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커피카페가 미국 유력지 중 하나인 뉴욕타임즈에 소개돼 화제다.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Dining & Wine섹션에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의 뉴욕 맨해튼 지점 오픈을 알리는 기사가 게재됐다. 뉴욕타임즈는 이 기사에서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쓰지 않고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직접 뽑아주는 카푸치노에 대한 감탄과 "Have a bene day!"를 크게 외치는 스텝들의 활기찬 분위기를 칭찬했다.또한 새벽 5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카페베네의 심야 영업방식과 종이컵이 아닌 머그컵에 음료를 서빙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도 전했다.이어 다양한 토핑을 얹어주는 카페베네의 와플과 '따뜻한 포옹처럼 포근한 맛'이라며 극찬한 '미숫가루라떼'를 비롯해 아메리카노에 대한 메뉴를 추천하며, 50개 매장이 뉴욕에 추가 오픈 할 계획도 소개했다.카페베네 관계자는 "뉴욕진출이 채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미국의 대표 유력지로 꼽히는 뉴욕타임즈에 카페베네가 소개됐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며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 커피 문화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한다.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월드컵 예선경기의 티켓을 제공하는 것. 티켓은 월드컵 3차 예선경기인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우리나라는 월드컵 3차 예선 B조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지면 같은 조 레바논과 아랍에미리트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예선 진출이 무산될 수도 있어,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참가 방법도 간단하다.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에 접속해 국가대표팀에게 승리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총 106명을 선정해 1등 6명에게는 Sky-Box 좌석, 2등 50명에게는 1등석, 3등 50명에게는 3등석 좌석을 1인 2매씩 증정한다.경기는 2월 29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벤트는 2월 22일(수)까지 참여 할 수 있다. 당첨자는 2월 24(금) 카페베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처럼 카페베네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올해부터 전 사업본부가 참여하는 CSR 프로그램인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필리핀 어린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네 번째로 진행된 2012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에는 해외2사업본부와 특수매장관리사업본부 전체 임직원이 참여, 사업본부 특성을 살려 국내에 국한시키지 않고 세계 어린이에게 따뜻한 기부활동을 펼쳤다.지원한 곳은 동남아시아 필리핀의 어린이들이다. 현재 필리핀은 물 부족으로 인해 피부병을 비롯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깨끗한 물 한 병이 한화로 200원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주민들에게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일. 특히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물 부족이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다. 카페베네는 국제 구호단체 굿네이버스로부터 필리핀의 한 어린이를 소개받았다.존 폴(7)이라는 이름의 이 어린이는 먼지가 많은 공사현장에 폐품으로 지은 집에서 살아가고 있다. 굿네이버스의 안내로 '존' 의 소식을 접한 카페베네 해외2사업본부와 특수매장관리사업본부 전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후원성금을 모았고, 모여진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존' 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100원짜리 동전 3개가 르완다에서는 바나나 간식을, 10개가 방글라데시에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카페베네 뉴욕점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현 시점에서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봉사와 나눔의 기회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지난 1월부터 진행된 2012 카페베네 CSR프로그램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는 카페베네의 전 사업본부가 릴레이로 참여해 장애시설 방문 봉사, 헌혈봉사 및 캠페인, 거리 청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카페베네는 해외 이웃들을 위해 매년 해외청년봉사단을 모집해 인도네시아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12일까지 카페베네 서비스를 평가해줄 '카페베네 베네미소 평가단'을 모집한다.'카페베네 베네미소 평가단'은 카페베네 매장 운영에 있어 전반적 모니터링을 하는 고객대표 서비스 평가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9개 지역 매장을 방문, 직접 서비스를 평가할 예정이다.평소 아이디어 공모전, 소비자 패널단 등 고객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 '고객소통경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카페베네는 지난해부터 베네미소 평가단을 운영해오고 있다.선발된 베네미소 평가단원에게는 카페베네 이용금액 지원, 카페베네 입사지원 시 가산점 부여, 활동증명서 발급, 또 우수 단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베네미소 평가단은 카페베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benesmile@caffebene.co.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문화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적극적인 태도로 카페베네 현장평가를 할 수 있는 고객들로 선발할 예정"이라며 "베네미소 평가단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카페베네만의 차별화된 고객소통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1일부터 국내 청년봉사단을 모집한다.2012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전 사업부 릴레이 봉사활동, 고객소원성취 프로젝트 '베피야 부탁해' 등 적극적이면서도 창의적인 CSR 활동으로 화제가 된 카페베네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까지 운영된 해외청년봉사단과 달리 4기를 맞는 2012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현실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는 것.전국에서 선정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각 지역에서 매월 정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외에도 사회봉사 캠페인 진행, 긴급구호활동, 팀별 활동을 펼친다.만 18세 이상의 카페베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일반분야(마음나눔)와 재능나눔(특기분야) 두 가지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 지원동기 및 봉사활동 아이디어 등을 작성해 3월 31일까지 카페베네(www.caffebene.co.kr), 카페베네 청년봉사단(http://www.benebong.co.kr), 블랙스미스(www.blacksmith.co.kr) 홈페이지 중 한 곳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개인미션을 거쳐 총 200명이 선정되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 우수봉사단원에게는 장학금을 비롯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기회와 카페베네 유럽커피문화탐험대, 카페베네 해외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페베네 인턴 및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도 있어 기존의 여느 봉사단에 비해 파격적이고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활동기간 중 최우수단원에게는 유학전문업체인 유학허브에서 지원하는 미국 뉴욕의 4주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카페베네 관계자는 "4기를 맞는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2012 카페베네 CSR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손과 발이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 전국에 따뜻한 커피향 같은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CSR활동을 통해 따뜻한 커피전문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