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초등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도 북큐레이터'를 주제로 개설된 이번 독서교실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초등 1~3학년과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강좌별 4회씩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9일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쟁시험 선발예정 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사전 예고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융합교육프로그램 '2023년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Digit 몸짓, Groove Universe'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세종공연예술연습공…
[충북일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불가리아 대원이 8일 세종시를 찾았다. 세종시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불가리아 대원들에게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문화·지능형 도시 세종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을 초청했다. 불가리아 대원들은 8…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8일 본관 1층 정문 앞 택시승강장에서 신현대 원장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문인성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 등을 알려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
[충북일보]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가 세종지역 유·초·중고등·특수 교원 892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세종시 교육활동침해와 악성민원 실태파악을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교육활동침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94.5%, 교육현장에서 교권이 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 꿈마루 가상현실(VR) 블로그를 개설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완료된 학교 공간혁신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블로그(https://blog.naver.com/sejongdreammaru)에서는 연도와 학교급별 범주를 설정한 후 학교별로 특색…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7~8일 세종누리학교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지원 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내용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
[충북일보] 여름방학을 맞아 지속되는 폭염을 피해 세종시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독서를 즐기는 주민들이 부쩍 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무더위를 잊으면서 책을 읽기 위해 평생교육학습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충북일보] 한여름 밤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들 문화공연과 음악분수가 세종시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세종중앙공원과 도시상징광장에서 각각 '세종음악분수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음…
[충북일보] 세종시가 가축전염병 대응 평가에서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시(市)부 1위인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 16곳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
[충북일보] 세종시가 사이버보안·지능형도시 등 도시문제 해결과 경제발전을 위해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와 본격적인 교류에 나선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영국을 방문 중인 세종시 대표단과 벨파스트시가 현지시각 7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와…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여름 속 기획연주회 '시네마 클래식 인 썸머'를 마련하고 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세종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4월 공식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세종시청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했다. 교향악…
[충북일보] 봄철 저온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에 잠긴 복숭아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4~6일 조치원 일원에서 진행된 '조치원복숭아축제'가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3일 동안 6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이곳에 마련된 판매장에서 복숭아 4천400상자를 구매했…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종지역 주민을 위해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조소연(오른쪽) 이사장이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자발적…
[충북일보] 이순열(사진) 세종시의회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7일 실시한 선제적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보고를 받은 직후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판정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업무추진 유공으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세종시는 7일 '8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이 같은 수상소식을 알리며 우수부서와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6일 케이씨씨(KCC)세종공장 후원을 받아 지역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해마다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
[충북일보] 세종시 새싹기업(스타트업) ㈜퓨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세계시장 선도 가능 기술아이템을 보유 중인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으로…
[충북일보] 세종시가 10~21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형문화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해 전의궁인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화재청이 주관한…
[충북일보] 세종시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외국 대원 유치에 나섰다. 세종시는 불가리아 등 우호협력 국가 주한공관들과 협력해 최대한 많은 외국 대원들을 세종시로 초청, 숙박뿐 아니라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3월 24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올해 1학기 중·고등학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생 대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교과 45강좌, 진로전공탐구 161강좌, 직업탐구 14강좌가 개설됐다. 강좌에는 모두 3천103명이 참여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전화에 음성안내와 녹취기능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화에 음성안내와 녹취기능 설치를 희망한 유·초중고·특수학교 112곳에 8천675만7천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에 근무하는 교…
[충북일보] 세종시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상황별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민원 친절서비스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 여민실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부각하면서 민원서비스 품질을…
[충북일보] 세종시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가 지난 5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세종 울트라 하이 틴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