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남산로타리클럽과 예성로타리클럽에서 지역 내 32명의 초·중학생에게 750만 원 상당의 책걸상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책걸상 지원사업은 지역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장엄유치원생 19명이 교사들과 방문해 뜻깊은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슬기반(7세) 아이들이 7월부터 2개월간 간식으로 나오는 우유 팩을 고사리손으로 직접 씻고 말리고 오려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지고 온 것. 이날 교환된 우유팩은 30㎏가량으…
[충북일보] 단양유치원 5세 파란하늘반 유아국악단이 온달문화축제 삼족오 광장에서 국악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학생 진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양유치원 학부모와 단양 군민 그리고 많은 관광객이 관객으로 참석해 큰 기대 속에 진행됐다. 파란하늘반은 그동안…
[충북일보] 에코프로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의학전공 소위영 교수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성은 박사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가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최근 실시한 2023년 스포츠안전 논문 공모전에서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진행한 '2019 스포츠 안전 사고 조사내용'을 바…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세쌍둥이 출산 가구를 찾아 출산 축하 육아용품(3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날 육아용품은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구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탁영애 위원장은 "호암직동에서 세…
[충북일보] 충북도는 4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6호 기업인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개최했다. '메세나'(Mecenat)는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농협 충북본부는 11개 시·군 지…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에 이재홍(42·시설6급), 김혜민(36·행정7급), 박성만(37·행정9급) 주무관을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재홍 주무관은 사리면에서 주민숙원사업과 건축, 가로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산사태 위험이 있는 벌목현장에…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정민교)은 2023년 3분기 감 고을 으뜸 친절직원 2명과 우수 교직원 2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으뜸 친절직원으로 김지혜 교육과 주무관과 김보라 이수초등학교 교사를, 청렴 우수 교직원으로 장정월 학교 지원센터 주무관과 서가희 추…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는 2~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탐방하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에서 독도 주권의 당위성과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나눠줬다. 또 독도경비대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감사 카드를 직접 전달하는 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높인 안영만 소방위와 박제현 소방사를 2023년 3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영동소방서는 각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함…
[충북일보] 단양 단천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단천라이온스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37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단체로, 단양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우경희 회장은 "작…
[충북일보] 단양군 청년창업자 권인혜 씨가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해 최근 장학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권 씨는 2022년 단양군에서 추진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아 단양읍 상진리에서 '카페 단 앤 디저트'라는 디저트 카페를 창업했다. 권 씨는 창업 이후…
[충북일보] 청주 오송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동아리가 10여 년째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3년 결성된 오송고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은 현재 학생 20명, 학부모 19명이 회원으로, 월 1회 이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석을 맞아 취약가구 어르신 등 30가구에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영춘면지사협 연합모금 사업 중 '추석모두 함게 행복' 사업으로 추석에 홀로 계신 분들에게 라면, 과자, 생활용품 등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지사협 위원들이 안…
[충북일보] 충주시가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음식을 지원했다. 교현2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많은 어려운 이웃 31가구를 위해 충주사랑상품…
[충북일보] 충주 대미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이 함께하는 '대미육남매의 학교폭력예방 전통식문화 축제'를 실시했다. 해당 축제는 교육공동체 동행 활동 '육남매'와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교육, 전통음식 문화 놀이, 그림책 활동으로 구성됐다. 육남매는 본교 특색 활동으로 1~6학년이 골고루 구성…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9월 주인공으로 신니면에 근무하고 있는 이창현 주무관(농업 7급)을 선정해 추석을 앞둔 지난달 27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이 주무관은 신니면 산업팀에서 축산, 농지 등을 담당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제46회 교육감기 육상경기 충주대표 선발대회 겸 제14회 충주시육상경기연맹협회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육상대회는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 투창), 트랙(100m, 200m 400m…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게시판에 영동소방서 구급대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을 남겼다. 이 글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영동군 계산리에서 운동하던 A씨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심정지 상태에 놓였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적극적이면서 적절한 조처로 회생했다. A씨의 부…
[충북일보] 세종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24일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다. 단식 국내랭킹 5위인 신산희 선수는 이 대회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박의성 선수(국내랭킹 6위)를 2대 1(6대 7·6대 3·6대 2)로 제압하면서 최정상에…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정, 공공위원장 염규화) 위원들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밥상' 명절 음식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전과 떡을 준비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에네스티는 26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243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화장품은 오는 10월 7일 개최 예정인 '2023.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중 '하루카페' 후원행사에 활용돼 홀몸노인의 난방 연료와 월동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에네스티 우성…
[충북일보] 괴산 오성중학교 '아우꿈 풍물단'이 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은시현(3년) 학생은 판소리 연기상을 받았다. 오성중은 지난 22~24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64회 한국민속예술제 청소년부에 출전해 전국…
[충북일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북선수단의 '메달 사냥'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회 개막 이틀째인 25일 충북선수단의 출발은 순조롭다. 이날 사격 종목에 출전한 정유진(40·청주시청) 선수와 남태윤(25·보은군청)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