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카포스 증평지회 회원들과 함께 송산리에 위치한 식당에서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카포스 증평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어르신 삼계탕 나누기, 국수나누기 사업 및 매년 독거노인 내복 지원, 저소득 아동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랑나눔봉사회 회원 30명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단합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자원봉사자 단합대회를 용인 에버랜드 튤립 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사랑나눔회 이미숙 회장님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님들에게 늘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이미숙 사랑나눔회장은"무보수로 지치기 쉬운 봉사자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단합대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원 봉사자 67명이 봉사하며, 정보 교류를 위해 지난 2009년 사랑나눔 봉사회를 구성 반찬봉사, 목욕봉사, 방과 후 교실 봉사, 김장서비스, 명절음식지원 봉사, 독거노인가정 파견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자원봉사자 단합대회와 걷기대회 등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을 높여가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넘어져도 괜찮아'라는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름다운 동행 (조계종)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증평읍 송산리 휴먼시아 1차 관리사무소 2층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동기유발 학습교실 △행동을 수정하기 위한 행동학습 △인지학습 △보드게임 △단체 목공 △운동교실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강화해 탈선을 막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양천공 관장은 "학업,교우관계 등에서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딛고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훈련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개관해 20년간 증평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일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송산리 휴먼시아 관리사무소 (이경희 소장)의 지역주민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무료임대를 통해 관리사무소 2층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9일 오전 삼보사회복지관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17회 사회복지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읍 디펠리스웨딩홀에서 개최했다. 레크레이션 및 경품행사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에 노력한 박래순(82), 홍순란(46)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후원 공로가 큰 동천해물칼국수(대표 곽영해)와 (주)다담은(대표 박종명)이 복지관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VMS)에서는 △1천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박길자(60), 전안식(85)씨에게 골드 배지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임정애(43), 이은숙(54), 한유락(76)씨가 실버배지 △2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김은주(42), 이재성(41)씨 등 2명에게 그린배지를 수여했다. 홍군수는 "그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 겨울 역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17일 증평의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나누어줄 김장 나눔 서비스를 30명의 봉사자들과 본푸드, 유니더스, 오복마트의 도움을 받아 15kg의 김장김치 100상자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월부터 12월20일까지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및 복지관 외부프로그램실에서 조부모에게 △올바른 육아지식과 양육 기술 교육 △웃음치료 및 나들이 체험을 통한 양육스트레스 관리 △심리극을 통해 자녀세대와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에는 '행복웃음연구원' 서요석원장을 초빙 손자녀 양육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조손세대 손 자녀 양육 프로그램으로'프로실버맘, 조손세대아동 강화프로그램 혼자서도 잘해요','다문화 고부갈등 프로그램 우리며느리 멋져'등을 진행해 세대통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카포스(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증평지회와 음식점 '정',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오전 증평읍 송산리 정 식당에서 회원 및 봉사자 10여명이 지역의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사랑의 뚝배기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고부갈등 예방프로그램 '우리 며느리 멋져'에 참여하고 있는 시어머니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는 증평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본 행사인 체육대회에서는 2인 3각 달리기, 우리가족스피드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운동회는 가족 간에 몸을 부딪치며 서로의 마음을 교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체육대회가 끝난 후에는 행운권 추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가족들과 나와서 웃고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운동회가 가족들과 정이 깊어지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끝으로 '우리 며느리 멋져' 프로그램을 마치지만 다문화가족 시어머니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을 이어 갈 계획이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1일 오전 11시부터 '2012 장애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 및 퀴즈한마당'을 실시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봉사단체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 증평군복지재단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홍보 피켓을 든 참가자들이 군청에서 보건복지타운 장애인복지관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이어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상영, 장애체험 행사, 장애인식 개선퀴즈 '울려라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정찬연 증평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이나 이해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군은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13일과 14일 양일 간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지역 내 어린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환상의 버블쇼' 공연을 가졌다.문화바우처 기획 사업은 소득과 거주지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소외계층과 농촌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연은 벌룬데코 팀이 주관해 버블 탁구, 애벌레 버블, 버블 파이어, 열기구버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수준향상과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오는 24일과 25일에도 증평보건복지타운 내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상의 버블쇼' 공연을 준비 중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