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평생학습원은 영·유아시기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2014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사업을 펼친다.이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운영된다.강좌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프로그램은 '엄마랑 아가랑 콩콩콩''뮤직 팡팡', '창의 가베', '보건소와 함께 하는 건강교실' 등 4가지다.연령별 발달단계에 맞춰 강좌가 운영되며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교실은 자녀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건강상식,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사업 일환으로 2014년 옥천군에 태어난 영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그림책 2권, 손수건, 가방, 안내책자 등)'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다.'책 꾸러미'는 1인 1지급을 원칙으로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출생신고 시 지급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도서관운영팀(☏730-3611~3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5060뉴-스타트 열린대학' 과정 교육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은퇴자 맞춤형 평생교육인 이번 교육과정은 만 55~65세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인문학(철학, 역사, 문학), 건강, 경제, 예술, 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확장과 개인별 심리변화 이해, 가족관계 재형성, 건강관리, 경제관리, 개인별 사회참여 욕구분석을 통한 사회 재 데뷔 준비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11일부터 12월23일까지(7~8월 제외)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2시간 동안 진행되다. 참가비는 1개월 1만원씩 8만원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4일까지 평생학습관 홍보상담실(043-200-6721)에서 접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평생학습관은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평생교육 강사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영어독서지도사, 방과후아동지도사 등 직업능력향상 분야 26명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인문교양 분야 13명 △컴퓨터기초, 한글·엑셀 등 정보화 분야 7명 △장애인택견 등 지역사회어울림 3명 △맥간공예·통기타 등 문화예술분야 13명 △한식·양식조리사 등 요리 분야 21명 등 모두 83명이다. 평생학습관은 오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 전형, 면접 시험(1월15~16일)을 거쳐 오는 1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평생교육강사는 앞으로 1년간 평생학습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주시 평생학습관(☏043-200-6717)으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jcity.net) 공지사항, 청주시청(http://www.cjcity.net)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3일 학습동아리 회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배움나누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학습동아리들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요양원 등을 찾아가 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이웃들에게 배움을 나누어 준 내용을 중심으로 사례발표, 공연, 전시, 체험마당을 열어 함께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올 한 해 동안 학습동아리들은 180여개의 시설로 찾아가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노인 등 1만6천여명에게 인성교육,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평생학습관은 이러한 배움나눔 활동이 우수한 학습동아리로 △중앙 한사모(회장 정영희) △흙여울(회장 손수연) △스토리텔링 마술사(회장 이경숙) △청주한문동아리(회장 강동군) △청춘동화극단(회장 임경자) 등 5개 팀을 선정하고 청주시장 상패를 수여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배우고 익힌 내용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학습동아리 활동이야말로 동아리는 물론 우리 청주시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육 도시 청주의 명성에 걸맞게 모든 시민들이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평생학습관은 17일 세미나실에서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 심화과정'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은 2년 과정으로 만 55세~65세 은퇴자를 대상으로 인문학, 재테크, 은퇴후 길찾기 등 은퇴 후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그동안 직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창으로 '은퇴자 재능봉사단'을 결성했으며 올 1년간 사직1동주민센터에서 '7080 사직1동 신바람 청춘대학'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 박두순 회장(65)은 "7080 어르신들에게 재능을 나누는 활동들을 하게 되면서 은퇴 후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열린대학에서 수강한 프로그램 덕에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인생을 살기 위한 인생설계를 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1960~1970년대 작곡가 겸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한 예음예술종합신학교 윤항기(사진) 총장이 올해 첫 청주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된다.오는 28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청주아카데미는 이번이 41회차로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윤 총장은 이날 '진실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박해져가는 현실에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연세대학교 종교음악학과를 졸업한 윤 총장은 1959년 '정든 배'로 가수 데뷔해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했으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초대 홍보이사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미기자
