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는 과학의 달을 맞아 11일 전교생이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과학 체험행사는 모형항공기, 로켓과학, 과학그림 그리기, 과학 독후감 쓰기를 학년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교생이 자유롭게 한 종목 이상 참가하도록 했다.물로켓 발사와 모형항공기 날리기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좀 더 멀리 좀 더 높이 나는 로켓과 모형항공기를 열심히 제작해 물의 압력과 공기 저항 등을 고려하며 열심히 날렸고, 과학그림 그리기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발전된 미래의 도시를 표현하기 위해 선생님의 조언, 친구들과의 토론, 그리고 인터넷과 관련된 책들도 찾아보며 과학적 소질과 자율적 탐구능력을 길렀다.이날 과학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실생활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터득하고,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과학자로서의 꿈을 한껏 키웠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 1~4학년과 유치원 어린이들은 지난 4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도자기 만들기, 신명나는 농악놀이, 핸드벨과 함께하는 음악 합주, k-pop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는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핸드벨을 연주하며 음악과 미술에 대한 예술 감각이 있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김두환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5~6학년들은 2~4일까지 2박 3일간 옛 백제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부여와 공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아는 것만큼 보이는 우리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학여행에는 학생 23명이 참가해 책 속에서 배운 우리 역사의 현장을 찾아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학생들은 미리 인터넷으로 여정지를 검색해 보고 무녕왕릉, 공주박물관, 석장리박물관, 공산성,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박물관, 궁남지, 장영실 과학관, 현충사 등을 견학하며 백제문화를 체험했다.또 백제인들의 높은 공예기술을 보여주는 금동 대향로와 경제적인 풍요를 바탕으로 중국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이고 일본의 아스카문화에도 영향을 준 백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두환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우수한 우리 문화재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특히 선·후배 친구들과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자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화목한 학교생활을 하게된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는 운동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아침 건강 달리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는 매일 아침 8시 40분에 음악이 울리면 선생님과 함께 1~2학년은 2바퀴, 3~4학년은 3바퀴, 5~6학년은 4바퀴씩 운동장 달리기를 한다. 매일 학년별로 줄을 맞추어 함께 뛰다보니 평소 힘들어 하거나 운동하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이제는 잘 적응하여 열심히 달리고 있다. 또 앞으로, 외발뛰기, 모둠발 뛰기, 장애물 넘어 달리기, 장애물 피해 달리기 등 다양한 달리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두환 교장은 “건강달리기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고 건전한 몸과 정신을 갖도록 하며 학교생활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한다”며“체력증진 및 비만예방과 학교폭력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는17~28일까지 ‘친구 사랑, 선생님 존경으로 사랑이 넘치는 행복 주간 ’을 운영하고 있다.‘친구사랑활동’은 각 학급별로 학생의 수준에 맞는 수준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친구사랑 프로그램을 실시, 친구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정을 깊게 할 수 있는 행사를 발굴하여 학생 스스로가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했다.또 ‘상담활동’은 모든 담임교사가 반 학생 모두를 개별 상담하며,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고 담임교사와 직접 면담, 전화 상담, 이메일 상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상담 전 학부모의 상담 요청서 작성으로 아동에 대해 교사가 상담 자료를 구체적으로 준비하여 보다 자세하고 체계적인 상담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했다.