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3일 충북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4도 등 19~24도 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31도 등 28~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충북일보] 22대 총선 당시 자신의 투표용지를 찍어 단체 채팅방에 올린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0일 오후 3시 50분께 청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에 설치된…
[충북일보] 2일 충북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0도·청주 22도 등 18~22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8도·청주 30도 등 27~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
[충북일보] 30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5도 등 21~2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3도·청주 34도 등 32~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31일은 대체로 맑은 날…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장시간 작업과 나홀로 작업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4도 등 20~24도고…
[충북일보] 청주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콘크리트 잔해물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20분께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도로 인근에서 건축물 해체 작업 중 콘크리트 잔해물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사고…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업무 대응을 부실하게 대응하는 등 사고를 키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22형사부는 27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도 전 자연재난실장A(57)씨 등 도 공무원 7명에…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19~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0~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정무비서실 소속 직원(별정직) 2명이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 장모상 조문객 명단 작성' 의혹을 제기한 박진희 충북도의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정무비서실 소속 A씨와 B씨는 27일 오후 충북경찰청을 찾아 "박 의원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충북일보] 사회적 문제로 최근 대두된 일명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충주지역 고등학교 학생 2명이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영상물 등의 반포) 혐의로 모 고교 학생 A(18)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2~2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2도 등 29~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충북일보]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원에게 음식을 제공한 현역 국회의원 보좌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청주 상당) 의원 보좌관 A씨와 지지자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선거운동원 12명이 참석한 식사…
[충북일보] 단양군이 사업용 화물·여객 자동차와 건설기계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지역 내 도로와 주택가 인근에 화물, 여객 자동차, 건설기계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연중 상시로 자정부터 새…
[충북일보] 26일 충북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지속되는 곳이 있겠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장시간 작업과 나홀로 작업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충북일보] 속보=형사를 사칭해 민간인 개인정보를 빼돌린 전직 경찰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은 공무원자격사칭·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4)씨에게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충북일보] 진천의 한 저수지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4일 오후 4시7분께 진천군 진천읍 백곡저수지에서 A(67·여)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분 만에 A씨를 인양했다. A씨는 전날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
[충북일보] 음성의 한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음성군 원남면의 한 저수지에서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중 차 앞좌석에 숨져 있던 A(55)씨를 발…
[충북일보] 23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저녁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린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무덥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3…
[충북일보] 22일 오전 8시35분께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농공단지에서 무역업을 하는 A업체 물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진천소방서는 소방차량 24대와 소방관 41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서 오전 11시12분께 완전진화 했다. 진화과정에서 창고내부에서 회사 대표자…
[충북일보] 최근 전기차량의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증평에서는 드론교육장에서 드론의 배터리(리튬폴리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께 드론교육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고가 접수됐다. 이날 화재는 오후 2시25분께…
[충북일보] 심야 시간에 청주 도심에서 폭주행위를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 등의 혐의로 A(18)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8일 오전 1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주성사거리에서 불법 개조한 이륜자동차…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폭염 여파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에 이르는 등 무더운 날씨도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6도·청주 28도 등 24~28도고, 낮 최고기…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여름 9호 태풍인 '종다리'의 영향을 받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특히 북부지역은 100㎜ 이상 쏟아질 수 있어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북일보] 20일 오전 4시 10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죽암휴게소 부근에서 A(62)씨가 몰던 5t화물차가 B(56)씨의 5t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숨졌고, 운전자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B씨의 화물차에 문제…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지속되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과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5도·청주 27도 등 24~27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