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오는 6월로 예상되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에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 위원 9명 등 모두 11명에 대한 선임을 의결했다. 먼저 위원장에는 5선 국회의원이자 전 새누리…
[충북일보] 영동군 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2021년 영동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정선희(사진) 영신중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선희 영동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2명(이수초 이선주 학부모회장, 황간고 신은정 학부모회장), 사무국장 1명(영…
[충북일보] 18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에 이명식(73) 부회장이 선임됐다. 지난 7일 63명의 대의원 중 62명이 참여한 18대 충북연합회장 선거에서 이 신임 회장은 62표 중 34표를 획득, 상대 유의재 후보를 6표차로 물리치고 당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오는 6월 3일 김광홍 현 연합회장의 재…
[충북일보]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6일 도내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어 이종희(61·사진) 청주시협의회장(봉명고 위원장)을 2021학년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20학년도 협의회장을 맡아왔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위…
[충북일보] 차상훈(57·사진) 충북대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4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3년이다. 차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의학(생화학) 석사와 의학(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일보] 박지헌(55·충북소주 부문장) 청주 신흥고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흥고 총동문회는 3일 정기총회에서 총동문회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박지헌(5회 졸업) 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 총동문회장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충북일보] 이달 초 취임한 손희숙(59·사진) 청주미술협회 신임 회장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일 청주미술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상상의터에서 진행된 회원 투표 결과, 손희숙 서양화가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손 회장은 유효투…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 13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한진(54) 지휘자가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청주시는 지난달 30일 한진 신임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한진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북일보] 서승우 충북도 39대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이날 서 신임 부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청주시 서원구 예방접종센터(청주체육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서 신임 부지사는…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면 기업체협의회 13대 회장에 신동학 ㈜명인전선 대표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내·외빈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동학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60여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
[충북일보] 음성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여용주(62) 대금고등학교 위원장이 재선출됐다. 음성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28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을 이끌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그 결과, 여용주 협의회장이 재선출된 것을 비롯해…
[충북일보] 옥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는 2021년도 협의회장에 전찬순(사진) 안내중 위원장을 선출했다. 전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옥천교육 발전을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지역사회·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 역할에 충…
[충북일보] 이병관(76·사진) 중앙매일신문사 회장이 13대 충북펜싱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충북펜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만장일치 단독 추대로 출마한 이병관 후보를 선거 규정에 따른 심사를 거쳐 13대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충북펜싱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 신임 회장은 다양한 대외…
[충북일보] 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서승우(53·사진 왼쪽)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이 내정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김장회(57·사진) 행정부지사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 정책관이 후임 행정부지사로 취임한다. 청주 출신인 서 정책관은 세광고와 서울대…
[충북일보]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26일 이종희(봉명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2021학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학운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청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온라인투…
[충북일보] 음성군 골프협회 회장에 강준원 씨가 취임했다. 음성군 골프협회는 지난 22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1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강준원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강 회장은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듯이, 활력 있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
[충북일보]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회가 지난 21일 열려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김대호(47)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
[충북일보] 임영빈(70) 충북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이 중고차업계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택받았다. 임 이사장은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서 열린 6대 연합회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곽태훈 현임 회장을 누르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신임 회장은 이날 전국 18…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교내 최상범 교수가 2021년 한국산학연협회 충북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학연협회는 산·학·연 협력과 교류를 토대로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8년 1월 출범했다. 200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산학연…
[충북일보] 금동일(사진) 서원대학교 18대 총동문회장이 19일 취임했다. 임기는 4월부터 2년이다. 금 회장은 상업교육과(87학번)를 졸업하고 현재 충청트럭·특장중기 대표, 지현옥장학회장, 충북산악연맹부회장을 맡고 있다. 금 회장은 "53년 전통의 서원대 총동문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
[충북일보] 청주시가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한진(55)씨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전국 공모로 지난 3월 29~31일 3일간 원서를 접수, 1차 서류·지휘 영상심사와 2차 면접전형을 거쳤다. 심사위원은 지휘자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씨는 지난 2011~2015년 청주시립…
[충북일보]김진홍(63) 천리향 대표가 22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최근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56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 도내 14개 시·군·구 지부장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 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외식업계의 어려…
[충북일보]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김춘호(51·사진) 영동중 운영위원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는 부회장 4명, 사무국장 1명 등이 새로운 임원진으로 선출돼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 협의회장은 "영동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
[충북일보] 류광수(59) 한국수목원관리원 2대 이사장이 19일 세종시 나성동 수목원관리원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류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국정 과제인 탄소중립과 뉴딜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상생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충북일보] 2021년 단양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정기회가 지난 14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9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정기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영춘초등학교 이희준 위원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으로 단양유치원 김재우 위원장, 한국호텔…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