이번 ‘행복주간’운영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학생들의 생활을 공유하고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평소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했던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우정을 더욱 더 소중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 6학년 학생들이 교육부와 한국교총, 충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생 중심의 언어문화개선활동 동아리 ‘바른말 누리단’우수 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엄정초 장미희 교사와 학생대표는 오는 23일 서울 한국교총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 장관상을 받는다. 엄정초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행복 通’ 동아리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언어문화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도록 지도교사의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며 학교 행사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생활 속에서 녹아드는 활동을 하도록 추진했다. 언어사용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자신의 언어생활 성찰과 반성을 시작으로 소식지 발행, 선서식, 학부모 학예 행사, 언어 수첩 사용, UCC 제작 및 발표회, 캠페인활동 등을 창의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언어 사용은 심성의 발현이라는 생각으로 고운 마음을 기르기 위한 감성교육과 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학생 연수를 교과 수업을 통한 언어사용교육으로 진행했다. 그결과 6학년 학생들은 학교 전체 학생들에게 바른 언어 사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으며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 김은태 교사가 지난 16일 2013. 좋은 수업을 위한 교실수업개선 교육활동 우수교사로 선정되어 충북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모든 교사들이 받고 싶어하는 영예로운 상이다.김은태 교사는 2012년 수업★스타 수업연구대회 국어과 1등급을 수상했다. 그 이후에도 수업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수업연구대회 참가교사 및 신규 교사들에게 수업을 공개하여 수업전문성 함양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3년에는 개인별 멘토링과 컨설팅으로 멘티 교사의 수업 기술 능력 향상과 함께 멘티 교사가 수업 스타가 되는 성과를 올렸다.지난 4월 26일에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국어과 으뜸수업 공개를 해 김 교사가 평소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꾸준하게 단위수업을 다듬고 전개하며 터득한 수업노하우를 신규교사들에게 선보여 처음 교단에 서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수업 기술 연수와 수업 전문성 향상 및 좋은 수업 확산을 위한 자기 연찬의 기회를 제공 했다.또 수업연구를 통한 자기 연찬도 열심히 하여 2013년 11월 ‘사랑의 반올림 충북교육소식지’에 ‘놀이중심 수업을 통한 언어사용 능력 키우기’에 대한 교수학습법에 대해 기고해 교사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태환 교장은 “평소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사의 꾸준한 자기연찬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이 이번 우수교사 선정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가 12일 충주교육 페스티벌에서 충주교육지원청 지정 ‘2013. 多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활력이 넘치는 학교 문화로 새롭게 디자인해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多 행복한 학교 실천 우수학교를 선정·시상해 학교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미 엄정초는 ‘충북도교육청 행복학교’로 선정되어 9월 26~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행복박람회’에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참가, 전국에 충북교육 및 엄정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런 성과는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교사가 존경받는 학교 문화’를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한 결과다. 엄정초는 ‘HAPPY’라는 학교교육 미션에 Honest(정직), Ability(능력), Passion(열정), Personality(개성), Youth(젊음)의 가치 뜻을 더해 교육가족 모두가 저마다 각각의 가치를 추구하여 학교생활을 통해 ‘행복(HAPPY) ’실현을 추구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행복 교육의 주체인 교사, 학부모, 학생이 ‘같이’ 행복 교육 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엄정초는 학생회 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학부모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학부모 활동을 확대했으며 교사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머릿속에 ‘꿈과 씨앗’을 심어주는 행복한 학교,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학교, 함께 있기만 해도 기쁨과 감사와 행복을 안겨주는 학교로 가꾸어 나가고자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多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실천을 통해 고착화된 학교문화를 개선,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 색소폰부 어린이(6학년 손하영 등6명)들이 12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리는 제4회 충주교육페스티벌 ‘별★들의 축제’에 참가해 ‘넬라 판다지아’와 ‘오블라디 오블라다’2곡을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엄정초는 충주 꿈나무를 발굴,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축제에 4년 연속 참가, 엄정교육의 위상을 높였다.