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동국제약, ㈜한국신약, ㈜바이오에프디엔씨 등 지역 산·학·연과 한방 바이오산업 발전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6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원료 분야의 연구개발 효율성 증진과 한방바이오산업의 고도화를 도모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수행중인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구축사업'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천연물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 △천연물 관련 산업에 대한 워크숍·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등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천연물·한방바이오 산업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전망, 추후 공동연구 협력체계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 공동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한방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2일 우디트 라지(Udit Raj) 인도 하원의원 외 13명의 인도 경제사절단을 초청, 한·인도 경제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한·인도 경제협력 간담회에서는 비크람 도래스와미(Vikram Doraiswami) 주한인도대사와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윤석중 사무총장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 충북도와 인도 양국 간의 기업 교류 및 수출 활성화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인도 경제사절단을 포함한 식품, 뷰티, 일반소비용품, 의약분야 등의 해외 바이어 50개사와 충북기업 100개사의 무역상담회도 진행됐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13억 인구가 있는 인도 시장은 사드배치 문제로 침체에 빠진 수출시장을 타개할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 제품 유통교류회'를 열었다.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은 시장성이 뛰어나 조기에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권리화,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유통교류회는 충북컨소시엄(전북테크노파크·브로스앤컴퍼니㈜)과 5개 창업보육센터(고려대·서원대·청주대·한국교통대·G-테크벤처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고, 유통과학연구회가 참여해 판로개척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제품전시 등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온채널, 월간기프트, ㈜자은 등 20여개 유통채널과 ㈜고은빛, 가치창조 등 16개 기업 등이 참가했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제적 가치를 갖춘 비즈니스아이디어가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선순환적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9일까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16회 갤러리 CBTP(Chung Buk Techno-Park)'를 개최한다. 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42회 충북미술대전' 입상작 17점 중 대상 6점과 우수상 11점이 전시된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입주 기업과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6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충청권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차 성장기 기업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청과 충북도,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청권 주관기관인 충북TP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화지원·후속연계지원 등 모두 4개 분야에 대한 신청절차, 지원내용 등 안내와 충청권 3개 주관기관(충북TP·서원대·대전대)의 상담이 있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11일까지(후속연계지원 분야 4월2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위기 극복을 위해 2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충북TP의 특화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업설명회 참석·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043-270-2234~2237)으로 하면 된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충북 TP)는 충북도·고용노동부와 함께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5월25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좋은 일자리 기업과 사업화 전문 능력을 갖춘 전문가(Senior), 충북전략산업 기업 현장에서 기술 및 사업화 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Junior)을 모집한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6월부터 12주간 매주 1회 기업을 방문,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과 시장개척, 기술개발 등 심층적인 사업화 코칭을 지원한다. 주니어 서포터즈에게는 현장실습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적응력 향상 등을 습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업내용 확인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oh2.me/cbtp)나 충북TP(043-270-2254)로 하면 된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개발을 위해 '2017년 창의융합R&D사업 2차 공고'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R&D사업과 다르게 5장 분량의 창의제품기획제안서를 통해 제품의 창의성과 융합성을 평가하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도내 지역혁신기관과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충북창의혁신협의체'에서 창의제품기획제안서를 검토한 후 추천을 받은 기업에게만 사업계획서 접수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간 융합 △제조업 기술간 융합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간 융합 등 다양한 형태로 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2차 공고는 충북 주력산업(반도체, 바이오의약, 전기전자부품, 태양광, 동력기반기계부품)에 해당하는 기업만 지원가능하며, 경제협력권산업은 모집하지 않는다. 사업기간은 최대 18개월 이내로 다년 혹은 단년 협약으로 진행되며, 과제당 지원규모는 2억 원 이내다. 사업관련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43-270-2216)으로 하면 된다. / 박태성기자