청주시평생교육원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7일 '봄, 여심을 흔드는 네일아트'를 시작으로 청주시평생학습관 2층 평생학습체험장과 평생학습관 분관 북카페 두 곳에서 진행된다.운영일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되며, 학습동아리들의 재능기부와 체험재료비 지원으로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에 참여할 수 있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설레임 가득, 봄 맞이 꽃 화분 만들기(도자공예)', '우아하고 기품있는 독특한 러그 만들기(민화)', '색이 고운 천연염색 실크 스카프(천연염색)' 등 공예체험, '맛있고 몸에 좋은 퓨전 떡 만들기', '우리아이 영양간식 - 삼색 양갱 만들기' 등 요리체험, '춘곤증아 물럿거라! 건강 발 마사지', '당뇨와 고혈압 이기기' 등 6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기타 문의 사항은 청주시평생학습관 (043-200-6723)으로 하면 된다./ 김수미기자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아르바이트생과 평생학습 상담사 15명을 활용해 다음달 5일까지 청주시에서 이뤄지는 평생학습 현황을 조사한다.조사 내용은 평생학습 시설에서 이뤄지는 15시간 이상 학습 과정, 교양강좌,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등이다.평생학습관은 이렇게 조사한 대학 평생교육원, 도서관, 복지관, 민간단체, 대형유통문화센터, 문화시설, 종교시설 등 200여 곳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현황을 2월 말 자료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김수미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김영숙) 21개 강좌 교육생들이 지난 4개월간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작품전시회를 연다.14일까지 1층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문화예술분야와 직업능력향상분야, 요리분야에서 각 과정별로 참여하고, 아로마천연제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과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개신동 분관에 신설한 교육생의 옷만들기(양재), 제과제빵, 홈베이킹, 그리고 음식 강좌별 솜씨도 자랑한다./ 김수미기자
새로운 삶에 도전하려는 평생학습의 열기가 뜨겁다.지난 1일부터 일주일 간 모집된 12기 청주시평생학습 과정에는 청주·청원주민 4천489명이 몰렸다. 2천1명 정원을 훌쩍 뛰어넘어 2.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옷 수선과 홈패션 초급과정은 무려 7.2대 1을 기록했다. 옷 만들기 초급과 반찬 창업, 가정요리, 통기타 등도 인기를 끌었다.반면 학습코칭과 생활다도, 수경침, 일본어회화중급(야간), 영어동화 & 팝송, 일식조리사 과정은 정원 모집에 실패했다. 추가 신청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jcity.net)에서 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김영숙)이 하반기 교육생 2천명을 모집한다.과목은 직업능력향상, 인문교양, 요리 등 7개 분야 70개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은 8월1일부터 7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jcity.net)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 2과목까지 가능하다. 선정자는 10일 오후 2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학습비는 월 1만원이며,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별도 부담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은 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43-200-6729)로 신청하면 1인 1과목에 한해 우선 선발 및 학습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43-200-6716/ 임장규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자 만족도가 84.5%로 나타났다.평생학습관이 지난달 1일부터 11일까지 10기 교육생 1천906명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다.응답자 1천363명 중 1천152명(84.5%)은 '만족한다'고 답했고, '보통'과 '미흡'은 각각 170명(12.5%), 41명(3%)에 그쳤다. 미흡 사유로는 교육시간 부족이 가장 많았다.응답자 학력은 대졸 이상 778명(57.1%), 고졸 이상 511명(37.5%)으로 평생교육을 받는 시민 교육수준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임장규기자
'청주시 평생학습 소식지'가 발간됐다.B5규격에 칼라 양면 87쪽, 총 1천200부로 제작된 소식지에는 청주시평생학습관과 주민센터, 평생교육 관련 기관 등의 프로그램이 상세히 소개됐다책자는 각 동 주민센터와 전국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31회 청주아카데미에 재테크의 달인 ㈜에듀머니 제윤경(사진) 대표가 찾아온다.제 대표는 22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보통 사람들의 행복한 부자 만들기' 특강을 한다. 가계부 쓰는 법, 돈 잘 쓰는 법 등 서민들의 건전한 소비와 재무 설계에 대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4월26일 열리는 다음 강좌는 박완순 인성교육계발원장의 '자녀, 배우자, 자신의 성공을 돕는 어른의 인성 본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