색소폰부는 2011년에 박태환교장이 소규모 농촌학교의 예술·감성교육의 일환으로 창단한 이래 방과후 교육과 교내 동아리 활동으로 연주 실력을 키워 해마다 학교와 지역행사에서 연주 실력을 보여주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도 동문체육대회와 운동회, 학교설명회 등 여러 행사에서 공연했다.또한 충주교육페스티벌 기간에 도교육청 지정 스마트연구학교 박람회 관련 자료와 3년 연속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 우수 운영 사례도 함께 전시, 엄정교육의 과정과 결과도 함께 보여주는 기회를 가졌다.박태환 교장은 “미래인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예술적 감성과 인성”이라며 “이러한 감성교육을 통하여 융합적 인재를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는 27일오후 충주시 관내 초등학교 신규교사와 수업참관 희망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교실수업 축제 ‘좋은 수업 고리잇기(으뜸수업공개)’를 실시했다.이날 ‘2013년 수업★스타’로 선정됐고, ‘SMART 교육을 통한 STEAM UP! 교수·학습 자료’로 2013년 제7회 전국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받은 김귀옥 교사가 ‘좋은 수업 고리잇기’를 진행했다.김교사는 스마트 어플과 아이패드를 활용해 ‘미술, 수학 통합 교과’라는 주제로 쪽매 맞춤(테셀레이션) 무늬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어 보는 순서로 진행했다.수업을 참관한 교사들은 김 교사의 효율적인 수업진행과 재미있고 능숙하게 아이패드와 어플을 활용, 자료를 찾고 작품을 만드는 아이들의 능동적 수업활동 참여에 놀라워 하며 김 교사가 평소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꾸준하게 단위수업을 다듬고 전개하며 터득한 수업노하우를 배우고, 수업 참관 후 수업에 대한 협의와 과목별 동기유발에 대한 사례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박태환 교장은 “엄정초는 교실수업 개선에 앞장 서 2006년부터 매년 ‘수업★스타’가 배출됐는데 올해는 김귀옥 교사가 ‘수업★스타’로 그 뒤를 잇고 있다”며 “이번 ‘좋은 수업 고리잇기’가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실수업개선으로 진정한 교사의 권위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가 스마트 교육을 통해 교수·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등 교사와 학생들의 정보화교육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3월1일∼내년2월29일까지 ‘스마트 어플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연구학교로 지정된 엄정초는 교사들은 스마트 기기 활용 연수, 스마트 어플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 구안, 교육과정 분석, 스마트어플을 분석하여 수업에 적용했다.4~6학년 어린이들은 아이패드로, 1~3학년은 태블릿 pc로 어플을 활용하여 자료를 찾고, QR코드 제작, 우리고장 지도 만들기, 감사UCC발표하기, 체험학습 보고서 발표하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켰다. 이번 연구주제를 추진하면서 김귀옥 교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제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SMART 교육을 통한 STEAM UP!’이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분과에서 전국 1등급을 수상했다. ‘SMART 교육을 통한 STEAM UP!’교수·학습 자료는 ‘스마트 어플을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연구지정학교를 운영하면서 지도한 4학년 교과서를 분석해 학습모형 구안 및 각종 어플과 자료를 활용하는 스마트교육을 통하여 융합적사고와 창의성 함양을 교실 수업 적용한 것이다. 한편 엄정초는 오는20~22일까지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미래인재 육성과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2013연구학교 박람회’에 ‘스마트 어플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참가한다.박태환 교장은 “‘스마트 어플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사들과 어린이들은 21세기를 대비하여 정보화 교육 및 교육정보화 콘텐츠 개발, 교원 정보화 연수 등을 통해 교실수업의 질을 향상시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며, 연구 과제를 추진하면서 나온 문제점 보완을 위해 다각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 가야금부 어린이들이 지난9일 괴산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 청소년 민속 경연 대회에 참가, 초등 가야금 개인독주 동상(6학년 정다현)과 장려상(6학년 이다혜, 손하영), 합주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독주부분 동상을 수상한 6학년 정다현은 '영목', 장려상을 수상한 6학년 이다혜는 '춘첩무곡', 6학년 손하영'춘접무곡', 합주부분 장려상을 수상한 3학년 신영인외 16명은 '춘접무곡'을 연주했다.