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9일 충북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0도·청주 22도 등 18~2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31도 등 28~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
[충북일보]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간첩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형걸 청주지법 영장전담판사는 18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종전 기각 결정을 변경해야 할 사정이 있다고 볼 수 없다…
[충북일보] 19일 충북지역은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돌풍과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1도 등 17~2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8도·청주 30도 등 27~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충북일보]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간첩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18일 청주지법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충북도내 인터넷 언론사 대표인 A씨는 간첩 사건 관련 조직원 4명 가운데 유일하게 불구속 수사…
[충북일보] 지난 16일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뒤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50대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50대 A씨는 당시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서울의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7일 숨졌다. A씨는 16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내덕…
[충북일보] 18일 충북지역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 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1도 등 17~2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9도·청주 30도 등 27~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
[충북일보] 16일 오후 3시35분께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 옛길을 운항하던 1.5t 유람선이 좌초됐다. 사고 직후 선장과 승객 등 7명은 배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엔진 고장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람선은 침수되면서 현재 후미가 가라앉은 상태다. 경찰과 소…
[충북일보] 17일 충북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1도 등 17~2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31도 등 27~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16일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7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방화로 불이 난…
[충북일보] 속보=충북 영동에서 무더기 확진된 고교생들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사이에 고교생 8명과 접촉한 1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박2일 농막에서 모임을 가진…
[충북일보] 13일 충북지역은 대기불안정에 의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주말인 14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남부에 비가 오겠고 15일에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4도 등 20~24도, 낮 최고기온은…
[충북일보] 이번 주말 충북에 비가 온 뒤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2일 기준 도내 누적 폭염일수(낮 최고기온 33도 이상)는 14.2일이다. 지난 11일은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을 기록해 폭염일수에 포함됐지만 12일은 더위가 다소 누그러져 폭염일수로 기록되지 않았…
[충북일보] 12일 청주시내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10여 명이 다쳤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 상당구 금천동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층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20대가 베란다에 매달렸다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주민들이 미리 깔아 놓은…
[충북일보] 12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4도 등 20~24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2도 등 30~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속보=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 3명의 구속 기한이 11일에서 오는 21일로 열흘 연장됐다. 11일 청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청주지법은 충북동지회 소속 청주활동가 3명에 대한 검찰의 구속 연장 청구를 받아들였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수사 과정에서…
[충북일보] 11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3도 등 30~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10일 충북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아침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70㎜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4도 등 19~24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9도·청주 31도 등 27~31도다.…
[충북일보] 경찰에 체포된 불법체류자가 병원 진료를 받던 중 달아났다가 5시간 만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께 집합금지 명령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 A(48)씨가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다 달아났다. A씨는 최근 진천에서…
[충북일보] 9일 충북지역은 9호 태풍 루핏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겠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면서 남부를 중심으로 낮 12시부터 밤 8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청주 25도 등 21~2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3도 등 30~33도다.…
[충북일보] 8일 새벽 0시 7분께 보은군 회인면 용촌리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피반령 터널에서 차량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타이어 펑크로 터널 안 1차로에 정차해 있던 A(여·47)씨의 레이 승용차를 B(32)씨가 몰던 1t 택배 화물차량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어 레이차량에 불…
[충북일보] 6일 충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2~2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4도·청주 35도 등 33~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7~8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소나가기 오…
[충북일보]입추(立秋)인 오는 7일 이후에도 이달 중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올해 충북지역 폭염일수(낮 최고기온 33도 이상)는 11.4일을 기록했다. 이는 폭염일수가 집계된 지난 1973년부터 현재까지 48년간 16번째로 많은 수치다. 올해…
[충북일보] 5일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34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오후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2~2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4도·청주 35도 등 33~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금융기관 직원들이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을 어기고 사무실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단체 회식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역 내 한 금융기관의 지점장을 포함한 직원 15명은 지난달 29일 사무실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오후 5시 20분부터 2시간 10분가량 식사를…
[충북일보] 4일 충북지역은 낮 최고기온 33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2~2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3도·청주 34도 등 32~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