[충북일보] 서경학(61) 전 한국연구재단 융합기술단장이 충북테크노파크(TP) 신임 정책기획단장에 임명됐다. 서 신임 정책기획단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을 졸업하고,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 석사를 거쳐 미국 시러큐스대학교(Syracuse Univ)에서 컴퓨터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중앙일보 주임연구원과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상품기획그룹 그룹장, 임원급인 PPM(Personal Multimedia) 사업팀장, 전자부품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한국연구재단 융합기술단장을 거쳤다. 서 단장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제시할 것"이라며 "성과 창출형 정책기획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기반 강화는 물론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태성 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부서통합·거점 확대 등 기능형 조직에 맞춰 조직·인력을 개편했다. 대·내외 산업정책과 기술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주요기능 실행강화를 위해서다. 기존 '2단 4센터 2실'을 '2단 4센터 1실'로 개편하는 게 개편의 주요 골자다. 이를 통해 기존 지역산업육성실의 기능·역할을 기업지원단과 한방천연물센터로 흡수 통합, 외연 확대에 발맞출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산업진흥실'을 신설해 남부 균형발전과 충북도 수탁사업, 인력양성 기능이 함께 추진된다. 함께 신설된 '균형발전팀'의 경우 북부 균형발전 사업과 특화산업 육성기능을 수행한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개편은 제거 요소와 감축 요소를 구분하고 새롭게 추진할 요인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조직 재구성"이라며 ""앞으로도 충북TP는 충북의 6+3 신성장산업과 미래가치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해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6일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년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지역주력산업은 반도체, 바이오의약, 전기전자부품, 태양광,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으로 총 65억 원(국비 41억 원, 지방비 24억 원) 규모다. 이번 설명회에선 기업지원을 수행하는 17개 사업, 총 66개 세부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방향 및 지원절차, 지원프로그램 신청 유의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16일부터 4월7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지역정보포털, www.rips.or.kr)으로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옥천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옥천 전략산업 육성 고도화사업'에 대한 기업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옥천군이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략산업(기계부품/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신성장동력을 위해 새롭게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식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3단계 사업추진방향, 2017년 기업지원계획, 유관기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지원 내용은 기술개발을 위한 R&D지원부터 제품사업화(인증 및 컨설팅·디자인·시험/평가·금형 및 시제품·특허출원 등),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시장조사·바이어발굴·전시회 참가 등) 지원까지 단계별/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략산업 육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옥천군의 의지가 높은 만큼 충북테크노파크도 산업육성과 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지난17일 '충청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SPC설립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산학협력 및 충북 북부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봉사, 연구, 교육, 창업, 기술 연계지원과 사업의 지속화로 교육·인력 양성 중심의 충청권 EP(Education Park)의 충청권 SPC 설립을 위한 MOU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 관계자는"건국대학교와 유관기관인 충북 테크노파크와 산학협력 자산을 집합하여 충청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로 지역사회와 산학인터페이스의 촉매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동차·수송기계부품 관련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2017년도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중인 제천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에 대해 올 한해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지원내용, 사업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과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 사업의 특징은 자동차부품, 수송기계·특장부품, 튜닝·ICT 소재와 부품 분야에 대한 친환경·경량화 기술개발지원,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클러스터 고용과 교육지원 외에도 유관기관 지원 사업, 스마트팩토리관련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신청 시 궁금한 점과 애로사항을 해소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서는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BIT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찾아가는 미니채용박람회를 갖는다. 'BIT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충북지역 BIT산업 기업의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원,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 운영과 전문가와 연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내 기업과 우수인재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천지역 채용박람회는 지역기업들의 구인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제천시, 고용노동부 제천고용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등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 박람회는 제천지역의 10여 개 업체가 직접 참가해 인사담당자와의 현장면접은 물론 취업상담을 하는 기업채용관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위한 취업상담관, 구직자들의 성공취업을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과 지문적성검사를 하는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진태(57) 충북테크노파크 5대 원장이 24일 취임했다. 청주 출신의 김 원장은 청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한 뒤 1988년 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지식경제부 무역진흥과장과 바이오나노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품질진흥원장),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전무로 근무했다. 김 원장은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충북의 미래 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와 함께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혁신기관의 역량을 더욱 결집할 것"이라며 "주력산업인 반도체, 바이오의약 등과 경제협력권 산업인 화장품·뷰티, 이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대형국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엄정한 평가로 성장 가능 기업을 발굴하고 제한된 자원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원하는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다년간의 공직과 대기업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대기업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