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 용포로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3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세종시는 지난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처음 우수사례에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이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균형위는…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지난 6일 2023년도 7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오는 20일 시당대회를 통해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키로 의결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에는 류제화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송아영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세종시의회 원내…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 '전의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김상진 소방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전의면 신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공 대장에 이어 이병진 대장이 취임했다. 이병진 대장은 "전의…
[충북일보] 세종시는 세종형 정원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7일 옥상정원·중앙공원 일대에서 시민단체와 '민관합동 도로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세종시 자율방법대 연합회, 세종시 안전보안관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과 세종시청 공…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일 세종지역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 3주체 2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떠나는 세종지역사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교육 3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세종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이 준공돼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심장으로 우뚝 섰다. 세종시는 지난 7일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중소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을 가졌다. 세종테…
[충북일보] 세종시의 한 소방관이 보호자와 영상통화로 심정지 상태에 이른 환자의 생명을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요원 성문규(31·사진) 소방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8시께 119종합상황실로 "동생이…
[충북일보] 세종시가 하반기 지역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상반기보다 확대해 운영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유산교육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등 4가지에서 26가지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세종시는 연기향교와 전의향교에…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오는 14일까지 교동초 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의약품 처리방법, 지역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장소, 가정 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안내한다. 폐의약품이 무분별하게 배출될 경우 하천·…
[충북일보] 세종시가 임시신생아번호만 남아있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지역 아동 16명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의심사례로 파악된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아동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만 남아있는 아동…
[충북일보] 3년 전 집중호우에 밀려 무너진 세종 대곡교 재가설 공사가 교량높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제기로 중단된 지 2년 만에 다시 시작된다. 세종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오후 세종시 소정면사무소에서 세종 대곡교 재가설 요구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교량높이를 1.1m 낮추는 중재안…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특별위원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대회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인설립 인가를 받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11월…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5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1차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라 세종권역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개발, 지역 보건의료 기관 간 사업 협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5~6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관리, 지출관리, 수입관리, 학교 세입세출외현금 등 4개 대표 분야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업무경험이 풍부한 각급학교의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K-에듀파인 학교회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미래사회 예술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교육의 역할에 대해 고찰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의 유아 교육전문가들이 세종시 유아교육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5일 해밀유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가 협력해 우즈베키스탄의 유아교육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
[충북일보] 세종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제안하는 '2023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와 '청소년 아고라'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민과 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상향식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대상자를 오는 21…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1주일간 지역 5곳에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2013년부터 협업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소…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5일 조치원소방서 연서119안전센터에서 소방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이동식 소화수조, 질식소화포 등 전기차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장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훈련은 △전기차…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난 5일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화재예방에 협력하면서 소방본부는 수목원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맡고, 수목원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충북일보] 세종시에서는 요즘 동(洞)마다 주민총회가 열리고 있다. 시민들은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마을공연도 마련한다. 바르게살기운동과 새마을회 등 주민단체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선다. 세종시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해밀동주…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5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하반기 인사에서는 도전정신과 의욕을 가진 직원을 적극 우대하고 전진 배치해 조직 전체의 사기를 올릴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업무자세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사·용역·물품 계약 때 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살펴볼 것도 지시…
[충북일보] 세종 해밀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집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여름방학 기간 돌봄교실을 기존 8개에서 9개로 확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밀초는 지난 2020년 개교 이래 초등 돌봄 전담사가 운영하는 오후 돌봄 7개 교실과 해밀초 학부모회의 봉사로 운…
[충북일보] 최교진 교육감은 5일 세종교육 4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방학이 단절의 시간이 아니라 성장의 시간이 돼야 한다"며 "방학 중에도 학교급식을 챙겨 학생들의 맞춤형교육과 특기적성교육, 기초학력 신장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시정4기 2년차를 시작하면서 KTX 세종역 설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 시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 자료를 통해 "취임 2년차에는 투자유치를 통한 자족기능 확충과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