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원한 음악분수와 함께 무더위 날려보세요~'

세종중앙공원·도시상징광장서 '음악분수 야행'
11~12일 문화공연·춤추는 분수 즐길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23.08.08 14:12:50
  • 최종수정2023.08.08 14:12:50

세종시 상징광장분수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한여름 밤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들 문화공연과 음악분수가 세종시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세종중앙공원과 도시상징광장에서 각각 '세종음악분수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음악분수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버블쇼(넘버원·훈)를 비롯해 소프라노(이은정·서민정), 버스킹(마오밴드) 등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 이후에는 음악분수 쇼가 첫 곡 세종시민의 노래 '꿈의 도시 세종'을 시작으로 50분가량 펼쳐진다.

세종중앙공원 공연을 관람하는 방문객들은 11일 호수공원 1주차장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홍보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세종예술고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12일 도시상징광장 공연 관람객들은 광장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은 행사 당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노희동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시민 모두가 온가족과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