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에서 공무원 2명과 초등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모 면사무소 직원 40대 A씨와 20대 B씨, A씨의 자녀 2명이 확진됐다. A씨는 지난 6월 얀센 백신을, B씨는 5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까지 맞은 접종 완료자다.…
[충북일보] 19일 충북지역은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2시부터 오후 2시 사이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7도·청주 9도 등 5~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4도·청주 15도 등 14~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
[충북일보]괴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자전거를 타는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도주치사·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5분께 감물면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
[충북일보] 18일 충북지역은 아침 최저기온 0도 내외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도·청주 3도 등 영하 2도~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7도 등 15~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15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형사과 직원 2명과 수사심사관실 직원 2명, 경제팀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청원경찰서에서는 지난 1…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7도 등 13~17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0도 등 19~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6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소속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에는 자녀의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은 형사과 직원 1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충북일보] 법원이 하급 직원에게 '확찐자'라며 외모를 비하한 청주시 공무원에게 내려진 견책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성수)는 14일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 팀장이 청주시장을 상대로 낸 견책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지난 3월 18일 청…
[충북일보] 친모로부터 길가에 버려진 뒤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가 14일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청주시와 충북대학교병원 등에 따르면 청주시는 이날 오전 아기를 퇴원 조치하고 아동보호시설로 옮겼다. 아기는 지난 8월 21일 새벽 2시 59분께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
[충북일보] 업무 편의를 대가로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충북도 출연기관 전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고춘순 판사)은 14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징역 2년에 벌금 5천만 원, 추징금 2천217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한 뇌물공여…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4도·청주 16도 등 11~1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5도 등 22~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
[충북일보] 경찰이 13일 같은 국적의 외국인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한 20대 카자흐스탄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51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한 빌라 1층에서 같은 국적의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자신이 낳은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한 친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2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이진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모 A씨(25)에 대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양육해야 하는 친모가 위해를 가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
[충북일보] 경찰이 12일 같은 국적의 카자흐스탄인을 살해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한 빌라 1층 입구에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의식이 없던 A씨는 목에 자상을 입은 남성 B씨와…
[충북일보] 13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6도 등 12~1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1~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
[충북일보] 12일 충북지역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역이 10~40㎜, 그 외 지역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6도 등 12~2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0도 등 16~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옥천군이 지역 한 건설업체 대표와 골프를 친 군청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1일 보은군에 있는 골프장에서 지역 건설업체 대표와 골프를 치고 식사를 함께 했다. 이들은 군 감사팀에 "골프비용을 접대받지 않았고 각자 지불했다. 오…
[충북일보] 청주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대학생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청주의 한 대학교 학생 9명이 지난달 28일 오전 0시 5분쯤 학교 건물 1층에서 술을 마셨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접종 완료자 4명, 1차 접종자 4명, 미접종자 1…
[충북일보] 7일 오전 6시 35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화산리 스티로폼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공장동(3천461.06㎡)과 생산 설비, 스티로폼 150t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진화에는 소방…
[충북일보] 7일 충북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8도 등 15~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2~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
[충북일보] 간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 3명은 6일 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주장하는 북한 공작원이 특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간첩 혐의가…
[충북일보] 6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0도 등 15~2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5도 등 21~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
[충북일보] 5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8도·청주 20도 등 16~2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7도·청주 28도 등 25~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
[충북일보] 술에 취해 시민과 몸싸움을 벌인 경찰관이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모 지구대 소속 A순경을 이같이 처분했다. A순경은 지난 6월 1일 새벽 2시 50분께 상당구 용정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60대 B씨와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열린 대규모 불법집회에 참여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 33명이 오는 11일 청주흥덕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화물연대는 지난달 30일 SPC삼립 청주공장 인근에서 경찰 추산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여한 '화물연대본부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