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유통(대표이사 박영준)이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맞이 선물세트,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1만원이하의 저가상품부터 50만원 이상의 고가상품까지 다양하다.명품선물세트와 수삼세트, 명품과일셋트,더덕명품세트, 한우세트, 백화고세트, 한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진…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 삼겹살과 한우가 물량이 달리는데다 가격도 크게 오를 조짐이다.19일 이마트 청주점에 따르면 일주일전부터 평상시보다 60~70% 반입 물량이 줄어 오전이면 조기 품절되고 있다는 것이다.이마트 관계자는 1㎏당 1만3천8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삼겹살은 할인 행사로 가격은 변동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병수)는 설을 맞아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충북도청 서관 1층에 마련된 충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과 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특별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설맞이 특판 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16업체 45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소 5%에서 최고 50…
설은 터벅터벅 다가오고 있는데 한파와 구제역으로 차례용품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기에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값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가정마다 난방비와 차량 유지비 상승으로 비상이 걸렸다. 한국 물가협회가 조사한 차례 비용을 보면, 전국 7대 도…
고등어값이 지난주보다 무려 4배 가까이 오르는 등 수산물 가격이 전주에 비해 크게 뛰었다. 농협충북유통이 13일 발표한 농수축산물 주요 품목 가격 동향에 따르면 고등어 1마리는 지난주 1천200원에서 이번주 4천380원으로 무려 265%나 올랐다. 생태 1마리도 지난주 2천980원에서 이번주 4천980원으로…
배추가격이 한파 여파로 지난주보다 크게 오르고 삼겹살과 한우도 구제역 영향으로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6일 농협충북유통이 발표한 농수축산물 가격동향에 따르면 배추는 지난주 1통에 2천원에서 이번주 4천850원으로 올라 무려 143% 상승했다. 배추가격 폭등은 계속된 한파 때문으로 산지 물량이 부…
생활 물가가 지난해 연초와 비교해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충북유통과 각 업체들에 따르면 농수축산물 주요 품목 23개 중 12개 품목이 올랐고 생활 물품도 전반적으로 인상됐다. 가장 많이 상승한 품목은 배추로 지난해 1천980원에서 올 초 4천850원으로 무려 145%나 올랐다.무 역시 지난해 1천…
연초부터 물가가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설탕, 밀가루, 두부 가격이 지난달 모두 올랐고 도시가스 요금도 이달부터 인상됐다.채소와 과일도 지난해 연초에 비해 일부 품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한파로 기름 수요가 많아졌지만 유류가격은 오름세만 유지하고…
이달 생선과 과일류의 가격이 지난해 비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름값의 고공행진도 계속돼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주부클럽 소비자정보센터가 12월 물가 조사를 한 결과 고등어와 오징어 등 생선류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72.31%, 55.56%가 올랐다.과일도 배가 69.62%, 사과는 51.2…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 라마다호텔은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마다 호텔이 준비한 이 '특별한 선물'의 내용은 경품 이벤트와 카페라마다, 스카이라운지,델리샵의 특별 요리, 연인·친구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롯데영플라자청주점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3일부터 9일까지 유명브랜드 쇼핑 하이라이트 행사를, 5일까지는 프리미엄세일 행사를 동시에 갖는다.행사에서는 정장+베이직캐주얼 방한의류 상품 이벤트가 5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이 곳에서는 갤럭시 니트티셔츠 5만9천원, 마에스트로 니트조끼 6만9천…
10월 폭등했던 농축수산물 가격이 11월들어 떨어지면서 충북지역의 소비자 물가가 안정을 되찾았다.그러나 지난해 11월 보다는 지수 상승폭이 커 장기적인 물가 안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11월 충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6(2…
◇롯데영플라자청주점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26일부터 12월2일까지 유명브랜드 쇼핑 하이라이트, 12월5일까지 프리미엄세일 행사를 갖는다.행사에서는 청바지, 패딩점퍼 '진' 3대 브랜드 특집 이벤트가 4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이 곳에서는 게스 청바지 7만8천원, 캘빈클라인 패딩점퍼 19만8천원, 리바…
◇ 롯데영플라자청주점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19일부터 25일까지 유명브랜드 쇼핑 하이라이트 행사를 갖는다.행사에서는 후드티셔츠+패딩점퍼 특집으로, 디키즈 후드티셔츠가 3만9천원, 팀스패딩점퍼 5만9천원, 엠폴햄 후드티셔츠가 3만9천원에 판매한다.5층 이벤트홀에서는 방한의류 모음전이 열려…
◇롯데영플라자청주점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창립축하 유명브랜드 쇼핑 행사를 갖는다.5층 이벤트홀에서는 영패션 겨울 베스트 상품 제안 행사로 라인원피스가 7만9천원, 케네스레이디원피스가 7만9천원, 쿠아패딩점퍼가 5만9천원에 판매한다.이벤트홀에서는 진캐주얼 3대 브랜드…
금값이 연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거래는 한산하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통상적으로 금값이 오르면 사는 사람 보다 파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기 마련인데 금값이 폭등하고 있는데도 금을 팔려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10일 청주시내 한 대형 금은방. 이날 금한돈…
금값이 연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거래는 한산하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통상적으로 금값이 오르면 사는 사람 보다 파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기 마련인데 금값이 폭등하고 있는데도 금을 팔려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10일 청주시내 한 대형 금은방. 이날 금한돈…
청주지역의 김장용 농산물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최고 34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1~3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김장용 농산물 7개 품목의 최고 경락가격을 분석한 결과, 모든 품목이 대폭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쪽파(1㎏ 기준)는 2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0원)과 비교해…
충북 물가가 심상치 않다.올들어 6월 한달만 제외하고 내림세로 들어선 적이 없기 때문이다.충청지방통계청이 조사한 10월 중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충북 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9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지난해보다 3.8%가 올랐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을 조사한 생…
올해 김장 비용은 얼마나 들까.김장비용에 주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배추가격이 지난해보다는 비싸고 무도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농협충북유통에 따르면 배추는 지난 9월말까지 배추 가격은 1만원을 크게 웃돌다 10월들어 하락세…
채소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하락 행진이 이어졌다.28일 농협충북유통에 따르면 채소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최고 91%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무와 알타리는 지난주 3천980원, 5천480원에서 이번주 1천980원, 498원으로 각각 50%, 91%까지 가격이 떨어졌다.시금치도 1천88…
◇롯데영플라자 - 창립 31주년 축하 페스티벌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롯데백화점 창립 31주년 축하 페스티벌 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마린스키 발레단 가방을 선착순 증정한다.또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5층 빈폴매장과 지하 1층 빈폴레이디스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
이번 주말 유통가는 단연 세일 소식이 눈에 띈다.대형마트도 갖가지 행사를 마련해, 고객 유치 작전에 여념이 없다.다음은 유통업체별 주말과 휴일 행사 소식.◇영플라자청주점영플라자청주점은 1일부터 17일까지 미래 경쟁력 세계 1위 축하 프리미엄 세일 행사를 펼친다.1일부터 3일간 5층 이벤트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각종 농수산물과 추석 성수품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무, 사과, 오징어, 고등어 등 9개 추석 성수품에 대한 경락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무 1㎏의 평균 경…
추석 제수용품 구입비는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올 추석 차례상 평균비용은 15만8천238원으로,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지난해보다 약 15%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한주부클럽충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추석 20일전과 10일전 추석성수품 26개품목의 가격 실태를 조사한 결…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