통해 이 대표이사를 4급 개방형 직위인 여성가족정책관에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여고를 졸업한 이 대표이사는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온 뒤 서울…
[충북일보] 이양수 14대 국립청주박물관장이 5일 취임했다. 서울 출신인 이 신임 관장은 부산대학교에서 고고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2002년 11월 국립중앙박물관 근무를 시작으로 국립경주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연구사를 거쳤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정책과, 국…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 음악교육과 고미현(사진) 교수가 22대 전국여교수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 회장은 오스트레일리아 음대 출신이며, 숙명여대 성악과 1호로 음악학박사를 취득했다. 주한호주대사관 위촉 자랑스러운 호주동문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하고 호주홍보대사와 주한대사부인합…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