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9도 등 14~17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6도·청주 27도 등 25~27도다. 주말인 2일에는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
[충북일보]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의 전 보좌관이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 2단독 이동호 부장판사는 30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변 의원 전 보좌관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26일 청주시 청원구의 번화가에서…
[충북일보] 30일 충북지역은 새벽까지 비가 온 뒤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9도 등 16~1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7도·청주 28도 등 26~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간첩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위원장인 A(47)씨가 검찰로 넘겨졌다. 29일 경찰과 청주지검 등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안보수가국은 전날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당초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A씨 등 충북동지회 조직원 4명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충북일보]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음성에서 직장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청주시 흥덕구 건설현장과 관련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음성 판넬 제조업체 관련해서도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전날 이 업체 관련 최초…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가끔 비가 오는 가운데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1도 등 18~2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2~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
[충북일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몰래 영업하는 유흥주점 적발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8일 이후 이날까지 이 지역 유흥주점 4곳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영업하다 관계 기관 합동단속에 적발됐다. 18일 0시께 충주시 성내동의 한 유흥주점…
[충북일보] 27일 오후 3시2분께 음성군 생극면 버섯 재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0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1시간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내부 2천907㎡가 불탔다.…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 10시께 북부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튿날 충북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8도 등 14~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3~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
[충북일보] 27일 오후 3시 2분께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버섯 재배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0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오후 4시 32분께 큰 불길을 잡고 오후 5시 30분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2천907㎡)이 탔다.…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7도 등 13~17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3도 등 21~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던 40대가 숨졌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서원구에 거주하는 40대 A(충북 5617·청주 2583)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4일 증상발현으로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충북일보] 오는 29일부터 기업체 등에서 근로자 등을 신규채용할 때 코로나19 진단검사(PCR) 결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충북도는 25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을 별도 명령 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업체 고용주는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충북일보]김윤배 전 청주대학교 총장이 재산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복형제들을 상대로 한 친생자관계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이흥구)는 김 전 총장이 자신의 생모와 이복형제 3명을 상대로 낸 친생자관계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충북일보] 지난달 증평군 일대를 돌며 차량과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21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증평군 일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2대를 타고 달아나거나 차량 내 금품 30여만 원을 훔치는 등 9회에 걸쳐 2…
[충북일보] 옥천군은 A아동복지법인 시설장 등 3명을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위반 혐의로 옥천경찰서에 고발했다. 군에 따르면 A법인은 옥천읍에 소유한 2층 상가주택(상가 1층 10칸, 주택 2층 6칸) 가운데 2층 방 1칸을 1994년 1월께 임대하면서 전세보증금 2천만 원을 법인으로…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도교육청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청주지검은 이날 도교육청 재무과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재무과는 학교공사·물품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다. 검찰은 이 사무실에서 김병우 교육감이 당선된…
[충북일보] 경찰이 지난해 방범용 CCTV 설치 공사 과정에서 업체에 허위로 준공·사용 승인 허가를 내준 의혹을 받는 청주시 공무원을 입건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최근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혐의, 관련자 등 자…
[충북일보] 추석 당일 비가 내려 보름달을 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오는 21일 충북(청주 기준)에서 오후 6시 58분 보름달이 뜬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은 22일 밤 12시 59분이다. 제천과 영동에선 오후 6시 54분부터 보름달이 뜬다…
[충북일보] 경찰이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 현금 전달책을 잡고 피해금 1천800만 원을 확보했으나 피해자를 찾지 못해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4시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한 은행 ATM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 돈을 송금하려 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
[충북일보] 16일 충북지역은 밤 9시부터 비가 시작돼 이튿날까지 이어지겠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8도 등 13~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7도·청주 28도 등 24~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
[충북일보]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인력회사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력회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2명이 첫 확진된 이후 전날 2명이 추가 확진된 데 이어 이날 11명(음성1명, 진천10명)이 추가 확진돼 총 15명으로 늘어났다. 음성소재 인력회사…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8도 등 15~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7도·청주 29도 등 24~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
[충북일보]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 사업지 내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김미자 청주시의원과 충북개발공사 간부 등 관련자 1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대상인 32명 가운데 15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4…
[충북일보] 14일 오전 7시 56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탑리 오창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0대 화물차 운전자 A씨는 도로 주행 중 옆 차량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고 알려주자 갓길에 차를 세웠다. 차에서 내린 A씨는 좌측 뒷…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