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2년간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5일 각 읍·면 자치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월례회의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으로는 조규룡(사진) 옥천읍 주민자치회회장이,…
[충북일보]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재종 옥천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의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여성단체협의회 기 전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정…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박성수 교수가 한국중독범죄학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교수는 한국중독범죄학회 부회장,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치안행정학회 부회장, 한국경찰학회 부회장, 한국공안행정학회 이사,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정책자문위원, 국제범죄센터 정책…
[충북일보] 김응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산단,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 등 정부정책…
[충북일보] 구권회(사진)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이 3일 취임했다. 구 지부장은 보은 산외면 출신으로 보은중과 보은농업고(현 충북생명산업고)를 거쳐 경기대-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2016년 농협은행 보은군지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직전 농협은행…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에 이종호(51·사진) 지부장이 부임했다. 이달 1일자로 부임한 이 지부장은 최근 열린 시무식을 통해 "항상 고객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에 다가감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시지부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
[충북일보]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관내 기업체와 군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정관영(58·사진) 신임 한전 옥천지사장은 취임 소감을 4일 이렇게 밝혔다. 정 지사장은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속적…
[충북일보]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취임 인사를 한 오 부시장은 곧바로 현장 업무에 뛰어들었다. 오 부시장은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살핀 뒤 선별진료소를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4~7일에는 실국별 주요 업무…
[충북일보] 김상규(58·사진) 신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이 3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 김 원장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 등을 역임하며 충북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유망산업 육성에 중추 역할을 맡아 왔다. 김 원장은 충북과…
[충북일보] 이종구(사진) 신임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장이 3일 취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책과 사람을 이어주면서 문화 예술 향기가 있는 학교예술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원교육문화원이 인문소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충북일보] 29대 괴산군 부군수에 민영완(56) 전 충북도 자치행정과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민 부군수는 이날 이차영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민 부군수는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
[충북일보] 제33대 단양부군수에 안성희(사진·57) 전 충북도 행정국 공동체협력과장이 취임했다. 3일 오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각 부서장들과 간소한 대면식으로 이뤄졌으며 안 부군수는 류한우 단양군수와 면담을 갖고 군정 현안 파악에 들어갔다. 안 부…
[충북일보] 김우표(52·사진) 신임 NH농협 영동군지부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청주시가 고향으로 청석고와 서울대학교,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200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조합감사위원회, 금융기획부, 충북대지점을 거쳐 영동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지역사…
[충북일보] 정진원(57·사진) 충북 영동부군수가 3일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군민과 국가와 헌신하기 위한 첫 공직생활도 1993년 1월 영동군에서 시작했다. 2018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혁신도시발전추진…
[충북일보]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32대 권영주 부군수(54·사진) 취임식이 3일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권 부군수는 옥천읍 양수리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7급 공채로 옥천군에서…
[충북일보] 충주시는 김두환 신임 충주시 부시장이 취임해 3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시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대신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로서 1992년 영동군 추풍령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은 진천군 부군수,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장…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바이오환경공학과 최석순 교수가 유기성자원학회 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기성자원학회는 1992년 창립돼 환경부에 등록된 학술 단체로 생활에서 발생되는 각종 바이오매스, 하수슬러지, 음식물폐기물 등의 우리나라 유기성자원 처리기술과 관리정책을 주도적으로 연구·…
[충북일보] 맹경재(58·사진) 신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맹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2013년 4월 지정된 후 9년의 세월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며 "경제자유구역을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지역의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4기 마을 세무사로 이재명·송종기 세무사를 제3기에 이어 재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업자, 농어촌주민 등 경제적 이유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
[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김덕진(53·사진) 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이 취임했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일 자로 업무를 시작한 김 사무처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하고 대구선관위 홍보과장·지도과장·관리과장·총무과장을 두루 거치…
[충북일보] 권순박(52·사진) 신한 일본 SBJ은행 이사 겸 경영기획그룹장이 오는 1월 3일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으로 취임한다. 권 신임 충북본부장은 경북 봉화 출생으로 영주중앙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강남중앙기업금융지점 과장, 기업고객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3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42대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충북통합본부 임직원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임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이정표 본부장은 취임…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차기 이사장으로 유영화 현 이사장을 선임했다. 유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제천시와 재단 등에 따르면 이상천 시장은 재단이사회가 제출한 2명의 후보 중 차기 이사장으로 유 현 이사장을 낙점했다.…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은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가 대한췌장담도학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 교수는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초음파내시경(EUS) 등 치료내시경 분야 권위자다. 대…
[충북일보] 경찰청이 28일 단행한 경무관 전보 인사에서 이상수 대전경찰청 자치경찰부장(57·경찰대 3기)이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임명됐다.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에는 황창선 청주흥덕경찰서장(55·경찰대 6기)이, 청주흥덕경찰서장에는 마경석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52·간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