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멀티슈즈샵 슈마커 (대표 이창렬)가 CJ E&M㈜와 2012년 엠넷이 야심차게 선보인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 코리아'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엠넷의 '더 보이스 코리아'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돼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로만 실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슈퍼스타K를 성공시킨 엠넷에서 새로운 방식의 오디션으로 전혀 다른 색깔의 슈퍼 보컬 서발이벌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 10일 첫 방송이 시작됐다. 앞으로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이 코치로 나서 도전자들과 한 팀이 돼 더욱 열정적인 경쟁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슈마커는 지난 10일 '더 보이스 코리아' 첫 방송을 기념해 16일까지 슈마커 운동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슈마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슈마커 이상현 홍보 팀장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코치들이 참가자들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 듣고 평가해, 도전자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열정을 발산할 수 있다는 점이 슈마커 올해의 키워드인 열정과 잘 맞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더불어 이런 좋은 프로그램과 함께 케이팝이 세계에서 선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팀장은 또 "슈마커는 다양한 독점수입판매 제품들로 기존의 슈즈멀티숍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며 "국내에 지속적인 신규매장 오픈은 물론 중국에도 3호점 매장을 오픈해 한국 슈즈멀티샵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유통업체마다 겨울 스포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리프트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최대 슈즈멀티샵 슈마커(www.shoemarker.co.kr)는 29일 모든 구매고객에게 오크밸리 리프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28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슈마커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 후 홈페이지에서 영수증 바코드번호를 입력하면, 오크밸리 오전 리프트권 혹은 오후 리프트 30% 할인권이 증정된다. 또한 리프트권은 오크밸리 내 슈마커 교환창구에서 받을 수 있다.아웃도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네파(NEPA)도 리프트 할인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다양한 신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네파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해피뉴이어(Happy New Year)'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 31일까지 전국 네파(NEPA)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하이원 리조트 리프트 30%할인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27명에게 리프트권을 증정한다.SK에너지는 SK엔크린을 이용하는 고객 중 100명을 2월 5일 성우리조트에 초대해 하루 동안 설원을 누빌 수 있는 주간 리프트권을 제공한다.또한 올림푸스한국은 스키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터치 앤 트라이존(Touch & Try zone)'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오는 29일까지 올림푸스 신제품 체험과 함께 제품 할인 판매 및 무료 렌털, 무료 리프트권 증정,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멀티슈즈샵 슈마커 홍보팀 이상현 팀장은 "스키 시즌을 맞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이벤트를 기업들이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겨울 스포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