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한정철 제3대 회장이 취임했다. 한정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의 많은 지지에 힘입어 제천단양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회원사간의 교류를 통해 다 같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취임식에서는 제천단양상…
[충북일보]충북교육청은 10일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481명에 대한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교원 정기인사는 윤건영 교육감의 취임 후 첫 인사다. 충북교육청 이광우 교육국장은 이날 기자실에서 인사명단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충북교…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 윤희근(54·경찰대 7기)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폭우 피해 관련 일정을 수행한 뒤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신임 청장은 이른 시일 내 화상으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에 박완희 청주시의회 원내대표가 임명됐다. 민주당 기초의회 원내대표들은 8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1차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를 열어 박 원내대표를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협의회의장은 당규에 따라 시·도당위원장이 운영위원…
[충북일보] 최종주 제56대 영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이 8일 취임했다. 최 회장은 최종주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영동경찰서 집시자문위원장, 영동장애인후원회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동했다. 영동라이온스클럽은 최 회장 취임에 맞춰 이달부터 단체를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적인…
[충북일보] 충주의료원 제15대 윤창규 신임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원장은 충주에서 태어나 충남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청주시 의사회장과 충청북도 의사회장을 역임했고 청주 한국병원 진료부원장과 안성 성요셉병원 병원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청주범죄예방위원회 부회장, 검찰의료자문위원장…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은 신임 의료원장으로 김영규 원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없이 의료원 임직원들만 모여 치러졌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국가적 감염병재난상황을 극복하는데 충북의 지역거점공공병원…
[충북일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청주시의회는 3일 시의회에서 열린 '9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김 의장이 9대 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는 충북 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차기위원장이 홍성국(세종갑·사진) 의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세종시당은 지난 1일 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마감결과 홍성국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세종시당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아름동복컴에서 개최되는…
[충북일보]충북경찰청은 신임 자치경찰부장과 수사부장으로 최기영·나원오 경무관이 각각 내정됐다고 1일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의 최 경무관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5기)를 졸업하고 1989년 경위로 임관해 청주동부경찰서(현 청원경찰서) 수사과장, 충북경찰청 강력계장,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
[충북일보] 차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임호선(57·증평·진천·음성·사진) 국회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도당은 지난달 29일 도당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증평·진천·음성군지역위원장인 임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당은 오는 14일 청주시 서원…
[충북일보] 충북도는 신임 청주의료원장에 김영규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충주의료원장에 윤창규 다나힐요양병원 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은 지난 29일 공모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다. 김영규 원장은…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인 이연섭 교수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는 1986년 전국물리치료(학)과 교수협의회로 발족해 전국의 물리치료(학)과 교수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며 2017년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
[충북일보] "아름다운 충북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우종(51) 40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지사…
[충북일보] 국민의힘 신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경대수(사진)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24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대의원 모바일 투표에서 경 전 의원은 288표를 획득해 273표를 얻은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을 따돌리고 도당위원장직을 차지했다. 경 전 의원은 "지지와…
[충북일보] 속보=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이우종(51) 행전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임명됐다. 충주 출신의 이 신임 부지사는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하고 충북도 경제통상국장(2012년 1월), 충주부시장(2013년 7월), 충북도 기획관리실 실장(2018년 4월), 행안부 재난…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이 학교법인 일곡학원의 장성호 이사장이 충북 사립 초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 부회장에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부회장의 임기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4년이다. 그는 정수중학교(7회), 청주고등학교(55회),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대…
[충북일보] 속보=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이우종(51) 행전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임명됐다. 충주 출신의 이 신임 부지사는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하고 충북도 경제통상국장(2012년 1월), 충주부시장(2013년 7월), 충북도 기획관리실 실장(2018년 4월), 행안부 재난…
[충북일보] 연경환(59) 신임 7대 충북일보 대표이사가 21일 취임했다. 이날 충북일보는 강태억 전 6대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연경환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앞서 강 전 대표이사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충북일보] 청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3대 관장으로 유응모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유 신임 관장은 1,2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충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 초대회장, 청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초대회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회복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는 충북…
[충북일보] "초아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48대 이충기 회장(55·사진)이 20일 진천군 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클럽의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초아의 봉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
[충북일보] 최임락(58·사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이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에 임명됐다. 신임 최 차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
[충북일보] 학교법인 세광학원 11대 이사장에 윤응진(71·사진) 전 한신대학교 총장이 취임했다. 세광학원은 지난달 8일 이창호 전 이사장의 사임에 따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총장을 후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윤 이사장은 청주고와 한국신학대학(한신대 전신)·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베를…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자로 실시된 하반기 인사에서 윤미정 식품산업육성처장을 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1급 처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윤미정 처장은 2016년에 공사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 최초 여성 1급 처장 승진 등 '여성 1호' 타이틀을 이…
[충북일보] 연경환(59·사진) 전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이 본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충북일보 이사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연 전 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진천이 고향인 연 신임 대표이사는 청주 운호고와 충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 충청본부 부부장, 신한은행 지점장,…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