엄정초 가야금 방과후교실은 수·금요일과 토요 방과후교실로 운영하고 있는데, 올 해 가야금 단원은 6학년 6명, 4학년 5명, 3학년이 6명이다. 특히 가야금을 처음 시작하는 3학년은 손가락이 벗겨지고 물집과 굳은살이 박히는 아픔에도 불구하고 김은태 담당교사와 이미아 가야금 교사의 지도로 가야금연주 실력이 나날이 늘었다.엄정초 가야금부 어린이들은 지난10월 24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린 제4회 충주학생 가야금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독주 (6학년 정다현) 및 합주 대상(3학년 신영인외 16명)을 수상, 2011 ~ 2013년까지 3년 연속 충주학생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독주와 합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또 2011년 전국 청소년 민속 경연 대회가야금 독주와 합주부문 대상과 2012년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초등합주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에 이어 2013년 전국대회에서도 초등 독주 동상과 장려, 합주 부문 장려를 수상하게 돼 가야금 연주 명문교로 우뚝서게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엄정초 이준수(5학년)학생이 지난 5일 치러진 제43회 교육감기 시·군 대항 초등학교 구간 경주 대회에서 충주시 대표로 출전, 초등 종합 2위를 차지했다.엄정초 육상부(신양범 교사)에는 현재 이준수(5학년)와 3학년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준수는 지난해 3월부터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런닝, 인터벌 트레이닝, 대쉬, 스퍼트 훈련과 800m 달리기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그 결과 올해 제40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800m 3위, 2013교보컵 육상대회 충북예선 800m 1위로 2013 교보컵 전국 육상대회 참가, 제36회 교육감기 충주시대표 선발전 800m 1위, 제43회 초등 구간경주대회에서 초등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박태환 교장은 “이준수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교사의 체계적인 육상지도와 이준수 학생이 열정을 갖고 꾸준히 훈련한 결과”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칭찬하고“육상부 어린이들이 목표를 갖고 노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는 지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을 위해 '문경새재 옛길 걷기 숲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숲 체험은 3~6학년은 3관문에서부터 1관문까지 반별로 자유롭게 산행을 한 후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과 생태자연공원을 관람하고, 1~2학년은 주차장에서 2관문까지 산행 후 오픈 세트장과 생태자연공원을 관람했다.이날 학생들은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보면서 공부와 스트레스로 지친 자신과 친구들에게 "우린 할 수 있어. 아자! 아자! 화이팅"하며 용기를 북돋워주고, 힘들어 하는 친구의 손을 잡아주고 가방도 들어주며 공동체 의식을 길렀다.또 한 해 동안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했던 일, 미안했던 일, 잘못 했던 일들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감을 높였다.엄정초는 평소에도 신체활동 감소와 학원 등 공부문제로 체력이 약해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일 년에 한 번씩 '걷기 체험활동'과 매일 아침 등교해 운동장을 5바퀴 달리는 '건강달리기'활동을 하고 있다.박태환 교장은 " 숲 체험 등 자연과 함께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엄정초(교장 박태환)는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제10회 한글사랑 큰잔치대회에서 신태호(4학년)군이 대상(세종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손하영(6학년)이 훈민상, 노권화(2학년)가 정음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교내 대회를 거쳐 지난8일 한글 사랑 큰잔치 충주 대회에서 신태호가 세종상, 손하영이 세종상, 노권화가 정음상을 수상go 충주시 대표로 지난18일 열린 도 대회에 참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는 평소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외래어, 비속어, 줄임말 사용을 줄이고 한글을 사랑하고 바르게 사용하도록 일기쓰기와 독서지도를 통해 맞춤법, 한글 바로쓰기, 띄어쓰기, 문장부호, 원고지 쓰기 지도를 꾸준히 해온 결과로 분석됐다. 엄정초는 지난9일 제56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세종대왕과 한글 바로알기 특별교육'과 '한글 바로쓰기 대회'와 한글 티셔츠 디자인 대회 등 한글사랑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박태환 교장은 "어린이들이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외래어 습득도 중요하지만, 우리 민족혼이 담긴 한글에 관심을 갖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글 바로쓰기를 통한 한글사랑,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